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이름을 어떻게 짓느냐가 그 사람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한때는 아기가 태어나면 돈을 내면 이름을지어주는작명소를 찾는 것도 흔한 일이었다. 사람 뿐 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이름은 중요하다. 특히 고가의 비급여 진료 중심인 치과병원은 이름 등 작은 부분에서부터 환자들의 호감을 끄는 것이 필요하다. 한 마디로 목돈을 내고 치료받고 싶은 곳인지 아닌지 확인하러 병원으로 향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이름일 수 있다는 얘기다.○○○치과 압도적…치과 이미지나 친근한 형용사 활용도 대한치과의사협회 2011년 회원명부에 게재된 전국 지부 병원명 300개를 무작위로 추출해 병원명 유형을 분석해 봤다. 그 결과, 원장 이름으로 된 병원이 3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미소’, ‘이편한’, ‘자연이’ ‘스마일’ 등 치과라는 분야를 드러낸 이름이 그 다음으로 8.2%를 차지했다. 사는 지역과 동, 시 등 지역명을 사용한 경우도 7.8%였다. 부드럽고 긍정적인 표현을 통해 환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려는 노력도 엿보였다. ‘굿모닝’, ‘아름드리’, ‘희망을 심는’, ‘해맑은’, ‘늘푸른’ 등의 형용사를 사용한 곳은 7%를 차지했다. 학교명을 집어넣는 경우도 6
정성화 서울대 치과대학 외래교수가 8일(목) 새누리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새누리당이 이번에 발표한 신임 부대변인은 총 50명이다.
‘2nd Quintessence International Grand Prix Dental Conference’가 오는 9월 7일부터 양일간 싱가폴 Marina Bay 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치과기공재료 40년 전통을 가진 독일 브랜드 ‘bredent’가 전야제인 "bredent Group day"를 개최한다. 이번 전야제는 혁신적인 신소재와 창조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 의사와 기공사가 나와 강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인간의 뼈와 가장 유사한 생체친화적인 ‘BioHPP’ 와 composite resin인 ‘visio.lign system’이라는 재료들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한 연구자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각각 한명이 연자로 나선다. 강동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성복 교수는 ;Universal Design in dentistry with innovative materials and technology for the elderly-disabled patients‘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중앙치과기공실 전정호 치과기
육군본부에서 2013년 전문사관(치의)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0명으로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부터 두 달 간이다. 지원자격은 여자치의는 치과대학 및 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로서 치과의사 면허 취득(예정)자다.남자치의의 경우 치과대학 및 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로서 치과의사 면허 취득(예정)자다. 단, 병원의무를 필해야 한다.연령은 20세~29세까지며, 전문의는 35세까지 가능하다.복무기간은 임관 후 3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육군본부치의병과(042-550-1650~1, 02-505-1650~1, www.goarmy.mil.kr)로 하면 된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오는 8월24일(토)부터 12월1일(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한다.양승민 교수(서울삼성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와 정태욱 원장(정오 치과)이 공동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접근방법을 치주적, 보철적으로 나눠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까지 전수할 계획이다.특히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를 공동 디렉터의 임상자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료계획, 수술접근 방법, 보철에서의 심미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플란트 등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실습 또한 다양하다. bone block에서의 D1~D4의 bone느낌을 느끼고, gum없는 모형의 다양한 위치에서의 drilling실습, gum있는 모형에서의 incision, drilling, suture 실습 그리고 환자에게 직접 식립하는 Live surgery 등이 진행된다.Live surgery는 10월20일(일)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앞선치과에서 진행되며, 수술하는 원장, 패컬티, Assistant 3인1조로 구성해 안전
지난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에서 식사대란을 한바탕 치른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해당 문제를 마무리 지었다. 치기협은 대회 첫날 식사 배식이 원활하지 못해 2시간이 넘게 기다리거나 이로 인해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는 등 회원들이 불만이 폭주하자 긴급회의를 잇달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대회 조직위원장과 협회장, 관계자들이 잇달아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사후대책 마련에 고심한 끝에 치기협은 지난 달 13일 긴급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해당 케이터링 업체에 당시 배식된 샌드위치 총 785인분에 대한 식대를 지급하지 않고, 케이터링 업체 대표이사의 공식사과를받는 것으로 일단락을 짓게 됐다. 아울러 식사문제로 인해 강의를 수강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7개 동영상 강좌를 제작하고 그 중 외국인 강좌는 자막 또는 통역을 넣어 편집해 학술대회 참가 회원은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손영석 회장은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진행과정에서 회원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 앞으로 행사에서 실수가 있거나 잘못된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그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양해을 구했다.
