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방문한 대부분의 환자는 국소마취를 통해 통증을 조절하며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치과 치료에 극심한 공포를 가지고 있거나 국소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혹은 구강 내 기구 사용에 대한 구역반사(구역질)가 심한 환자는 국소마취 하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대안이 될 수 있는 전신마취는 마취제를 통해 의식을 소실시키고 감각기능 중 아픔을 느끼는 통각(痛覺)을 억제하는 마취방법 중 하나이다. 전신마취 시 의식이 소실되어 치과 치료에 공포를 가지고 있는 환자도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구역 반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국소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에게 전신마취는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전신마취제는 국소마취제와 작용 기전이 다르므로 국소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가 전신마취제에도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큰 환자들이 전신마취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European Journal of Oral Science(2009)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치과 치료에 강한 공포를 느끼는 사람은 약 20% 전후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 13일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수행과제 초점 집단 인터뷰’를 갖고 학생치과주치의 및 학생구강검진에 관해 논의했다. 경치는 지난해 말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 제도의 수가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인터뷰는 이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어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한동헌 교수가 맡았고, 최유성 회장과 김영훈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김광현ㆍ신준세 치무이사, 이미연 정책연구이사, 위현철 수원분회장이 인터뷰이로 참석해 두 제도의 인식과 효과, 적정성, 만족도, 수가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 학생치과주치의 참석자들은 먼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긍정적 측면으로 ▲일회성이 아니라 추가적인 치료가 이어지므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고, ▲일반 구강검진보다 청구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가까운 치과에서 적절한 시기에 검진과 치료를 받게 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점 등을 꼽았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으론 ▲학생 1명당 할애하는 시간과 노동력에 비해 수가가 낮고, ▲규모가 작은 병ㆍ의원의 경우 전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5,929명(해외유입 8,8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5,3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267건(확진자 8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799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5,399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80명, 부산 14명, 대구 57명, 인천 12명, 광주 9명, 대전 12명, 울산 23명, 세종 1명, 경기 150명, 강원 18명, 충북 9명, 충남 24명, 전북 14명, 전남 10명, 경북 12명, 경남 17명, 제주 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9명으로 총 125,881명(92.6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1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1명(치명률 1.42%)이다. 백신은 1차 4,933명, 2차 34,583명 등 어제 하루 39,516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다. 23일 0시 현재 누적 접종 인원은 1차가 3,792,660명, 2차 1,743,43
대한치과수면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가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치과와 의과 수면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된다. 수면질환 환자의 표현형을 기반으로 한 진단과 최신 치료전략 및 프로토콜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선 정진우 학회장 등 모두 6명이 강연에 나선다. 먼저 <Session I> 치과 영역에서의 수면에선 정진우 회장(서울대 구강내과)이 'Different phenotypes and oral appliance therapy of sleep-disordered breathing'을, 김미은 교수(단국대 구강내과)가 'Sleep and Orofacial pain : their bidirectional interaction'을, 김수정 교수(경희대 교정과)가 'Personalized Interdisciplinary treatment protocol for obstructive sleep apnea'를, 최진영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Customized treatment plan for the patients with OSA: MMA and modified MMA'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또 <Session II>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5,344명(해외유입 8,86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8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572건(확진자 1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14건(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9,6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05명, 부산 27명, 대구 55명, 인천 13명, 광주 15명, 대전 5명, 울산 29명, 세종 0명, 경기 163명, 강원 29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12명, 전남 16명, 경북 15명, 경남 21명, 제주 7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21명이, 지역사회에서 12명이 각각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4명으로 총 125,032명(92.3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6명(치명률 1.42%)이다. 백신접종도 다시 속도를 냈다. 어제 하루 총 235,680명이 접종을 마쳤는데, 1차가 13,67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4,678명(해외유입 8,83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75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197건(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416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3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56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71명, 부산 13명, 대구 18명, 인천 12명, 광주 13명, 대전 15명, 울삼 13명, 세종 1명, 경기 161명, 강원 7명, 충북 12명, 충남 40명, 전북 15명, 전남 17명, 경북 11명, 경남 18명, 제주 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총 124,158명(92.1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2명(치명률 1.43%)이다. 백신은 21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218,978명이 접종을 받아 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신규 1차 접종 11,183명, 2차 접종 207,795명. 이로써 누적 접종자 수는
치협 이사회가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4점 제한을 해제하고 하반기에도 온라인 보수교육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12월 이전 이사회에서 2022년도 온라인 보수교육에 대해 추가 논의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일부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제한’으로 2021년 당해연도 보수교육 점수 이외 과년도 미이수 보수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보수교육 이수 기회가 부족해져 연간 보수교육 점수 미충족으로 면허 효력 정지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해 12월 15일의 정기이사회를 통해 '2021년 상반기까지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를 4점(협회 온라인 보수교육센터 2점 포함)까지 인정하되,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하반기 온라인 보수교육 운영에 대해 재 논의키로' 의결한 바 있다. 2021년 5월 10일 기준 2021년 면허신고 대상 회원 수는 11,474명이다. 치협은 또 매년 한강에서 개최해온 '스마일 Run 패스티벌'을 올해는 비대면으로 개최키로 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비대면 러닝과는 달리 이번 행사에선 사전 · 사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로 참가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이상훈 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협회장직을 이어갈 직무대행에 김철환 부회장<사진>이 선임됐다. 지난 18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는 정관에 따라 회장 유고시의 직무대행을 이같이 선임했다. 김철환 직무대행은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김종훈 위원장(부산86)과 최영림 부위원장(경희85) 그리고 우시택(서울00), 조영준(연세87), 이병준(조선82), 차순황(경북02), 임채문(전남97), 문종현(전북92), 이형주(원광91), 임흥식(단국00), 이재원(강릉원주06) 위원 등 11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새 선관위는 출범과 동시에 곧바로 보궐선거 준비에 착수하게 된다. 정관에 따라 재선거 또는 보궐선거는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해야 하므로 이후 일정이 상당히 촉박할 수밖에 없기 때문. 이 전 회장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당일부 사퇴를 선언했으므로 이를 확정일로 볼 경우 보궐선거는 늦어도 7월 11일까지는 실시돼야 한다. 이날 이사회는 그러나 이번 보궐선거를 '회장 1인 선거'로 치를지, '회장단(1+3) 선거'로 치를지에 대해선 결정을 유보했다. 치협 고문변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4,117명(해외유입 8,81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7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520건(확진자 11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39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1,37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4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8명, 부산 17명, 대구 9명, 인천 13명, 광주 15명, 대전 7명, 울산 25명, 세종 8명, 경기 183명, 강원 8명, 충북 13명, 충남 19명, 전북 7명, 전남 6명, 경북 33명, 경남 12명, 제주 6명이며, 해외유입 27명(검역단계 16명, 지역사회 11명) 중 13명은 내국인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2명으로 총 123,659명(92.2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6명(치명률 1.43%)이다. 백신 신규 접종인원은 1차가 1,783명, 2차가 92,694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지금까지 접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7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예선부터 본선까지의 진행과정이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경연은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모든 참가자에겐 참가비가,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임상연구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Oral Session'은 본인의 임상증례를 20분 가량 구연 발표하는 세션이다. 참가자들은 8월 말까지 자료를 제출한 다음 9월에 덴올 스튜디오에서 강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 강의 영상을 덴올에 업로드해 온라인으로 1차, 2차 예선을 펼친다. 이후 심사위원 점수와 덴올 시청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 8명을 최종 선발하며, 본선 진출자는11월 27일 대망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서 라이브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Oral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