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가뭄이 해소되면서 지난 28일에는 하루에만 606,103명이 접종을 받았다. 일일 기준으론 사상 최대 인원이다. 주말인 29일에는 171,989명이, 30일에는 4,797명이 예방접종에 동참해 누적 1차접종 인원은 5,403,854명으로, 접종완료 인원은 2,133,72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1차 접종자도 7월 1일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발표가 있자 백신접종 예약률도 부쩍 높아졌다. 60세 이상 예약률을 보면, 70~74세 74.5%, 65~69세 71.0%, 60~64세 63.4%로 나타났다. 거기에 맞춰 얀센, 모더나 같은 백신도 줄줄이 들어오고 있다. 따라서 6월1일부터는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얀센백신 100만명 분의 예약을 받는다. 따라서 이대로라면 11월 집단면역도 가능하리라는 희망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일 신규 확진도 나흘째 500명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 562.3명으로, 전주에 비해 4.1%가 감소한 것. 백신 이상반응도 29일 497건, 30일 276건이 보고 됐지만 대부분 일반 이상반응이었다. 사망을 포함한 중대한 이상반응은 29일 17건, 30일
임시대의원총회는 삽시간에 끝이 났다. 우종윤 의장은 작심이라도 한듯 틈도 주지 않고 '의안을 상정하고 표결 결과를 불러오는 과정'을 두차례 반복했다. 참석자도 의장단과 임원, 기자들이 전부였으므로 애초에 안건에 더 말을 붙일 일도 없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대의원들이 가상의 방에 모여 논의하고 표결한 결과가 그대로 스크린 위에 막대그래프로 비춰졌다. 제1호 의안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예상대로 쉽게 통과됐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회계년도 개시전까지 예산안을 의결받지 못한 경우에도 시설의 유지 운영, 법률상 지출 의무의 이행(인건비 공과금 등), 전년도 예산에서 승인된 필수사업비에 한해선 이사회의 의결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새 재무업무규정에 따라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사용할 필수사업 예산 17억2,717만 원을 조건부 승인한 것이다. 내역은 ▶일반회계: 67억여 원 중 필수사업비 9억560만7,650원, ▶정책연구원 10억여 원 중 필수사업비 9,770만원, ▶통합치과전문임상의: 5억9쳔여 원 중 필수사업비 40만원, ▶치의신보: 31억5,390만원 중 필수사업비 7억2,347만원 등이다. 제2호 의안 '보궐선거 후보자 대상
제42회 APDC(Asia Pacific Dental Congress)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열렸다. 학술 세션 및 무역 전시회는 가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고, 이사회와 대표단 회의 역시 5월 23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가상회의 형식으로 열렸다. 치협에선 김철수 APDF/APRO 회장과 나승목 APDF/APRO 부회장, 이진균 국제이사, 김현종 前 국제이사로 구성된 대표단이 이 가상회의에 참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치과의사의 이권과 공중보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이번 APDC는 취소에 연기에 개최 포기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한편으론 APDF/APRO 임원들의 임기가 종료되는 시기와 맞물려 임원 선거를 둘러싼 입후보간 경쟁이 치열한 대회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치협은 나승목 APDF/APRO 부회장이 재선에, 김현종 前국제이사가 치과공중보건위원장(Chairman of Dental Public Health Commission)에 도전해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무총장도 교체됐다. 장기간 APDF를 이끌어왔던 올리버 헤네디기(Dr. Oliver Hennedige) 사무총장의 사퇴에 따라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 행사가 오는 7월 3, 4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서울 용산구)에서 개최된다. 여전히 제한된 환경이긴 하지만 치과계 행사들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오프라인 강연으로 회원들의 학술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움츠린 치과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치위협의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가 인원이 제한되긴 하지만, 온라인으로만 운영된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온라인 방식 또한 참가인원을 대폭 늘려 진행한다. 불가피하게 소규모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수의 온라인 참가자가 모두 불편함 없이 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서버와 시스템 환경을 대규모로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등록은 오는 6월 11일(금)까지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뤄진다. 현장 강의의 경우 방역 수칙에 따라 하루 수강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되기 때문에 선택에 따라
부광약품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인 타세놀 제품군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약국 마케팅을 강화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과 함께 백신 상비약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과 의사협회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을 권장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타세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제제이며 부광약품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빠른 증상완화에 집중된 속효성 제품인 타세놀정 500mg과, 빠른 증상완화와 더불어 지속효과까지 있는 이중서방형의 타세놀8시간 이알 서방정 2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광약품은 타세놀 제품군의 포장 패키지를 리뉴얼 하면서 무카페인, 무색소를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약국 내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마케팅을 강화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약 5배 성장하였고, 항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타세놀정 500mg은 10정 포장, 타세놀8시간 이알 서방정의 경우는 6정 포장으로 1정당 1회 복용가능 최대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약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1에 대규모 부스를 연다.