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지난 주말 치위생계를 뜨겁게 달궜다. '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dental hygiene'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신 임상 트렌드는 물론 변화하는 치과 패러다임을 위한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의 제전으로서도 큰 의미를 남겼다. 종합학술대회는 슬로건에 맞춰 치위생계의 미래를 탐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강연 규모가 축소돼 남긴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 버릴 정도로 올해는 최신 임상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강연들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회 첫째날(3일)에는 ▲스스로 자기 관리를 유도하는 교육법(한양여대 황윤숙 교수), ▲치과계의 뉴웨이브, 치과위생사를 위한 AI 서핑 가이드(단국대 치대 강대영 임상조교수), ▲슬기로운 치과건강보험 청구생활(덴탈리어 홍선아 대표), ▲나를 알고 지혜롭게 소통하라(미래인재교육아카데미 박현주 소장)가 참가자들을 만났다. 4일엔 2곳의 강연장에서 동시에 ▲코로나시대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의 오스테오액티브는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 효과가 뛰어나고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개원가에 잘 알려져 있다.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은 과거 여러 논문을 통해 효과가 검증됐다. 대한치과기재학회지(‘13년) 에 게재된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에서 상온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가 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에 따르면 SLA 처리 된 임플란트 표면에 상온 대기압 플라즈마를 조사하였을 때 생체활성도가 우수하다는 것이 검증됐다. 또 대한치과의사협회지(‘16년)에 실린 ‘임플란트의 골융합 증진을 위한 친수성 표면처리 방법’에 대한 논문에서는 임상적으로 친수성을 높이는 가장 짧은 처리 방법으로 플라즈마 조사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네오의 오스테오액티브는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로서 플라즈마 조사 방식으로 설계되어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을 짧은 시간 내에 친수성으로 바꿔주어 골 유착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UV 조사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지만, 네오의 오스테오액티브 플라즈마 효과는 단 40초만에 24시간 멸균효과를 유지시켜주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네오바이오텍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치과 인테리어 온라인 전시회 ‘Dental Space’(www.dentalspace.co.kr)가 오는 20일, 오픈 100일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지난 4월 오픈한 Dental Space는 20여개의 치과 인테리어 업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치과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으로, 개편된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인테리어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Dental Space는 ▲My page에서 본인이 스크랩한 포트폴리오와 상담 신청 내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포트폴리오와 신규 업로드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이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변경했고, ▲치과 내에 필요한 정수기와 컴퓨터, 세무 및 은행 관련 업체도 입점시켜 개원에 필요한 서비스까지 전부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8월에는 실제로 Dental Space를 통해 매칭된 업체와 치과의 시공 과정과 후기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인테리어 스토리’ 콘텐츠도 발행할 예정이다. Dental Space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덴탈 인
검사자 수가 적은 일요일에도 신규 확진 1천명을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9,146명(해외유입 10,5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6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828건(확진자 17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74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0,62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0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02명, 부산 43명, 대구 37명, 이넌 51명, 과주 13명, 대전 25명, 울산 8명, 세종 6명, 경기 322명, 강원 18명, 충북 13명, 충남 43명, 전북 4명, 전남 19명, 경북 12명, 경남 40명, 제주 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27명으로 총 154,187명(91.1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2,9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4명(치명률 1.21%)이다. 신규 백신 접종은 1차 470명, 접종완료 1,103명으로, 지금까지 15,586,937명(인구대비 30.4%)이 1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7월 서울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스템 마곡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과정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Top down Prosthetic plan,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보철물의 제작 및 접착, ▲Full mouth rehabilitation, ▲소수 Implant를 활용한 가철성 보철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보철계획부터 디자인, 식립, 보철까지 전과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KIT를 활용한 실습 기회를 마련한 것도 이번 코스의 장점이다. Prosthetics KIT를 활용해 다양한 어버트먼트와 보철물을 체결해 볼 수 있으며, OneGuide KIT을 활용해 임플란트 진단부터 식립 계획, 식립 실습까지 직접 손에 익힐 수 있다. 또 OverDenture KIT를 활용해 소수 임플란트 활용 가철성 보철까지 경험할 수 있어 임상에 즉시 적용도
