경북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박광범)가 오는 28일(일) 9홀 이상의 전국 골프장에서 제7회 동창회장배 동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페이스북, 트위터...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에 자기PR은 이제 대세다. 자기PR의 기본은 바로 이메일. 치과의사로서 일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격인 개원의들의 PR 지수를 각 시도지부 임원들의 이메일을 통해 알아봤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발간한 2011년 회원명부를 참고했다. ‘나는 나’ ‘행복’ ‘돈 워리’ 등 가치 표출형 가장 많아 공진과 군진을 제외한 16개 시도지부 임원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자기 자신의 신조나 가치를 아이디에 표현한 유형이 가장 많았다. ‘나는 나’라는 강한 자의식을 표출한 iami6@paran.com(강원지부 공보이사)을 비롯해 느닷없는 행운에 대한 반응으로 자주 사용되는 ‘앗싸’라는 우리말 음을 영어로 조합한 듯한 asa88@nate.com(충북치의 부회장), 기분 좋은 동의어인 ‘빙고’ bingo67@freechal.com(전북지부 치무이사), 자신의 이름 약자 앞에 대놓고 행복이라는 가치를 표현한 happyrwy@hanmail.net(충남지부 부회장)의 경우가 대표적이었다. ‘헉헉’이라는 세상살이의 숨가쁨을 표출하는 듯한 hukhuk11@hanmail.net(울산지부 문화복지이사)과 반대로 용맹함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회비를 납부한 9,758명을 대상으로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회원들의 견해를 묻는 설문조사를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2일 저녁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총회상정 안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회원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 문항을 검토하고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설문지 별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설문문항은 모두 5가지로 ▲현행 선거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생각 ▲선거제도 개선 방식(직선제, 선거인단, 기타) ▲선거인단에 의한 선출시 선거인단 규모 ▲직선제가 이뤄질 경우 투표 의향 ▲선거인단으로 선출시 투표 의향 등이다. 설문조사는 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설문에 응답한 후 반드시 4월 17일까지 동봉된 반송봉투로 회신해야 한다.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 치협 집행부는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직선제와 선거인단제도를 상정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각각의 정관개정안도 집행부 안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또 다른 정관개정 안건으로는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상정한 협회장 직선제가 유일하다. 일반의안은 모두 지부에서 올라온 것으
약 6년 만에 재개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공개 건강강좌가 성공적으로 복귀(?) 선언을 했다. 전문지와 일간지, 방송 매체를 비롯해 우편발송 등 전방위 홍보를 벌인 끝에 3월 27일(수) 첫 강의에 70명의 일반인들이 참석한 것. 보철(‘이를 해 넣고 싶은데요’-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문홍석 교수)과 치주(‘잇몸이 튼튼해야 온 몸이 건강하다’, 정의원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 첫 강좌에서 특히 고무적이었던 것은 의사와 환자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이었다고 병원측은 설명한다. 단순히 전문가의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심있어왔던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그야말로 쇄도했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치료 기간이 왜 이리 기냐”에서부터 “주변 사람들의 치료방법과 비교”, “비용 차이의 이유” 등 적나라한 질문이 많았다”며“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환자와 인터렉브한 시간을 보낸다는 점에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오랜만에 재개된 강좌를 알리기 위해 병원측은 그야말로 전방위 홍보에 힘을 쏟았다. 내원객에게 문자 메시지 발송하고 및 지역사회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노가다’도 마다하지 않았다. 덕분에 직원 가족들은 물론이고 내원객
지난 3월 28일 중국 절강성 찐후아시에서 열린 중국 치과의사협회 학술행사 중에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오스템 중국법인 항주지점 직원인 꿔푸빙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응급상황에서 중국 현지 치과의사가 구세주로 나섰다. 의식은 물론, 맥박까지 희미해져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급한 상황에 놓인 꿔푸빙을 찐후아시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치과원장이 직접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구했다. 바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중국법인에서 생긴 감동적인 일화다. 오스템의 중국법인 직원들의 감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하고 있는 꿔푸빙에게 당시 학술대회에 참석했던 1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중국폐 1만위안(한화 약 183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한 것이다. 병문안을 와서 성금을 전달한 중국 절강성 개인치과협회장인 차오쯔이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발전을 위한 오스템 및 오스템 직원들의 기여와 공로를 생각한다면, 이 성금은 우리의 작은 마음의 표시일 뿐이다. 앞으로도 중국 임플란트의 발전과 치과의사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과 노력을 주시기 바란
