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평균 수가인상률이 전년도 수준인 2.36%로 최종 결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5월 31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7개 단체(의원, 병원, 치과, 한방,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와 2014년도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수가계약을 완전 체결하고, 3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형선)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가협상은 체결시기와 정부예산 편성시기가 연계돼 정확한 국고지원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예년의 10월에서 5월말로 앞당겨 진행됐다. 공단은 의료계의 어려운 경영현실과 국정과제 관련 보장성 확대에 따른 추가소요재정 등이 주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급자측이 제안하는 제도 발전방안에 대해서 별도로 재정운영위원회의 수용여부, 인센티브 수준 검토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채택된 합의안이 없어 전 유형 기본조정률로만 협상이 타결됐다고 설명했다. 최초의 전 유형 협상타결에 대해 공단은 “각 단체가 만족할 만한 조정률 수준은 아니었지만 현 제도 상황에 대해 협상기간 동안 공급자측과 의견교환과 공감대 형성이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전체 공급자단체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위해 인식의 합의점을 이뤘다”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협상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국립치과대학 중 최고의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지난 5월 25일부터 이틀간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13 국립 치과대학 테니스 대회’에서 테니스 동아리 DASH가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첫째 날인 25일(토) 강릉원주치대는 경북대, 부산대와 함께 편성돼 리그전을 펼쳐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자 개인전, 신인전 경기 및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상위권으로 첫날을 마무리 했다. 26일(일)에는 서울대학교와 남자 단체전 결승을 벌였는데 박빙의 승부 끝에 3:2로 강릉원주치대 DASH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창립이래로 최초의 우승이다. 남자 단체전 영광을 이어받아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은하(본3) 학생이 우승했고, 신인전에서도 임재민(예2) 학생이, 이종훈(예2)학생이 각각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총 4개의 트로피 중 남자 개인전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그야말로 승자독식의 무대였다.
▲박숙규 원장(서현치과) 부친상=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 2일 오전 6시. (02)3010-2291
▲장수경(재미 치과의사)씨 시어머니상=1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2072-2033
당초 5월 31일(금)까지였던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오는 6월 7일(금)까지로 연장됐다.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http://www.kapd.org/)가 6월 5일(수) 오전 11:30부터 오후 13:30 까지 한시적으로 접속 중지된다. 사유는 관리업체의 전기시설의 법정 전기검사로 인한 것이다.
오는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치아건강은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국민 홍보캠페인과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은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캠페인이 6월 2일(일) 오전 8시부터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렉경기장에서 시작된다. 바른양치법 교육, 칫솔 바꾸기 행사 및 구내세균관찰, 구강건강검진, 이동 치과기공실, 상식퀴즈, 포토존이 꾸며진다. 같은 날 구강암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마라톤․가족걷기)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2013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6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숨은 유공자 28명과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시상자 2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할 계획이다. ▲지역별 구강보건 주간행사는 6월 중,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구강보건교육, 구강체험실 운영, 치아사랑 연극,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및 장애인구강진료센터(경기, 전북, 충남, 광주, 부산) 무료 불소도포 행사 등이다. 치과계에서는 1946년
제주도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김종효) 공식 홈페이지가 기존 http://www.jejuda.org에서 최근www.jejuda.kr 로 변경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건강강좌 프로그램은 주변에 널려있고,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정작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익숙하지만 실은 막연한 존재(?)였던 병원 공개강좌의 모든 것을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공개건강강좌를 통해 엿보았다. “교정이 이런 거였어?” 기존 인식 확 바꿔 지난 5월 29일(수) 연대치대병원 7층 대강당은 일찌감치 사람들로 붐볐다. 전날부터 비가 세차게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미리 준비한 점심 도시락이 금세 동이 났다. 180석 규모의 대강당이 시간이 되기도 전에 다 들어찼고, 미리 자리 잡은 청중의 무언의 재촉 속에 첫 번째 강사인 교정과 이기준 교수가 스타트를 끊었다. ‘교정치료-언제, 어떻게, 왜’라는 주제로 마련된 첫 강의에서는 보수가 아닌 예방치료로서 교정 치료에 대해 설명됐다.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칫솔질 등의 문제로 알고 있던 것이 실은 교합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교합이 바르지 못할 경우 우식, 잇몸질환, 치아상실 등 전체적인 구강건강에도 서서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알기 쉽게 제공됐다. 교정 치료 전후 사진은 바로 교정의 위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교재였다. 몰라볼 정도로 정돈된 사진 속 환자의
▲이근호 선생(리즈치과의원) 부친상=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9호실, 발인 5월 31일(금) 오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