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학술대회가 오는 30일(토)~12월 1일(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브라질 Dr. Marcelo Calamita, 미국 Dr. Norman J. Hammer, 네덜란드 Dr. Irfan Abas 등 해외초청연자들과 이정진(전북대), 홍성진(경희대) 교수와 정태욱(정&오치과), 정휘웅(전지미르치과) 원장 등 국내 연자 17명이 강연에 나선다. 또 4개의 논문발표와 4명의 패널들이 참여하는 Clossing Discussion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보철학회는 대회 기간 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의원총회와 우수보철치과의사 입학식도 가질 예정인데, 행사는 1일 오후 5시 시상을 끝으로 폐회하게 된다.
부광약품이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85.9%가 각각 감소한 금액이지만, 이는 전년도 3분기에 매출로 인식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당기순이익 역시 보유 중인 에이서 테라퓨틱스등의 평가에 따라 미실현 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했으나, 이러한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주가 변동으로 인한 평가상의 문제로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은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회사측은 부연했다. 이와 관련 '실제 회사의 주요 매출이 발생하는 전문약 부분의 처방 실적의 경우 외부데이터인 UBIST 기준으로 약 5%, IQVIA기준으로 6%이상 성장을 하고 있고,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9일(토) 진해희망의집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소아치과 안영현 전공의 등 총 5명이 참가해 41명의 아동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와 관련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진해희망의집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 계층들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오는 27일 아침 9시 치대 앞마당에 집결해 안산(무악산) 자락길을 함께 걸은 다음 백양로를 탐방하는 약 2시간 코스의 '2019 해피워킹 데이' 행사를 갖는다. 일정을 보면, 9시 30분 학교를 출발해 안산 자락길을 돈 다음 12시까지는 교내 투어에 나선다. 12시부터 1시반까지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고, 1시반부터는 학생들이 출연하는 김광석 뮤지컬을 관람한다. 이후 공연이 끝나는 2시반쯤 경품추첨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모두 마친다. 참가비는 동문 5만원, 성인가족 2만원, 고등학생 이하 동반자녀는 무료이다. 문의는 02-2228-3196번(동창회 사무실).
국민구강건강수호연대(국수연)가 오는 23일 저녁 7시반, 강남 토즈타워점 5층에서 '1인1개소법의 합헌결정에 따른 의료계의 남은 과제는?'을 주제로 초청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국수연 기세호 공동대표의 기조발표에 이어 기세호, 박승현 대한약사회 부회장, 오춘상 관악구 한의사회장, 김철신 전 치협 정책이사 등 4명의 패널들이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국수연은 지난 7월 건보법 개정 운동을 위해 박영섭 전 치협 부회장과 안진걸 전 참여연대 사무총장, 이윤상 열치 부회장, 기세호 서치 부회장을 공동대표로 조직된 자생단체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 내달 6일(일)과 13일(일), 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Peri-implantitis Basic and Advanced Course'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는 4월 ‘임플란트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에 이어 이번에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10월 6일 강의 위주의 Basic course와 13일 실습 중심의 Advanced course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Basic Course는 ▲Peri-implantitis란?,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 ▲2017 Peri-implantitis의 새로운 분류법 및 2018 세계보건기구(WHO) Peri-implantitis 치료법 consensus 정리,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Peri-implantitis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가?, ▲Ailing 임플란트의 처치 방법, ▲Peri-implantitis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 ▲Peri-implantitis 처치의 long-term 결과 등의 강연들로 구성된다. 또 Advanced Cou
29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으로 치과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1시부터 정문에서 교부하는 방청권을 받기 위해서였다. 대기줄 중에는 유디치과그룹 직원들도 보였다. 개정 전 헌재 앞 커피숍에서 잠시 기자들과 마주한 김철수 협회장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김 협회장은 "합헌이라 믿고는 있지만, 경험상 재판은 정말 자신이 없다"면서 "혹시라도 일이 잘못되면 토요일 (FDI 참석 차)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머리부터 깎아야 할지 모른다"고 농담을 섞었다. 얼마전 몽골 의료봉사를 갔다고 크게 다친 김세영 전 회장도 휠체어를 타고 현장에 나타났다. 그는 비장한 표정으로 참석 임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4년간이나 헌재 앞 1인시위를 진두지휘해온 그에게 오늘은 특별히 의미로운 날이었을 것이다. 판결은 2시 정각 재판관들의 입장과 함께 시작됐다. 다행히 1인1개소법이 첫번째 순서였고, 재판관들은 '2014헌가15'(의료법 제33조 제8항 본문 위헌제청), '2016헌바21'(의료법 제33조 제8항 본문 위헌소원), '2015헌마561'(의료법 제33조 제8항 본문 등 위헌확인) 등 3개의 사건을 '20
한국치과교정연구회가 오는 20일(목) 오후 3시 치협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구개열 환자 시술자 제한 보험 급여'에 관한 헌법소원 및 행정소송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회견은 교정연구회 최종석 전 회장이 주도할것으로 보이는데, 최 전 회장은 지난 3월 21일 치협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일 당시 이미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고 지헌택 고문 헌정 치과임상윤리 출판기념회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열린다. 치과임상윤리는 'Dental Ethics at Chairside'의 번역서로, 지난해 10월 ICD(한국회 회장 김경선)와 DSI(회장 김명진)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출판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날 헌정식에선 김명진 DSI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경선, 김명진 회장이 지경준 가족대표에게 헌정하는 순서를 갖는다.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주최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제15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오는 26일(금) 오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의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는 김백일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대상), 최한철 조선치대 치과재료학교실 교수(기초부문 금상: 연송상), 정의원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임상부문 금상: 치의학상) 등 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