앞으로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올해부터 매년 5월 26일 일반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바로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대국민 공식 캠페인인 '미소리본 바른이의 날'이 5월 26일로 제정됐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첫 행사 출범을 앞두고 대한치과교정학회 황충주 회장을 만나 미리 소감을 들어봤다. 먼저 황충주 회장은 "옳은 정보를 제공하려면 홍보가 필요하다. 해마다 이를 인식시키고 정보를 주려면 캠페인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벤트를 통해 대국민 홍보와 동시에 환자 창출을 도모함으로써 서로 윈윈 하자는 취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공식 캠페인 명은 '미소리본 바른이의 날'. 네이밍과 관련해 제안된 많은 의견을 모아 최종적으로 정한 것이라고. 첫 캠페인인 2013년 주제는 '우리 아이 생애 첫 번째 검진'으로 잡았다. 교정은 중장년층에서 어린이까지 포함되지만,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첫 대상을 '어린이'로 했다. '5월 26일'로 정한 이유는 학회 창립기념일이 5월 28일인 점이 감안됐다고 한다. 캠페인 제정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묻자 비용과 장소 등이 기본적으로 가장 컸다고 하면서도
최상묵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덴틴 발행인이 최근 덴틴 창간과 관련해 주요 일간지에 소개됐다. 조선일보는 지난 4일자(목)에 최상묵 서울대명예교수가 치과 전문 미디어 ‘덴틴’을 창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문에서는 “황폐화된 치과계를 위해 늦더라도 정도를 걷는 신문, 독자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을 만들 것”이라는 발행인의 창간 취지가 소개됐다. 문화일보도 3일(수요일)자에 서울대 명예교수인 최 발행인의 덴틴 창간을 보도하면서, “치과의료와 예술, 인문학을 접목한 독특한 매체로 착근시켜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 사진)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하는 저소득성인 보철지원 사업 대상자가 최근 발표됐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일 ‘전국 저소득 성인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4’ 지원대상자 105명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올 한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은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이 상실돼 원활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안라, 이미 빠져 있거나 기능을 잃어 빼야 할 치아가 17개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은 “인터알리아공익재단과 ’희망드림‘ 사업을 3차례 진행하며 약 9억원의 예산으로 보철치료비를 지원했었기에, 이번 사업에 선정될 대상자들의 치아 상태는 비교적 양호할 것이라 예상했었다”며 “하지만 그들의 치아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전국 의료소외계층의 구강 관리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마일재단에서는 이번 ‘희망드림4’ 이외에도 계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저소득중증장애인을 비롯해 9월에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치아의 날’, 대한치주과학회 ‘잇몸의 날’에 이어 치과계의 세 번째 대형 공식 캠페인이 탄생할 예정이다. 바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사진)가 제정한 ‘미소리본 캠페인 바른이의 날’이 바로 그것. 교정학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5월 26일을 학회 캠페인 공식 행사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학회는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바른이 고운이의 날’을 제정했다고 밝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미소리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에 매년 메인 켐페인의 주제를 다르게 해 여러 연령 및 다양한 각도에서 교정치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2013년의 메인 캠페인은 “우리 아이 생애 첫 번째 교정 검진”이다. 오랜 준비와 논의 끝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번 캠페인은 ‘기본진료로서 교정검진’이라는 대국민 인식재고를 위해 전격 출범했다. 학회 관계자는 “예뻐지기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생애 과정 중 교정검진을 당연히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문제가 있어서 교정을 받는 것에서 문제가 생기기전에 예방교정 해주면 더 간단하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기본과정으로서의 교정검진을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 진료실이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달 초 다시 병원 2층 진료실에서 진료를 재개했다. 지난 공사 기간 동안에는 1층에서 임시로 소아치과 내원환자들을 맞이했었다. 새로 단장한 소아치과 진료실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