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이화의료선교회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방문한다.봉사에 참여할 참가자는 서울시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회원들 중에 신청자를 선정했고, 워크숍을 통해 의료봉사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먼저 캄보디아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프놈펜 인근 지역과 이화스랑유 초등학교를 찾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베트남 봉사단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화빈성 인근 보건지소에서 의료봉사단과 함께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서울시회는 “국내에서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함께 매년 해외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의 활동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위상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30대 여성들이 예쁜미소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비절라인 시스템 설계 및 제작,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 Inc.)’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네이버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회원 대상, 총 581명 응답)를 통해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30대 여성 10명 중 9명이 ‘치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설문 중 ‘다가오는 새해, 예쁜 미소, 혹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90 이상이 ‘고려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2030 여성들이 아름다운 미소 또는 긍정적 이미지를 주는 인상에 고른 치아배열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라고 말했다.또 ‘좋은 미소가 삶의 긍정적 변화에 대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99%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미소의 변화가 삶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더 매력적이게 될 것이다’라는 답변이 39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신년하례식에는 경기지부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과 정진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 시·군분회를 대표해 협의회 대표도 함께 자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고문단과 임원들은 덕담을 나누고, 경기지부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정진 회장은 “지난 3년간 경기도치과의사회를 이끌면서 아스팔트길을 순풍을 타고 달리기도 하고 비포장도로를 만나 돌부리에 채어 넘어질 때도 있었다. 특히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회원들의 따뜻한 격려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많이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에 고문단을 대표해 답사를 전한 이찬영 고문도 “경기도치과의사회가 20여년 동안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매달 새로운 주제로 갤러리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2017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이어간다.1월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황인남 병원장은 “ 새해 첫 전시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진전은 자연의 아름다움 과 간절한 소망을 담아내고 있어 우리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갤러리를 방문한 시민과 환자분들이 전시된 작품을 통하여 가슴으로 감동을 느끼고 새해 희망을 찾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스마일재단의 사업의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치과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또 일반지원사업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이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증진 및 치료,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각 사업의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신청조건, 지원범위 등 사업내용이 상이함으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 문의는 안성미 팀장(02-757-2835)에게 하면 된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오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강남 메가젠타워 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 베테랑 코스’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에선 ‘언제 어떤 임플란트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임상가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에서부터 ‘Crestal approach’, ’Advanced flap, vestibular deepening procedure connective tissue’, ’무치악 혹은 광범위한 임플란트 수복의 진단과 치료계획’ 등의 심화 과정까지를 총 정리한다.강의는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과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단순한 이론적 강의가 아닌 발치즉시식립, Graft, 상악전치부식립 등의 실습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원의들이 평소에 생각했던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젠은 올 상반기에 베테랑코스 (3/11~3/19,강남 메가젠세미나실) 뿐만 아니라 메가젠 서울 심포지움(2/26,The-K호텔 그랜드볼룸)도계획하고 있다. 세미나 등에 대한자세한 사항은메가젠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달 28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장애인 및 저소득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2백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김수관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스마일 재단의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오늘(1일) 2017년 진료 첫 날을 맞아 오전 8시에 구내식당에 전 직원이 모여 시무식을 진행했다.전남대치과병원 전 직원은 황인남 병원장의 선창 ‘2017 치과병원’에 따라 제창으로 ‘희망찬 새해 하나 더 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이어 직원 간 새해 인사를 나누고 떡국도 나누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황인남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17년은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전 직원 모두가 하나 더 하기를 제안 한다”면서 “하나 더 친절, 하나 더 열정, 하나 더 소통, 하나 더 비전“을 이루는 행복한 한해, 희망이 넘치는 치과병원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치과병원 로비 1층에서 전직원이 참여 하는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는 전남대치전원 학생들의 첼로 앙상블 연주와, 소프라노 김선미, 바리톤 한광용의 ‘오 거룩한 밤, 아돌프 아담스’, ‘명태’ 공연을 시작으로 색고폰에 소프라노 임현진의 목소리를 얹은 ‘내가 거리를 걸을 때, 거룩한 성’ 등의 노래가 치과병원에 울려퍼졌다.또 크리스마스 선물과 점심식사를 전 직원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 지난 19일 이동 치과진료서비스 도입식을 가졌다. 이동 치과진료서비스는 부·울·경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등의 환자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으로 실천하게 됐다. 김욱규 병원장은 “이동 치과진료서비스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일이에는 장애인 치과 환자 전용 수술실을 확대 오픈하고 뇌병변 장애 환자들의 치료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측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적정진료 계획을 수립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켜 부산대치과병원의 공공의료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