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20일 대구시에 대구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메가젠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광범 대표이사와 김도경 상무이사가 함께 했다.박광범 대표는 "대구 서문시장 불의의 화재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하루빨리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회장이 지난 19일자로 제30대 치협 회장 선거 부회장 출마를 위해 대여치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대여치 측은 “그동안 대여치는 치과계 화합과 발전을 위해 치협 회장 선거에 중립의 원칙을 지켜왔다. 치협 회장 선거에 부회장 후보로 출마하는 허윤희 회장이 19일자로 회장직을 사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윤희 회장은 사퇴 후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섭 후보의 선출직 부회장으로 이번 선거에 참여한다.앞으로 대여치는 박인임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하며, 차기회장은 추후이사회에서결정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지난 18일 코엑스 E홀에서 ‘2016 추계학술대회’를 치렀다. 그동안 심미치과학회는 임상의가 학술적으로 만족할만한 주제 강연으로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면, 올해 개최한 학술대회는 개원가 치과의사들의 치료에 포커스를 맞춰 다양한 강연과 핸즈온을 실천했다. 심미치과학회 측도 “치과 임상의사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아왔지만 고난이도의 심미에 초점을 맞춘 강의가 개원가에는 동떨어졌다는 평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심미치료의 실제임상을 살피고 토론하며, 핸즈온을 통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고 평가했다.심미치과학회 주제는 ‘심미치료, 누구나 할 수 있지 말입니다’로 메인 세션을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은 ‘나는 이렇게 한다’에 대해 서상진, 정찬권 원장과 김선영 교수가 구치부 Bonded Restorations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두 번째 강연은 ‘Laminate Preparation’에 대해 도한웅, 이승규, 김우현 원장이 발표했다. 세 번째 강연은 심미보철을 위한 전치재배열 노하우에 대해 박철완, 오경아, 김창환 원장이 강의에
김수관(조선대학교) 교수(사진)가 지난 21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에서 열린 ‘2016 광주·전남 사회봉사 나눔대상’ 개인부분에서 ‘무등일보사장상’을 받았다.이 행사는 무등일보와 광주·전남사회복지협의회, 광주·전남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김수관 교수는 1989년부터 국내`외 진료봉사를 시작했고, 2007년부터는 장학 후원 사업 및 6개의 사랑 나눔 기부보험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도 매달 17개 단체에 후원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자신의 아호를 딴 사단법인 자평 봉사단체를 설립하고 영역을 넓혀하고 있다. 올해는 재직 20주년 기념으로 광주 3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도 가입했다.
2016년 1월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로 설립된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최근 치과치료에 대한 ‘임상강의 및 시술, 치료 과정’을 담은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빈 닷컴(www.dentalbean.com)’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덴탈빌은 그동안 임플란트 진단, 시술, 보철 등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국내 유명연자 전인성(서울H치과), 김세웅(더와이즈치과),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김기성(남성치과) 원장 등이 참여한 교육 동영상 사이트다. 또한 국내 임플란트 전문 업체들이 제공한 동영상도덴탈빈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박성원 대표는 “동영상 교육을 위해 프리미엄 크리니컬 레쳐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오프라인 강연하는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 사이너스 등을 온라인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현재 덴탈빈은 영어를 비롯한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책소개최근 도서출판 정다와에서 턱관절장애와 교정치료에 도움이 되는 필요 도서 ‘교합과 자세(Orthopo-turodontie 2)’를 출간했다. 이 책은 Orthosomatodontics 연구회 번역본으로 ‘정자세치학’ 개념을 만들어 낸 프랑스 교합학 전문의 미셀 클로자드(Michel Clauzade) 박사와 치과 교정전문의 쟝-피에르 마티(Jean-Pierre Marty)가 1998년 공동 저술한 ‘자세치의학’을 개정`증보한 것이다.저자는 치과 임상에서 턱관절장애(TMD)가 환자의 전신 자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삼차신경이 곧 전신의 자세신경’이라고 말한다. 책에서도 삼차신경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함께 자세에 대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역할, 전신자세분석 및 치과적 치료법 등의 최신지견이 수록되어 있다.감수를 맡은 금구석(홀리스틱치과) 원장은 “저자는 TMD 관련 증상의 원인에 대해 생리학적 관점에서 보다 더 관심을 기울였다”고 설명하고 “신경학은 물론 삼차신경, 망상체, 뇌기능 전반 사이의 관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치과의사가 다루는 것은 사실상 치아가 아닌 삼차신경 때문이라는 것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지난 15일 서울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서 ‘2016 KAOMI 송년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에는 KAOMI 고문단을 비롯해 현 집행부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며,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밀랍인형 전시회 관람 및 만찬을 즐겼다. 심준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는 김명래, 임순호, 임창준 고문 등의 인사로 시작됐다.KAOMI 여환호 회장도 인사에 나서 “지난 1년 KAOMI는 걸어 가야 할 길을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지난 3월 춘계학술대회를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로 치러냈고, 하계특강과 동계특강 그리고 인천지부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우리 학회가 한해 참으로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집단지성 그리고 시스템의 힘으로 이뤄 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한 뒤 2017년 3월 11과 1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러질 2회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장 장명진) 성공개최 그리고 2018년 3월 치르게 될 Osteology 학회와의 공동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정혜) 준비에 관심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은 ‘공공의료의 미래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의료분야 학계, 시·도 관계자 등 약 300명이 함께 한 행사다.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기 공공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 결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거두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이라는 특수 의료기관의 공공성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안았다. 특히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구강예방 치료에 선도적인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그 결과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지난 13일 ‘2016년 고객만족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치과병원 11개 부서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QI 분과활동 최종결과 보고서 심사 결과 상위 4개부서가 선정됐고 이날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나선 4개부서는 △소아치과 ‘조기 소아교정 의 중요성’ △외래진료부서 ‘진료부서 직원 간 의사소통 개선 활동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 △보존과 ‘보존 마이크로 현미경 신경시술 의한 의료 질 향상 및 심미 수복 환자 만족도 향상’ △보철과 ‘다양한 디지털 기술 활용하여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보철물 제작’로 이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대회 결과 △종합 최우수상 보존과 △우수상 외래진료부서 △장려상은 소아치과, 보철과가 차지했다.한편 같은날 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는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의체 운영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황인남 치과병원장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관련 담당자와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회장, 광주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이 참석해 2016년 운영 실적 및 2017년도 센터 지원예산 배정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수관, 이하 KAO)가 지난 11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알파고 시대 임플란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치렀다. KAO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진료가 발전하면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점검은 물론 보철 및 치주치료에 대한 견해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학술대회 취지를 밝혔다.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마스터 구연발표를 시작으로 3가지 세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3D 디지탈임플란트를 주제로 이정우(경희치대) 교수가 의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쓰는 임플란트 서지칼 가이드에 대해 발표했으며, 허중보(부산대치전원) 교수는 facial scan과 double scan을 통한 진화된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김영택(일산병원 치주과) 교수는 3D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임상 적용의 효용성에 대해 소개했다.두 번째 세션은 임플란트 치료 한계와 극복에 대해 유상준(조선치대) 교수가 '심각한 골결손부에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처치법'을 권용대(경희치대) 교수가 'Systemic disease as risk factors of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이어, 이성복(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좁아진 골결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