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 분과회(회장 윤미숙)가 지난 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공중구강보건정책 영역에서 추가할 학습목표’를 주제로 제4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세미나에서는 △보건행정학 △간호학과 △의학과 △치의학과 △치기공학과 등 5개 타 학과의 공중보건 분야 강의계획과 학습목표를 공유하고, 이어 사회치위생학의 역량과 기반한 학습목표 개발을 위한 타 분야의 사회치위생학 학습목표를 살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한편 사회치위생학 분과회의 5차 세미나는 2017년 1월 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때에는 ‘보건항정학과 간호학의 학습’을 중심으로 사회치위생학의 구강보건정책 영역의 학습목표를 구체화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1월 12일에 열리는 사회치위생학 연구방법론 및 통계 워크숍은 ‘역량 강화’ 및 사회치위생학 교육의 국가고시 학습목표를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찬)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저소득 장애인 보철치료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의 지원금을 기부했다. 이에 지난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재경원광치대 학술집담회에서 총동창회 측으로부터 치료 지원기금을 전달 받았다.이번 기금은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제주도 엘리시안 CC에서 열린 ‘제10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다. 정찬 원광치대 총동창회장은 “동문 행사에 참여해 기금모금에 뜻을 함께해준 15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문들의 뜻을 모아 스마일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 치과의사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동문들과 함께 도울 수 있어 뜻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기금 전달식에 스마일재단 대표로 참석한 이수구 상임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동참해준 원광치대 동문들의 누적 후원금이 천만원이 되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마일재단은 치과의사들의 참여에 의해 만들어 졌고, 치과의사들의 참여로 운영이 되는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동창회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지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의 학회지인 ‘치위생과학회지(이하 JDHS, 편집위원장 한지형)’가 KoreaMed에 등재되는 쾌거를 올렸다. 최근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에서 시행한 ‘제37차 신규평가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소식을 전했다.이는 치위생계 학술지로 처음 등재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에 치위생과학회는 JDHS에 게재되는 저널은 국내 의학학술지 검색 데이터베이스인 KoreaMed(www.koreamed.org)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인용지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JDHS는 2001년 12월 시작되어 2007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201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5년 8월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에 치위생계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가입 되었고 첫 번째 성과를 얻었다.치위생과학회의 JDHS는 국내학술지 인용 비율이 높고 우수하며, 정비된 학술지로 평가받았다. 이번 신규평가회에서는 11종의 학술지가 평가대상이었으며, 최종 7종의 학술지가 등재되었는데 이중 JDHS는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JDHS에는 치위생학 이론, 실무, 교육 분야의 종설(Reviews), 원저(Ori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2017년 2월 26일 강남 The K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Megagen Seoul Symposium 2017’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Digital Dentistry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임플란트의 기본에서 부터 최신 디지털의 치의학 동향 및 최신 리제네레이션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심포지엄의 대주제는 ‘메가젠이 제시하는 미래 임플란트’로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의 치과계의 변화를 임상적으로 짚을 예정이다. 올해 심포지엄과 달라진 점이라면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 대비하기’에서 ‘디지털 임플란트를 이용한 프로토콜 및 임상의 적용’이다. 메가젠 측은 “2017년 서울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가는 진료 프로토콜에 대한 고민과 발전상을 알아보고 임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살펴보며 임플란트 치의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심포지엄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년 서울 심포지엄의 연자는 8명의 한국치과의사와 2명의 해외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강의는 류경호(광주미르치과) 원장이 ‘내가 경험한 실패들 ; 실패를 알면 진료의 방향이 보인다’를 주제로 20년의 롱텀 데이터를 가져 나와 리뷰를 바탕으로 성공적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2016 동계학술대회’ 열고 악교정수술의 최신 이슈에 대해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홍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양악수술학회는 악교정수술의 최근 이슈에 대한 임상을 공유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아날로그방식에서 시작해 디지털방식으로 진화한 진료 방식을 점검하고. 특히 비대칭 환자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응용해 진료를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양악수술학회는 구강외과와 치과교정과 의사가 함께 활동하는 곳으로 학술대회 주체처럼 악교정수술, 비대칭 환자에 대한 예측 가능한 진료를 실천하기 위해, 진료에 따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학술대회를 통해 ‘디지털을 이용한 진단에서 치료 결과가지 망라’하고 수술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을 정리했다고 밝혔다.