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4백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120명(해외유입 6,96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8,3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211건(확진자 5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9,52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0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138명, 부산 13명, 대구 17명, 인천 17명, 광주 35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37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또 해외유입 경로는 아시아 11명, 유럽 1명, 아메리카 9명, 아프리카 2명 등이며,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4명이, 지역사회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6명으로 총 79,050명(89.7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6명(치명률 1.79%)이다.
'치인문학' 제8호가 최근 발간됐다. 치인문학은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이승룡)가 매 2년마다 회원들의 글을 모아 펴내는 문학지로 지난 2007년 창간호을 낸 이후 14년간 족적을 이어왔다. 이번 8호에는 대담 '변영남 선생의 삶의 흔적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김계종 · 김영훈 · 신덕재 · 이영혜 · 임창하 · 정재영 선생의 반짝이는 시들이 지면을 밝혔다. 이어 권택견 · 김계종 · 김영진 · 박용호 · 변영남 · 신덕재 · 이승룡 · 임용철 · 임철중 · 정유란 선생이 수필을, 신덕재 · 임용철 · 정유란 · 허택 선생이 소설을 실었고, 마지막은 임용철 선생의 콩트가 장식했다. 한권의 책을 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다. 치인문학처럼 여러 회원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엮어야 하는 작업은 특히 그렇다. 그래서 치문회 집행부가 가장 많은 노력을 할애하는 부분이 바로 '치인문학'이다. 편집계획을 세우는 일로 임기를 시작해서 막 펴낸 치인문학을 배포하는 일로 임기를 마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승룡 회장은 그럼에도 '문학의 효용'부터 먼저 내세운다. '의례껏 인양 행하는 매일매일의 진료 행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의 내면과 주변인들을 관조하는 시간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 22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와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과 ▲연간 보수교육 이행 및 보수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할 것,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플란트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메가젠과 MOU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경치와 메가젠은 치과계의 한 가족으로, 많은 부분에서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범 대표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더욱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준비하던 차에 이렇게 경치와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치의 학술활동에 대해 힘이 닿는 한 최대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경치 최유성 회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와 메가젠 박광범 대표, 이수진 특수영업팀 부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덴트포토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우수 치과기자재 및 도서 선정에 나선다. 치과기가재와 치의학 도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초이스'에는 회원들이 투표로 직접 참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치과기자재의 경우 후보제품 신청을 받아 후보군 중 투표를 통해 초이스 제품을 선정한다. 후보 신청에는 덴트포토 회원과 치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나 재료, 장비, 장치가 대상제품이 된다. 현재 후보제품 신청을 받는 중이며 초이스를 위한 투표는 3월 1일~31일, 1달간 진행된다. 치의학 도서 부문은 기자재 부문과는 다르게 최근 3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에 선정된 도서가 후보가 된다. 따라서 별도의 후보신청 없이 바로 초이스 투표에 들어가 회원의 선택을 많이 받은 책이 초이스 도서가 된다. 현재 투표가 진행 중으로 오는 28일 마감한다. 이렇게 선정된 덴트포토 초이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21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치과의사들에게 무료로 오픈되는 이 행사(http://expo.dentphoto.com)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행사장을 방문할 필요없이 집에서 클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7,681명(해외유입 6,9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5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733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9,268건, 신규 확진자는 총 357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8명, 부산 12명, 대구 7명, 인천 12명, 광주 6명, 대전 0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2명, 강원 14명, 충북 4명, 충남 8명, 전북 7명, 전남 6명, 경북 7명, 경남 5명, 제주 0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이 지역사회에서 2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7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7명으로 총 78,394명(89.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3명(치명률 1.79%)이다.
국내 최초 민간 치매전문 도서관이 지난 15일 개관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들을 한 곳에 모았다. 따라서 이곳에선 치매의 역사, 예방, 진단, 치료, 재활프로그램, 돌봄, 연구, 제도와 정책, 수기 및 문학 등 치매에 관한 모든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지식과 정보만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건강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디멘시아도서관 관련 정보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4 엘리치안빌딩 3층 이용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법정공휴일 휴관) 이용제한 : 코로나로 인한 열람제한으로 5인 이내로 열람 가능 도서관 홈페이지 : https://dementia.winbook.kr/
이수구 치협 고문이 협회대상 공로상 후보자로 추천됐다. 치협은 지난 16일 열린 비대면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협회대상 공로상 후보자로 이수구 고문을 추천했다. 협회대상 공로상은 공적심사특위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수구 고문은 2008년부터 3년간 치협 27대 회장을 지낸 다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로 봉사했으며, 지금은 (사)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지은 연세치대 본과 2학년 학생(공동 제1저자)이 정한성 교수와 함께 참여한 논문 ‘ Hypoxia-Responsive Oxygen Nanobubbles for Tissues-Targeted Delivery in Developing Tooth Germs’가 지난 15일 'frontiers in Cell and Developmental Biology' 저널(Impact factor : 5.201)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치아 발생 과정을 '가장 soft tissue가 많은 시기인 Bud stage'와 'hard tissue가 발생되기 시작하는 단계인 Bell stage'로 나눈 다음 Nanobubble을 이용해 Oxygen의 농도가 치아 발생과정 및 Amelogenesis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연세치대는 학생들의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논문도 쓸 수 있도록 매년 학생연구팀 10팀을 선정, 각 3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학생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이지은 학생도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한 팀당 한명의 지도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면서 논리적 사고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5,567명(해외유입 6,80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6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475건(확진자 7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122건, 신규 확진자는 총 621명이다. 시도별 현황은 서울 179명, 부산 28명, 대구 9명, 인천 16명, 광주 12명, 대전 12명, 세종 1명, 경기 237명, 강원 3명, 충북 16명, 충남 28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22명, 경남 7명, 제주 5명 등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아시아와 아메리카에서 대부분 유입돼 검역단계에서 12명이, 지역사회에서 1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6명으로 총 75,896명(88.7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1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44명(치명률 1.80%)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덕철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