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코앞에 둔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1명, 해외유입 사례는 5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4,457명(해외유입 9,77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9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036건(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10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21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60명, 부산 28명, 대구 13명, 인천 12명, 광주 7명, 대전 12명, 울산 22명, 세종 2명, 경기 185명, 강원 23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3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2명, 제주 9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31명이, 지역사회에서 26명이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0명으로 총 145,989명(94.5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4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2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직무대행에 법무법인 우면의 김해영 변호사가 선임됐다. 치위협은 임춘희 회장이 직무집행정지가처분으로 물러난 뒤 송귀숙 부회장이 임시로 직무대행을 맡아 왔으나 서울북부지방법원이 공식 절차에 따라 김해영 변호사를 회장직무대행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치위협은 지난 16일 김해영 회장직무대행 주재로 6월 정기이사회도 가졌다. 이날 처음으로 임원진과 만난 김 직무대행은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7월 3~4일의 종합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주요 현안 및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해영 회장직무대행은 사법연수원 22기로 인천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거친 뒤 대한의사협회 법률자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고문변호사,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올 4월까지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를 지냈다. 치위협은 '김윤정 외 4인이 임춘희 회장단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의해 인용돼 지난 4월 29일부로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박정이‧안세연 부회장이 직위를 상실했다.
■ 구강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이혜림(만44세) / 서울시청 / 지방의료기술주사 신동언(만50세)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부국장 황순화(만59세) / 부산광역시 금정구 / 지방간호주사 김규태(만50세) / 부산광역시 / 지방의료기술주사 정영숙(만45세) / 대구광역시 동구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 주홍숙(만52세) / 계양구보건소 / 지방간호주사 이채은(만31세) / 강화군보건소 / 지방보건서기 박현숙(만44세) / 대전광역시 / 지방의료기술주사 정우정(만32세) / 울주군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보 박소율(만36세) / 평택시 송탄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 김미옥(만45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보 최미경(만54세) /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 / 대부보건지소장 황수영(만55세) / 원주시 / 지방의료기술주사 김진숙(만51세) / 평창군 / 지방의료기술주사 양은영(만27세) / 청주시 상당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 김희숙(만50세) / 충주시보건소 / 지방보건주사 이혜연(만58세) / 서산시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주사 이상월(만56세) / 서천군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주사 김소희(만38세) / 전주시 보건소 평화보건지소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학술대회가 '전신을 보고, 구강을 진단하고, 마음을 관찰하자'를 주제로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19~2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 최용현 부회장과 강나라 이사, 백한승 이사가 초청연자로 참석,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일 양국 심심치의학회는 상호 연자초청을 통해 학술 교류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게 된 것. 두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동 조인트 학회로 발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학회에선 특히 'COVID-19가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미친 영향'이 특집으로 구성됐는데, 최용현 교수의 관련 강연이 한일간의 차이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갖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징적인 것은 일본에서는 COVID-19 기간 동안 '전화를 통한 진단이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는 점. 참석자들은 'COVID-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블루라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심적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대책이 필요하며, 이제 체계적인 연구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2상 환자모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총 104명의 환자를 모집하였으며(목표 모집 인원 80명), 마지막 환자의 추적조사가 완료되고 자료가 수집되면 임상결과를 정리하고 이전 진행한 임상의 결과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향후 진행 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현재 경증부터 중등증까지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서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유효성을 평가하는 CLV-203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전에 실시한 중등증의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과 위약을 대조하는 CLV-201 임상에서는 레보비르 투약군에서 위약군보다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고, 고위험군인 고혈압환자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앞서 레보비르는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CALU-3 cell(인간 폐세포)과 VERO cell(원숭이 신장 세포)에서의 약효를 확인하였고, 이를 인정받아 코로나19에 대한 용도 특허가 2020년 8월 1
마케팅 4P 치과 Product(제품) → 진료 Place(매장) → 위치, 설비, 인테리어 Promotion(판촉) → 의사소통, 홍보 판촉 Price(가격) → 진료비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백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3,155명(해외유입 9,68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8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82건(확진자 1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94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0,109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51명, 부산 16명, 대구 3명, 인천 15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84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28명, 경남 22명, 제주 3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144,788명(94.5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3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8명(치명률 1.31%)이다.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앞두고 이처럼 신규확진
전남대 치전원(원장 김원재) 오희균 · 황현식 교수가 지난 11, 12 양일간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일본악변형증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공동강연 했다고 대학측이 밝혔다. 일본악변형증학회의 이번 심포지엄은 '양악수술의 미래, 선수술'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교정과 치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사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포맷으로 열려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는데, 일본에서는 선수술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도호꾸 대학의 다까하시 교수가 교정과 수가와라 교수와 함께, 한국에선 전남대 오희균 교수가 황현식 명예교수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한 것. 이날 강연에서 황현식·오희균 교수팀은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해선 무엇보다 교정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간의 협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수술 보급을 위해 미국, 유럽 등에서 많은 강연을 하고 있는 오희균·황현식 교수팀은 내년 6월 열릴 예정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함께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치위협 서울시회가 지난 19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비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보수교육에는 160여 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서울시회 상반기 보수교육은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선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과)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철저한 K-방역 속에서도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 19시대의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안 교수는 이 시간을 이용, 에어로졸 및 비말 확산에 의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치과 진료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 지침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선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이 '알면 힘이 되는 치과건강보험'을 제목으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지식과 놓쳐서는 안 될 보험청구에 대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수교육 후 서울시회 유은미 회장은 "새롭게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으로 진행이 다소 원활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보수교육에 임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와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하반기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보수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