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신청 마감 결과 기존 43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일산백병원, 공단일산병원, 분당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9개 종합병원이 신규 지정신청을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들 52개 기관을 권역별로 나누면 서울권 17개, 경기서북부권 6개, 경기남부권 5개, 강원권 1개, 충북권 1개, 충남권 4개, 전북권 2개, 전남권 3개, 경북권 4개, 경남권 9개 기관 등이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9월 현지조사 후 강화된 지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 뒤 12월경 최종 지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최영현(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권덕철(보건의료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 김원득(前국무조정실 사회총괄정책관)■ 국장급▲대변인: 임종규(건강정책국장) ▲정책기획관: 이준균(보육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 최성락(대변인) ▲보건산업정책국장: 배병준(노인정책관직무대리) ▲복지정책관: 김원종 국장 ▲복지행정지원관: 곽숙영(한의약정책관) ▲인구아동정책관: 김헌주(사회서비스정책관) ▲노인정책관: 임인택(복지행정지원관) ▲보육정책관: 이기일 국장 ▲연금정책국장: 조남권(복지정책관) 이상 7월 18일자
북한 이탈주민들의 구강건강상태는 대체로 불량해 하나원 교육생들의 98%가 치과질환 이환되어 있으며, 하나원 입소인원과 치과치료 환자 비율 또한 1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생들이 하나원 체류 기간동안 평균 1.3회 이상 치과치료를 받았음을 의미한다.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신덕재 고문이 지난달 27일 화천 제2하나원에서 열린 ‘하나원 개원 1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한 ‘민간 치과의료지원단체의 역할’에 따르면 진료내역의 경우 보철치료가 2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구강외과치료(19%), 치주치료(18%), 보존치료(16%), 신경치료(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의 보철치료를 세분해보면 포세린크라운이 4,874개, 메탈크라운 4,254개, 부분틀니 958상, 완전틀니 307상 등으로 집계됐다. 열치 신덕재 고문은 이날 발표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은 대부분 하나원이 제공하는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가의 보철치료를 하나원 내에서 마무리 하고 퇴소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열린치과봉사회는 보철치료를 통해 그동안 이들의 저작기능 회복은 물론 구직활동에도 큰 도움을 줘 왔다’
보건복지부의 새 금연광고를 소개하는 뉴스 영상입니다. 이걸 보고도 담배를 피우고 싶을까요? '멀리 있는 일, 혹은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병상에 눕기 훨씬 전부터 전조는 시작됩니다. 혹 아직도 끊지 못하셨다면, 어렵더라도 지금 시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참고로 우리나라의 흡연율(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인구의 백분율)은 2012년 기준 21.6%로 OECD 평균(20.3%)보다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이를 성별로 구분하면, 여성 흡연율(5.8%)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반면, 남성 흡연율은 37.6%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는군요.
제가 속해 있는 밴드가 있는데, 며칠 전 어떤 분이 갑자기 Ahsv주립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는 글을 올렸더군요. 늦었지만 열심히 배워볼 생각이라고.., 대학에 대해선 함께 올린 홍보영상에 잘 나와 있으니 한번씩들 보라면서..많은 맴버들이 동영상도 보기 전에 축하 겸 응원의 글을 올렸습니다. '용기가 대단하다' '나도 공부하고 싶어..'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그 대학 홍보영상이란 걸 본 맴버들은 아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곤 이런 글들을 남겼죠. '그 유학이라면 난 2주전에 벌써 다녀왔어..' '지금도 석사학위 정도는 충분하겠는데 또 뭘~'이라고 말입니다.대체 어떤 대학이길래~. 참고로 '아홉시반 주립대학'은 보해양조주식회사가 신제품 아홉시반 소주를 젊은이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만든 광고영상입니다. 웃기만 하고 실제 주립대학에 입학하지는 말기.
치협 최남섭 집행부가 향후 중점사업 등을 집중 논의하고 임직원 간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주말인 14~15일 양일간에 걸쳐 임직원 워크숍을 갖는다.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 썬벨리리조트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는 의료계 최대 이슈인 ‘의료영리화 저지 대책(조원준 새정치민주연합 보건의료전문위원)’과 ‘치과 개원환경 개선 방안(이성근 문화복지이사)’그리고 ‘치과대학 정원 감축 방안(이재일 한국치과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장)’에 관한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다.이어 참가자들은 각 부서별 2014년도 중점 사업계획에 대한 분임 토의도 가질 예정이다.최남섭 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임직원간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29대 집행부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의료영리화 저지 대책과 치과 개원환경의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종모 교수(조선대치과병원 병원장, 사진)가 지난 19일개최된 대한레이저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신임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을 통합하고, 레이저 치료의 표준 숙련과정 및 인정의제도를 보완해 메이저 학회에 버금가는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거제 전 모 원장 등 9명의 치과의사가 제기한 치협 선거중지 가처분 신청이 오늘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 담당 재판부의 심리에 의해 기각됐다. 하지만 아직 자세한 기각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고 있다.이로써 치협 제 29대 회장단 선거는 법률적 행정적 하자없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예정대로 치러질 수 있게 됐다.
안창영 전 대한치의학회장(치협 부회장)이 장남 한열 군 결혼■ 일시: 4월 26일(토) 오후 6시 ■ 장소: 강남구 삼성역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
아너스치과 정민호 원장(사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LA에서 열린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 지부학술대회에서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수상했다. Angle Society는 준회원과 정회원이 되기 위해 미국 교정전문의 시험기준에 맞춰 치료된 2증례 및 10증례를 제출한 후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며, 정회원이 된 이후에도 매년 2증례씩을 정기학술대회에 제출, 전시토록 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부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의 교정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제출된 증례들을 심사해 ‘Most difficult case award’ ‘Most interesting case award’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선정했는데, 정 원장이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수상하게 된 것. 정민호 원장은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지부학술대회 연자로도 선정되어 있고, 내년 9월 Pasadena에서 열리는 Angle Society Biennial Meeting에서는 지부 대표 연자로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