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지난 16일(화)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 실무 부서인 수련고시국 4월 16일(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수련고시국에서는 치과의사전공의에 대한 인적관리 및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문제 출제 및 시험에 관한 제반업무, 치과의사전문의 인적관리 그리고 수련치과병원에 대한 제반 관리 및 운영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그동안 수련고시국과 관련된 업무는 학술국에서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치과의사전문의가 올해로 6차례 배출돼 총 1,571명의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된 상황에서 독립 부서의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6월 19일 치협은 수련고시국 신설에 대한 규정을 통과시켰고 최근에 수련고시국 업무인력배치를 마치고 독립 부서를 신설하게 됐다. 수련고시국은 김경욱 학술담당 부회장 관할 아래 민승기 수련고시이사를 중심으로 최종환 국장, 박성민 부장, 송은섭 차장이 업무를 맡고 있다. 치과의사전공의 과정이나 치과의사전문의 관련 업무, 수련기관 제반 업무에 대한 문의는 02-2024-9155, 이메일 kda001@chol.com로 하면 된다.
지난 15일(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8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대의원 1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이례적으로 현직 국회의원이 3명이나 참석해치과기공산업에 대한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보여줬다. “대의원님들 출석 체크하세요!”치협 김세영 회장 등 헤드테이블의 내빈들이 치기협 손영석 회장을 따라 협회가를부르고 있다.개회식에서 상을 받은 한 수상자가 축하 화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본 회의에서 한 대의원이 진지하게 발언하고 있다. 의장단의 고충, “진행하기 쉽지 않네” 집행부가 노란넥타이를 매고 표결 결과를 집계하고 있다.
한때 히트 쳤던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모 브랜드의 카피처럼 교정치료에서도 작은 차이로 교정치료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교정치료 안내서가 최근 발간됐다. 도서출판 의치학사는 최근 황충주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집필한 ‘The(더) Detail한 교정치료’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수년간 여러 치과매체에 연재됐던 증례를 모은 것으로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자 입장에서 만족하고 잘 된 치료보다는 잘 안됐고, 문제가 있고, 불만을 가지게 된 치료 증례들에 초점을 맞췄다. 황충주 교수는 책 머리말을 통해 2010년에 출간된 ‘임상교정치료 Risk 관리’와 더불어 피곤한 환자와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양질의 치료, 만족한 치료, 명품치료에 관심을 가진 임상 교정의사에게 실제 증례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 The(더) Detail한 교정치료저자: 황충주 교수(연세치대)출판: 도서출판 의치학사가격: 80,000원판형: 국배판 / 240페이지/ hard cover구입문의: 02-2635-3948~9목차증례 1. 교정 생역학을 고려하지 않고 치료한 경우증례 2. 중심선을 고려하지 않고 치료한 경우증례 3. 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4월 8일 부산대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총 2명으로 1학기 장학생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2학년 편정혜 학생과 4학년 한지덕 학생이 선정됐다. 박수병 병원장 외 5명의 보직자 및 장학생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3년도 지원하는 장학금액은 총 일천만원으로 1학기와 2학기 두 차례에 나눠 지급된다. 부산대치과병원측은 앞으로도 치과의료계의 핵심이 될 인재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여 우수한 인재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 사진)이 최근 외국인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개소한 외국인진료센터는 본원 4층에 위치한 교수통합진료실로 외국인 진료 접수창구와 영어 소통을 위한 치위생사 배치 등 본격적인 외국인 진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특히 교수통합진료실에서 눈여겨 봐야하는 부분은 원스톱진료시스템. 기존 대학병원의 경우 여러 진료과를 옮겨 다니며 진료를 받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임플란트 및 다양한 시술을 한곳에서 효율적으로 시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각과 의료진의 협력진료로 과별 교수가 상주해 환자 개인별 맞춤 진료를 실시코자 노력했다고. 외국인 진료센터실장 허중보 교수는 “앞으로도 내원하는 외국인을 위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늘어나는 외국인환자 진료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번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외국인 진료 문의는 055-360-5300으로 하면 되며, 운영시간은 평 일 09:00 ~17:30, 토요일(2,4주) 09:00 ~13:00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올해 7월 학술대회를 맞아 치과기자재 전시 신청을 받는다. 전시기간은 종합학술대회 기간인 7월 5일부터 7일(일)까지며, 장소는 대전컨벤션센터 무역전시관이다. 신청기간은 1차 5월 15일(수)까지며, 2차는 5월 22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만 받는다. 문의는 02-2253-2800으로 하면 된다.
▲김기홍 원장(하안치과) 장모상=14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9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과 한국연구재단 지정 중점연구소 구강종양연구소가 진행하는 구강종양연구소 월례 세미나가 오는 4월 19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상욱 교수(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부교수)가 ‘Development of Network biology methods to study systemic gene expression changes’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최근 장애인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비롯해 대학 선후배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 등을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릉원주치대 봉사동아리 ‘동인’은 지난 3월 30일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애지람’을 방문해 성인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천주교춘전교구사회복지법인 소속인 애지람에는 구강위생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지적장애인이 많았다. 치대동아리 ‘동인’의 이번 봉사는 이들의 구강건강상태 확인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에는 올해 새로 동인에 가입한 신입생들 및 각 학년별 동인 구성원들을 비롯해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현진, 지효진 선생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잇솔질 교육과 스케일링이 주로 시행됐으며,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애지람 분들의 구강건강 개선에 도움을 줬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참된 봉사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선후배간의 화합의 장으로 치의예과 멤버십트레이닝도 실시됐다. 치의예과 1,2학년 학생 81명이 참가, 지난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1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 중개치의학연구소가 12일(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중개치의학연구소는 기초치의학연구와 임상치의학연구의 상호연계를 통해 구강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개발 및 실용화 연구를 수행코자 설립됐다. 개소식 장소는 치의학전문대학원 403호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