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및 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권덕철 1차장은 세종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선보여 신속한 방역대응체계를 구축하고완치된 무증상자 검사를 통한 재양성 사례를 확인하는 등 세종보건소의 성과를 듣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권덕철 1차장은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충북 유일의 코로나19 거점 중증전담병원으로서 충북대병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대병원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에 적극 참여한 데 대해서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권 1차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예방접종의 시행 주체인 지자체와 의료계가 전 국민이 집단면역을 형성할 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치과계 4개 유관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일 저녁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대표들이 범치과계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협을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의 신년하례식이 제대로 열리지 못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자주 뵙고 소통하겠다”고 인사를 차렸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치료의료기관내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 맞게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를 포괄하거나 ‘진료에 필요한 업무’와 같은 내용으로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범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업무를 존중해 침범하는 것이 있다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올 9월에 열릴 예정인 독일 IDS 전시회에 치과계 유관단체가 다 같이 참석해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4단체장들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만나 치과계 발전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
부광약품이 기존 약국사업부의 명칭을 약국/온라인사업부로 변경하고, 약국/온라인사업부 아래 '온라인유통팀'을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생활유통팀이 맡아온 시린메드에프 등 치약류와 생활용품 그리고 부광메디카의 레드오메가3, 크릴오일, 프로바이오틱스 등 온라인에서 개별 판매해온 제품들의 리소스와 노하우를 집약해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집중,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는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향후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포장단위를 고려해 온라인 맞춤형 신제품을 런칭하고, 온라인 신규 유통플랫폼에 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품목 브랜드 뿐만 아니라 부광약품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강화해 나간다'는 것.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소비자들에게 시린메드를 비롯한 구강건강 제품과 아락실 등의 변비약으로 유명한 만큼 이들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초기엔 구강건강과 장건강에 관련된 제품을 확장, 기존유통과의 충돌을 피하면서 온라인 전용브랜드를 런칭하는 쪽으로 제품개발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816명(해외유입 7,10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22건(확진자 1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6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시도별 현황을 보면 서울 116명, 부산 8명, 대구 5명, 인천 19명, 광주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8명, 강원 6며으 충북 19명, 충남 4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5명, 경남 4명, 제주 4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은 내국인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총 81,7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백신은 3일 0시 기준, 신규로 63,644명이 추가 접종받아 87,428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5,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72명(해외유입 7,0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22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775건(확진자 5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0,9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4명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20명, 부산 17명, 대구 12명, 인천 10명, 광주 4명, 대전 1명, 울산 0명, 세종 5명, 경기 111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4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5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8명으로 총 81,338명(90.0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06명(치명률 1.78%)이다. 백신은 휴일인 1일 1,442명을 접종하는데 그쳐 1일까지 총 접종인원은 23,086명으로 집계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달 26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과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구강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치협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구강보건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필요한 연구주제 공동개발 및 협력 연구 수행과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치의학회와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은 보건복지부 연구과제인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인데, 연구결과는 올 연말쯤 나올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신력 있는 구강건강관리 지침을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인식 및 관리행태를 개선함으로써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 지침이 개발되면 이를 통해 ▲진료실 치아우식증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실천 향상, ▲진료실 치주질환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치주질환 예방·관리 실천 향상, ▲진료실 구강암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구강암 예방·관리 실천 향상,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활성화 유도, ▲영·유아 시기의 구강건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국내 발생 338명, 해외유입 17명 등 355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총 90,029명으로 이 가운데 81,070명이 격리해재됐고 7,354명은 치료 중이며, 사망환자는 1,605명이다. 또 검사현황을 보면 누적검사수 6,665,755건 중 6,501,981명은 음성으로, 90,029명(1.4%)이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73,745명은 아직 검사중이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백신접종은 첫날 19,127명, 27일 1,285명, 28일 765명 등 총 21,177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20,613명은 아스트라제네카를, 564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1만161명으로,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65%다. 또 화이자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6천170명으로, 접종률은 1.0%다. 화이자 접종은 현재 서울 중앙접종센터에서만 실시되고 있으며,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516명(해외유입 6,99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22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053건(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0,27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6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14명, 부산 18명, 대구 13명, 인천 22명, 광주 15명, 대전 0명, 울산 1명, 세종 0명, 경기 132명, 강원 2명, 충북 4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1명, 경북 9명, 경남 2명, 제주 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모두 27건으로, 10명은 검역단계에서 1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7명으로 총 79,487명(89.8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81명(치명률 1.79%)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일률적 운영 제한·규제는 줄이는 대신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선 엄정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구상
대한치주과학회 제31대 허익 집행부가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지난 1월1일 임기를 시작한 허익 회장은 “COVID-19 Pandemic 시대에 치주과학이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면서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주과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허 회장은 몇 가지 계획도 함께 밝혔다. 우선 ▲온·오프라인을 통한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행사를 이어가고, ▲공중보건치의들이 치주질환 예방 홍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교육을 시행하며,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해 치주질환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구강건강관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것. 또 학회 내실을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11개 위원회를 활성화해 치주질환 관련 사업들의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추진을 유도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비대면 회의나 SNS를 적극 활용하고, ▲회원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확대하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분쟁조정 관련 조직(보험·법제 위원회)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허익 집행부는 지난 18일엔 비대면으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상반기 학회 일정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신흥DV캐피탈이 지난 18일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추가 신용대출' 상품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신규 개원의에게만 해당하는 이 상품은 최대 1억 원까지 연 3.5%(3개월 CD 연동 변동금리)의 금리를 적용하는, 3년 이내 자유로운 상환이 가능한 맞춤 대출상품이다. 신흥DV캐피탈 문현기 대표이사는 이날 “제1금융권의 대출 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부족한 개원 자금으로 어려움을 겪을 신규 개원의 선생님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전에는 예비 개원의들이 제1금융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부동산 대출이 축소되면서 치과의사들의 신용대출 한도도 덩달아 줄어든 상태라는 것. 따라서 이 상품의 대상은.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로 아주 확연하며, 치과가 아니라 치과의사 대상이므로 부부치과나 공동개원의 경우 인원 수만큼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3.5%의 낮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는 이유는 자체 자금을 활용하기 때문이며, 전체 대출수요는 500억~1,0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예비 개원의들의 대츨 편의성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듯 보였다. 문현기 대표는 '신흥 기계영업팀의 추천서 1장과 계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