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40절) 지난 40년간 가장 속된 자에서부터 가장 거룩한 자들의 벗이 되어 치과봉사를 해 온 한 원로 치과의사가 있다. 바로 한센인과 서울대교구 성직자를 돌봐 온 강대건 원장(강대건치과원장, 81세)가 바로 그다. 서울치대 1회 졸업생인 강 원장은 지난 75년부터 가난한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해 치과진료봉사를 시작한 뒤로 헌신의 보폭을 자꾸만 넓혀갔다. 77년부터 서울 가톨릭대 신학대학을 방문해 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79년부터는 가난한 한센인을 위해 주말마다 전국의 한센인 정착촌을 돌아다니며 최근까지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런 그에게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지난 20일 오전 교구장 집무실에서 교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 대주교는 “나를 비롯해 서울대교구 사제 중에 강 원장님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분들이 없다. 강 원장님 덕분에 서울대교구 사제들이 건강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오늘의 감사패는 교구 차원에서 드리는 감사인사”라고 말했다. 서울대교구는 자신들 외에 한센인을 위해 봉사해 왔다는 사실도 최근에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배용철)이 개교기념일인 5월 28일(화) 도서관을 휴관한다.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근세)가 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는 지난 21일(화)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회계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 제정을 위한 TFT를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에 세부 규정과 세부적인 선거운동방법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4월 27일 대전 유성에서 개최된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인단을 통해 협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 제정을 위한 TFT를 구성해 세부 규정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미 있는 내부 기구로도 공정성 가능”합리적으로 치협 정관을 개정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2월 20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구성된 정관특위는 이근세 전 인천지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재호 서울지부 법제이사, 유선규 경기지부 법제이사, 한금남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전 법제이사, 기호경 원장(인천지부 기호경치과), 양승욱 변호사, 이호천 변호사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집행부에서는 안민호 총무, 이강운 법제, 김철환 학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5월 인문사회 특강을 실시한다. 일시: 2013년 5월31일(금) 18:00장소: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지하강당(양산)강사: 김형오 교수님(현 부산대학교 석좌교수, 전 국회의장)특강 제목: 역사로부터 배우는 글로벌 리더십-배를 끌고 산으로 간 사나이 이야기-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지난 5월 11, 12일 양일간에 걸쳐 중국 상해에서 진행한 연수회에 유럽지역과 인도,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Ultimate Upper Anterior Esthetics’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회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다양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학술 교류를 통해 오스템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오스템 부산본부가 아름다운 관광도시 해운대에 새롭게 건립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는 지난21일 부산 해운대 석대지구에서 신공장 및 연구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준공 예정일은 2014년 4월이며, 규모는 해운대구 석대산업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6층이다. 생산본부와 연구소는 물론 AIC 교육장을 갖춰 오스템 생산과 연구개발, 교육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오스템은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생산본부와 연구소를 해운대 석대지구로 옮기는 계획을 수립하여 절차를 진행해왔다. 해운대 신사옥에는 임플란트 생산량은 물론이고 품질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를 생산할 수 있는 각종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며, 글로벌 임플란트 트랜드를 선도할 첨단 연구개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최규옥 대표는 “그 동안 오스템임플란트는 건실한 성장을 거듭해 대한민국 1위, 아시아태평양 1위, 글로벌 6위의 임플란트 제조사로 발전해 왔으며, 향후 10년 이내에 글로벌 1위가 되는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1위를 향한 힘찬 도약에 부산 신사옥이 임플란트 메카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논란이 됐던 UD치과의 사회공헌대상을 복지부가 회수 및 재발급하겠다고 한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20일 경 복지부는 발급대상과 응모대상의 명칭이 다르다는 이유로 유디치과에 수여한 상을 회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주관기관인 한국언론인협회에 회수를 위한 정신 공문을 발송해 유디치과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디측이 담당자 해외출장 등을 이유로 이에 제대로 응하지 못(?)해 차일피일 처리가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복지부 담당자는 “오늘 유디 담당자를 불러 원본을 회수하고 명칭을 유디브랜드공유협의회로 변경해 재발급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할 것”이라며, '조만간 해결될 것이니 기다려 달라'는 뜻을 전했다. 기존 수여된 상장의 자격에 대해서는 '명칭이 문제됐을 뿐 사회공헌이라는 공적 사항 자체는 이미 심의를 거쳤으므로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상장 회수가 늦어지는 사이 유디치과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지금까지도 버젓이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실을 유디치과 명의로 광고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날씨가 더워지자 내원객들을 위해 무료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용 원장(정성용치과병원) 장모상= 18일 오후 3시, 고대 구로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857-0444
한국연구재단 지정 중점연구소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구강종양연구소에서 5월 29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글로벌 천연물 신약 개발 사례’로 박선규 녹십자HS(Green Cross Health Science) 담당자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