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된 요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계도에 나섰다. 기존의 마스크 속 구강건강관리법 포스터를 카드뉴스로 새로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구강보건 전문가인 치과위생사가 마스크 착용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방법과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치위협에 따르면 기존 포스터의 경우 이미 다양한 매체와 채널에서 활용됐다. 지난 3월엔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으로 페이스북(https://c11.kr/nchl) 등 공식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전달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특히 '범용성과 활용성을 높여 보다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버전으로 제작했다'고.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카드뉴스는 지난 6일 치위협의 공식 SNS와 블로그에 게재됐으며, 활용을 원할 경우 치위협 블로그(https://blog.naver.com/krdha77/222300224000)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많은 분들이 구강건강 관리법 포스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셔서 더욱 다양한 활용법을 고민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이 치과스탭을 위한 온라인치과교육사이트 ‘덴탈브레인’을 오픈했다. 덴탈브레인은 현재 경영, 예방, 임상, 보험, 상담, 데스크 등의 분야에 총 50여개의 세미나를 오픈해 두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추가 할 계획이다. 오픈 이벤트로 5월 말일까지 회원 가입하는 모든 분들께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화멘트' 소책자를 증정한다. 또 수강자들의 강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료회원’ 제도도 준비해 두고 있다.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100일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덴탈브레인의 관계자는 '치과스탭들이 치과브레인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특히 예방치과, 실장입문, 병원경영입문 등과 개인코칭의 리부팅과정은 김민정대표의 1:1 상담과 디브리핑으로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돕고 객관적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치과인들의 바른성장을 돕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탈브레인(www.dentalbrain.co.kr)의 교육문의는 카카오톡채널에서 “브레인스펙” 친구 추가 후 채팅하기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등록 및 안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945명(해외유입 7,80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51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3,580건(확진자 1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0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8명, 부산 56명, 대구 4명, 인천 24명, 광주 1명, 대전 13명, 울산 25명, 세종 4명, 경기 199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15명, 전북 23명, 전남 7명, 경북 26명, 경남 44명, 제주 7명이며, 해외유입 경로는 아시아 1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5명으로 총 99,301명(91.1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5명(치명률 1.62%)이다. 백신은 1차 33,404명, 2차 7,278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2월 26일 이후 누적 접종자는 1차 1,148,060명, 2차 59,422명이다. 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269명(해외유입 7,78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6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61건(확진자 1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05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14명, 부산 50명, 대구 17명, 인천 39명, 광주 5명, 대전 26명, 울산 9명, 세종 5명, 경기 197명, 강원 3명, 충북 7명, 충남 17명, 전북 22명, 전남 9명, 경북 7명, 경남 15명, 제주 2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백신은 1차 36,599명, 2차 9,490명이 신규 접종받았다. 따라서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1,113,666명, 2차 52,1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이상반응도 159건이나 발생했는데, 가벼운 일반 이상반응이 153건으로 대부분이었고, 중증 의심사례 4건, 사망사례 2건이 보고됐다. 이번 사망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6
이 책은 저자들(위 사진 왼쪽부터 차봉근, 이협수, 정영목)이 몇년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주관 학술강연회에 앞서 열린 Ⅲ급 hands-on 코스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전작인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와 같은 성격으로, 대표적인 반대교합 치료 장치들을 소개한 뒤 치료 시기와 장치 선택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또 후반부에는 실전 편을 두어 구체적인 임상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기술했다. 저자들은 '성장기 III급 치료의 내용이 깊고 방대해서 책으로 펴내기가 많이 망설여졌지만, 출판키로 한 결정적인 이유는 여러 강연회에서 가볍게 언급되는 성장기 치료에 대한 회의적 멘트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임에도 한두 문장으로 결론을 단정지어 버려 치료를 배우고 시행해야 할 치과의사 청중들에게 유연하지 못하고 편향된 치료 철학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느껴 왔고, 때문에 나름의 균형적인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는 것. 