㈜에스제이듀코 김삼중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발전후원회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삼중 대표와 구영 병원장, 하완호 관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선 기부자 부부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명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삼중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사명으로 생각한다”면서 “나눔과 배려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구영 병원장은 “김삼중 대표이사님의 큰 뜻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콘테라파마가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개발 스타트업 회사인 압주(Abzu)와 핵산(Nucleic Acid) 기반의 신약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콘테라파마와 압주는 두가지 희귀 신경계질환 치료제를 목표로 XAI를 통한 신약후보물질 도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 인류유전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Human Genetics)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천여종 이상의 희귀 질환으로 3억명 이상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조기사망 위험이 큼에도 FDA로부터 승인 받은 희귀질환 치료제는 450개에 불과한 실정. 최근엔 차세대 신약으로 RNA 치료제로 알려진 핵산기반의 신약개발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 핵산기반 신약개발은 희귀 신경질환처럼 과거에 치료가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치료를 가능케 하는 혁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콘테라파마의 신경과학 및 신약발굴 전문성'과 '압주의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산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현재 콘테라파마가 빠르게 핵산기반 신약후보물질이 임상개발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금년내로 신약후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0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6,722명(해외유입 10,50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42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349건(확진자 2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73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2,14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01명, 부산 59명, 대구 12명, 인천 79명, 광주 20명, 대전 47명, 울산 29명, 세종 0명, 경기 441명, 강원 15명, 충북 18명, 충남 28명, 전북 14명, 전남 2명, 경북 9명, 경남 36명, 제주 10명이며,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1명, 지역사회에서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5명으로 총 153,153명(91.8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1,53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8명(치명률 1.22%)이다. 신규 확진자가 나흘연속 1천명대를 상회함에 따라 방역당국은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수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황의환) 제2차 정기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황의환 협회장(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과, 구영 부회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이청희 부회장(경북대학교치과병원장), 심준성 부회장(연세대학교치과병원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선 ▲치과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회원관리 현황 ▲각종 행사 현황 ▲2분기 재무현황 ▲위원회별 업무현황 ▲임원 보선의 건 ▲통합치의학과 임상실무교육 진행 건 ▲치과정책 업무협의회 개최 건 ▲치과보장성 강화 관련 건 ▲자동차보험수가 기준개선 관련 건 등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치과보장성 강화 건'과 관련해 참석 임원들은 '의료법 시행규칙 상의 병상수 기준 적용 등 관련 정책이 치과 실정과 맞지 않는 불합리와 치과의료기관의 인증 참여 저조 원인 등을 주로 지적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증준비에 투입하는 인력·시간·비용에 비해 치과 의료기관이 받는 수가보상(감염관리료,의료질평가지원금 등)이 터무니 없이 낮은 점을 인증참여 저조의 주요 원인으로 꼽으면서 '타 의료계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치과의료기관의 인증 참여는 더욱 어려워질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황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12일자 일부 보직인사를 발령했다. 인사에 따르면 김성태 교수가 기획조정실장에, 이인복 교수가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에 각각 연임됐고, 김선영교수가 교육역량개발실장에, 박희경 교수가 대외협력실장에, 허경회 교수가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에, 윤혜정 교수가 치의료관리담당으로 새로 임명됐다. 이들 보직교수들의 임기는 12일부터 오는 2023년 7월 11일까지이다. ■ 연임 ▲기획조정실장 김성태 교수(치주과)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이인복 교수(치과보존과) ■ 신임 ▲교육역량개발실장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 ▲대외협력실장 박희경 교수(구강내과)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허경회 교수(영상치의학과)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구강병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