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인데, 신제품 런칭쇼와 미니강의, 현장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행사로 벌써부터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계적인 관람을 돕기 위해 임플란트존, 디지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의약품존, SW존, 인테리어존, 덴올존 등으로 부스 구역을 세분화하고, 각 존별로 상담과 맞춤형 데모를 진행해 실습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오스템에서 출시되는 신제품들을 SIDEX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점. 국내 판매량 1위 유니트체어 K3의 후속모델 'K5'를 전격 공개하며, 영상장비 'T2', 'N1', 3D프린터 'OneJet LCD', 인상재 'Hysil-Plus', 구강세정기 브랜드 '와픽'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K5'는 수려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닥터스테이블, 스툴, 시트, 타구대 등 각 기능별 모듈을 세심하게 개선해 진료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11가지 컬러로 출시해 고객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의장 우종윤)가 오는 29일(토) 오후 3시 협회회관 5층 강당에서 임원과 지부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상정된 안건은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조건부 승인)과 ▲보궐선거 후보자 대상 결정의 건. 비대면 총회를 위한 '대의원총회 토론방'은 이미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전용에 열려 있다. 대의원들은 총회 전날인 28일까지 이 방에서 두 안건에 대해 각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그리고 의결은 임시대의원총회가 개회하기 전인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진행되는데, 이 역시 치과의사전용 '상정안건 의결방'에서 표결로 이뤄진다. 그러므로 29일 현장에선 안건 상정 후 찬반토론를 거쳐 미리 준비된 표결 결과를 불러오는 것으로 총회는 진행된다. 토론의 긴장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스크린에 표결 결과가 비춰지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특히 2호 의안은 적어도 향후 5년의 치협 회무를 좌우하리만큼 중요한 선택이 된다. 이상훈 전 회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치르는 보궐선거에서 '회장만 뽑을지, 회장단 모두를 다시 뽑을지'를 결정해야 하는 문제인데, 치협 선관위의 문의에 보건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0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8,311명(해외유입 8,9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2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463건(확진자 12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678건(확진자 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376건, 신규 확진자는 총 62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16명, 부산 18명, 대구 27명, 인천 30명, 광주 15명, 대전 23명, 울산 6명, 세종 8명, 경기 168명, 강원 7명, 충북 9명, 충남 17명, 전북 6명, 전남 16명, 경북 10명, 강남 18명, 제주 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6명으로 총 128,180명(92.6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1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43명(치명률 1.40%)이다. 백신은 어제 하루 15만3,101명이 접종을 받았다. 이 가운데 1차는 87,165명으로 총 4,030,744명(인구대비 7.8%)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는 65,936명으로 총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6월 SURGERY MASTER COURSE를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6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진행키로 한 것. 이번 코스는 특히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Soft Tissue Control, ▲Surgical Complication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강의 내용을 보면, 돼지 상,하악을 활용한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soft &hard tissue 실습, 돼지족을 이용한 suture 실습,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이 진행되며, 디렉터와 패컬티 그리고 술자가 3인 1조를 이뤄 진행하는 Live Surgery도 실제 임상을 경험하게 할 좋은 기회가 된다. 강사진도 화려하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임상과 강연 경험을 보유한 이대희 원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Low speed 핸드피스 런칭기념 50% 할인 프로모션(1+1)을 진행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Low speed 핸드피스는 18,000~21,000rpm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벌집 모양의 공기모터 자가 회전방식(특허) 기술로 설계되어 2주에 한번 정도만 내부세척을 해주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편리하다. 여기에 내부주수타입으로, 별도의 주수라인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지난해 출시한 네오피스(High speed 핸드피스) 역시 가성비가 좋아 개원가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 가장 잘 알려진 KAVO와 NSK제품 커플링과도 호환이 가능한데, NSK 타입의 경우 자가 발전식 옵틱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논옵티 NSK 커플링을 사용하더라도 옵틱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AS 또한 네오가 직접 수리를 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High speed 핸드피스 제품도 5개 이상 구매시 최대 50%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어 핸드피스 교체나 추가구매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오관계자는 “네오피스는 성능대비 가격이 좋아 치과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구매문의가 많은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