이 책은 전체 10장 구성이며, 1~8장까지는 반대교합의 치료 목적과 원인, 성공 방정식, 임상적 질문에 대한 답 등 이론적 내용을 다루었다. 9, 10장은 앞에서 다룬 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598명(해외헉~ 신규확진 700명인데, 백신접종은 '지지부진'유입 7,76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25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114건(확진자 11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2,368건, 신규 확진자는 총 70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9명, 부산 51명, 대구 10명, 인천 23명, 광주 0명, 대전 25명, 울산 13명, 세종 7명, 경기 223명, 강원 6명, 충북 8명, 충남 18명, 전북 24명, 전남 1명, 경북 11명, 경남 10명, 제주 5명이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700명으로 치솟자 방역당국은 '지금이 4차 유행의 갈림길'이라며 '방역의 긴장감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는 것. 하지만 '백신접종 속도가 느린 이유는 국민들이 동참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백신수급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란 비판도 나온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2명으로 총 98,360명(91.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
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가 올해 강연의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26일(월)부터 5월 30일(일) 까지 5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한 세션만 선택하여 참여했던 기존 오프라인 강연과 달리, 원하는 시간에 모든 세션에 참여 가능한 것이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의 특징이다. 국내 정상급 연자 13명, 학술위원 9명이 준비한 강연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 Session 1. Daily Practice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고수들에게 직접 들어본다. 전신질환 약물 복용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임상 및 재료와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구강 내 소수술, 그리고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이용한 치아 맹출장애에 대해 설명한다. # Session 2. Stress-free ‘이가 시려요.’, ‘보철물이 깨졌어요.’, ‘틀니가 아파요.’ 등 환자 증상과 관련된 치과 치료 스트레스를 속 시원히 해결한다. 시린이 진단과 치료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0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6,230명(해외유입 7,7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47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261건(확진자 4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9,73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78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145명, 부산 34명, 대구 17명, 인천 27명, 광주 6명, 대전 22명, 울산 4명, 세종 0명, 경기 100명, 강원 15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29명, 전남 15명, 경북 25명, 경남 7명, 제주 0명이다. 해외유입 18명은 검역단계에서 5명이,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신규 접종자는 1차 35,970명, 2차 316명으로, 지금까지 총 접종자 수는 1차 99만9,870명, 2차 27,691명이다. 접종 후 사망사례도 아스트라제네카 2건, 화이자 2건이 새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백신접종 후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지난달 31일 ‘장애인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영 병원장과 김영재 진료처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이, 구강정책과에선 변효순 과장과 장애인구강진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변효순 과장 일행은 이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 진신마취시설, 회복식 등을 둘러보고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변효순 과장은 "장애인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서울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존 구강 정책 및 사업은 더욱 보완·강화하는 동시에,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중앙센터와 각 권역센터의 의견을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영 병원장도 변효순 신임 구강정책과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건낸 뒤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및 전국 14개 권역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문턱은 낮추고 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교육연구본부의 김명덕 이사가 지난달 31일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임플란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명덕 본부장은 의용공학을 전공하고 2001년 오스템에 입사한 이래 지금까지 9편의 임플란트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식립 편의성을 높인 국산 고유 모델(SSⅡ)의 설계나 임플란트와 치조골 간 골융합 성능을 높인 표면처리 기술 개발 같은 오스템의 혁신 성과에 크게 기여한 것. 이밖에 FDA 인증,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재, World Class 300 기업 선정 등 오스템임플란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각종 최초•최고의 기록에도 김 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김 본부장은 오스템의 공채 1호 연구원으로, 남다른 전문성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연구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서에서 새롭게 업무을 정비하고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덕분에 사원 입사자 최초의 임원 진급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김 본부장은 “함께해 온 동료들이 큰 힘이 되어줬고 연구개발뿐 아니라 마케팅,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의 귀한 일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에 오늘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오스템에 신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