강의는 권민수(MS치과) 원장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3차원 컴퓨터를 이용한 턱교정수술의 치료 방법을 시작으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유용성과 한계까지도 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임상에서 접하는 난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의는 한상선(연세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가 ‘턱관절 질환 영상학’에 대해, 권정승(연세치대) 교수가 ‘지속성 신경병성 통증으로 인한 치통’에 대해 강의했으며, 고홍섭(서울치대) 교수가 ‘구강작열감증후군’에 대해. 김영준(강릉원주치대) 교수가 ‘구취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정진우(서울치대) 교수가 ‘수면호흡장애의 진단과 구강내장치치료를 위한 수면다윈감사’를, 송윤헌(아림치과) 원장이 ‘진단서 작성 도우미’에 대해 강의했다.서봉직 회장은 “이번 필수보수교은 임상가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신경병성 치통, 턱관절 영상진단, 구취, 구강작열감증후군, 수면호흡장애, 진단서 작성에 대해, 뛰어난 전문가를 연자로 초청해, 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어려웠던 임상 부분을 공유하고, 새로운 실마리를 찾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학술집담회의 의미를 전했다.구강내과학회 2017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영국)이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 및 중랑구 치과의사회(회장 김정현)와 협약을 위한 사전모임을 가졌다.이는 공동사업을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회의를 통해 2차 진료를 위한 진료의뢰체계구축, 지역사횐 구강보건증진과 취약계층 진료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학술세미나 공동개최에 대한 사업계획을 합의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갖자고 결의했다.협력 협약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갖고 공동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광범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 후 양측은 향후 2차 진료를 위한 진료의뢰체계구축, 지역사회 구강보건증진과 취약계층 진료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학술세미나 공동개최를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에 합의하고 향후 구체적 실천을 위한 정기적 회합을 가지기로 하였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현행법상의 치과위생사는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사로 분류돼 본연의 업무를 법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개탄하며, 치과의료 서비스를 올바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치위협이 주관하고 오제세 국회의원이 주최한 것으로 토론회장에는 치과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참석했다. 문경숙 회장은 “이 자리는 의료계의 관계자는 물론 치과계 분들이 함께하고 있다. 모순된 환경으로 양질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치과위생사는 스케일링, 구강 위생 업무를 수행하며, 치과의사지도하에 다양한 진료보조업무를 진행한다.이러한 본질적인 행위는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치과위생사는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의료인이다. 법으로는 보호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공감하며 최상의 치과진료서비스를 실천해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인화를 공론화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제세 의원도 인사에 나서 “치과는 저출산의 영향을 받을 마지막 분야라고 본다. 고령화 사회로 치주질환 및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근배, 황윤숙)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개원가에서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치과 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일리톨을 장식하고 내원 환자들에게 자일리톨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국민구강건강의 향상은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데 있다’는 의미를 선물하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치과는 충치예방연구회 (02-741-1391) 또는 (주)호치(02-779-7220)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동계특별강연회를 열고 ‘고령환자 임프란트,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동계특강은 보험으로 특화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포지셔닝을 해보자는 것으로 고령환자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임프란트 진료의 특화된 점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통해 고령환자 치료 노하우와 보험에 맞춘 최적의 진료 방법을 살폈다.기조강의에 나선 허성주(서울치대) 교수는 ‘고령환자 임프란트 보철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고령환자의 치료가 학문적인 차이가 있지 임상적인 부분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설명하며, 노인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임플란트 치료 전 정신적, 생물학적, 경제학적 관점에서 적응증으로 해당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은 ‘어르신들 걱정 줄이는 임프란트 치료계획’을 주제로 경제적요소 및 전신질환을 고려한 최소 침습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수술까지 과정을 전했다.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은 ‘틀니 및 임프란트 보험시대, 최적의 복합치료’에 대해 부분 무치악 및 전부 무치악 상태의 환자들에게 전략적으로 소수의 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