의료기관 경영실태와 관련해 치과병원의 수익성이 다른 일반병원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최근 발간한 ‘전국병원경영실태조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재무분석 수익성 지표에서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에 비해 총자본 이익률, 의료수익 이익률, 총자본 경상이익율, 총자본 순 이익률 등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1년 ▲총자본 의료이익율의 경우 치과병원은 12.9%로 전체평균 3.7%, 일반병원 평균 3.6%, 한방병원 8.7%를 훨씬 웃돌았다. ▲의료수익 의료이익율에서도 전체평균 3.9%, 일반병원 평균 3.9% 인데 비해 치과병원은 6.9%로 한방병원 8.9% 다음으로 높았다. ▲총자본 경상이익율은 치과병원 14.4%로 전체평균 2.7% 일반병원 평균 2.7%, 한방병원 3.1% 보다 월등히 높았다. ▲의료수익 경상이익율에서도 치과병원 7.7%로 전체평균 2.9%, 일반병원 평균 2.9%, 한방병원 3.2% 중 가장 높았다. ▲총자본 순이익율의 경우에도 단연 압도적이었다. 전체평균 2.3% 일반병원 평균 2.3%, 한방병원 2.5% 인데 비해 치과병원은 14.4%였다. ▲의료수익 순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대구 서변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8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6회 과정으로 오스템 AIC Sinus GBR Course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대구지역 단독으로는 4년 만에 개설되는 임플란트 고급 과정으로, Advanced과정을 학습하고자 하는 대구 및 경북지역 치과의사들의 요청에 의해 개설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AIC 메인 Director인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 사진)이 나선다. 이태희 원장(바른길치과)와 손성일 원장(명일치과), 채종범 원장(EI치과)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꼼꼼한 정보전달 방식의 교수법이 돋보이는 교수진 구성으로 수강자들에게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6회의 과정 중 AIC만의 특기이자 장점인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반복된 실습을 통해 Advanced surgery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코스 말미에 진행될 Live Surgery 시간을 통해선ㄴ 실제 환자에게 직접 시술하여 실전 감각을 익
우리나라 치과기공사의 근무여건이 경찰관과 택배원 다음으로 열악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이 올해 발간한 ‘2012 한국의 직업지표’에 따르면 현재 근무여건 영역의 하위 20개 직업에 경찰관, 택배원에 이어 치과기공사가 3위를 차지했다. 보상과 근무 여건 모두 열악한 것으로 조사된 직업들에도 포함됐다. 치과기공사을 비롯해 택배원, 패션 디자이너, 화가 및 조각가, 연예인 및 스포츠 매니저, 의회의원․고위공무원 및 공공단체임원, 프로게이머, 애니메이터 및 만화가, 조명기사 및 영사기사, 가수 및 성악가, 건축설계기술자, 경기감독 및 코치, 육아 도우미(베이비시터), 하역 및 적재 단순 종사원, 작가 및 관련 전문가 등 15개 직업이 해당된다.보상과 일자리 수요 둘 다 낮은 직업군에 수선원, 미장공, 주유원, 택시운전원 등과 함께 포함됐다. 일반적으로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으며, 복리후생이 낮은 편에 해당하는 직업들과 함께 포함돼 치과기공사의 전문성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후 보상과 일자리 수요가 둘 다 열악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들에도 속했다. 한의사, 안마사, 기자 및 논설위원, 직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 오는 9월 1일 인정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9월 1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황성욱 부회장과 이승규 재무이사가 각각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