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2월 4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2017년 교수`이사 동계 워크숍’을 진행한다.구강내과학회 임원진과 전국 구강내과 교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구강내과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워크숍은 구강내과학회 주요 보고사항을 시작으로 ‘구강내과 미래 발전 토론회’가 이어지며, 교수협의화와 학회지와 관련한 논의와 전공의 수급 및 개원의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진다.또 분과별 활동보고와 회의가 진행된다.구강내과학회 측은 “이틀간 토론 및 회의를 걸쳐 구강내과의 현안을 파악하고 구강내과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주병의 원인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월 1일자로 제29대 신임 집행부의 임기를 시작했다. 치주과학회 제29대 회장은 최성호(연세대) 교수로 지난해 차기회장 선출을 통해 선출됐다. 최성호 신임 회장은 치주과학회에서 다년간 핵심 인물로 일해오던 노하우로 지난 집행부의 사업을 열심히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2년간의 임기를 시작을 알렸다. 이에 지난 16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가 2년 동안 진행하게 될 치주과학회의 사업 및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호 신임 회장은 “임기는 1월 1일부터 시작됐다. 치주과학회 일은 오랫동안 해오던 일로 크게 다를 것이 없고 지난 집행부가 실천해오던 사업을 잘 이어갈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임기 중 특별한 부분은 바로 전문의 문제다. 회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문의제도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임기 시작과 당도한 사업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대국민 향해 치주병 알리기 확대치주과학회는 그동안 치주병 등을 알리며 대국민 홍보를 통한 학회 활동에 매진하며 일반 국민들과의 호흡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학회 최초로 3월 22일 ‘잇몸의 날’을 정하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박민갑)가 지난 2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신임 집행부로서 첫발을 뗐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연세치대동문회 신년교례회를 열고 연세사랑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박민갑 회장은 인사에 나서 ““2017년은 신임 집행부가 새롭게 시작하는 첫 해로 자랑스러운 연세치대 연아동문들이 연세ㆍ연아사랑 바이러스에 걸린 듯이,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연세사랑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자!”고 발표해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행사에는 김광만 학장, 김기덕 병원장, 김광식 전 치협부회장, 홍순호치과의료정책연구소장 등 동문회 고문, 원로선배,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2017년 회무와 앞으로 동문회의 발전에 대한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만찬 후 2부 행사에서는 18회 이주연 동문이 제국전쟁시기 세브란스 치과의사들(제3대과장 맥안리스와 한국인 치과의사들)이란 주제로 1921년에서 1941년에 걸쳐 세브란스 치과에서 제직한 제3대 치과과장 J.A.McAnlis와 그 시대 한국인 치과의사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실제 맥안리스 선교사의 증손자인 Mongomery McAnlis가 참석하여 맥안리스의 세브란스 치과사랑과 그의 유품들이란 내용으로
㈜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의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Tashkent State Dental Institute)과 MOU를 체결하고 학술교류 및 교육 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체결식에는 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와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의 자수르(JasurRizaev)학장이 참석해 국제 행사 개최와 공동연구, 과학출판물 및 최신 기술 등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에 의견을 모았다. 또 타슈켄트 국립 치대 학생 및 임상 수련의, 교직원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치과의사에 대한 교육과정 및 전문 교육기관 조직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합의서에 파트너로서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MOU 체결 후에는 올인원바이오 특강을 통해 큐레이(Qray), 캐리뷰(Cariview), 브레스뷰(Breathview)릐 기술과 진료 방법을 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윤홍철 대표는 “우즈베키스탄의 치의학 수준이 한국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만큼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뛰어나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은 중앙아시아 치의학 교육의 중심지로서 치의학 기술을 선도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사 “이번 협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이성복(보철과) 병원장이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얀마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제69회 미얀마 연방공화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양국간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복 병원장은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지난해 2월 미얀마 보건부에서 현지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1일자로 미얀마 전`현직 대통령 등 치과진료는 물론 보건부 치의학 분과 외국학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뚜라 떼뜨 우 마웅’ 대사를 비롯해 전·현직 한국 외교부 차관과 각국 외교 담당자와, 한국에서도 박준봉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치주과), 미얀마의 시바이처 임종성 원장(인천시 치과의사회)와 이상호 회장(인천시 치과의사회장)이 함께 했다.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는 미얀마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알 아카데미(Jagal Academy)를 운영 중으로 박준봉(치주과) 교수와 안수진(보철과) 교수가 맡아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8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받았고, 올해도 20명의 치과의사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임프란트 치료의 방법은 다양하기에 다르다고 비난하지 않고, 다르다고 틀리다 생각지 않아야 한다. KAOMI가 학술대회를 통해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임프란트 치료를 통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고 재건시켜 나가는 것’, 즉 대주제 ‘The One and the Many, 화이부동’을 통한 임프란트 치료의 재조명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오는 3월 11일과 1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The One and the Many,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주제로 2번째 국제학술대회를 치른다. 이번 학술대회 정식 명칭은 ‘제24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 iAO 2017(24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Korean Academy of Oral and Maxillofacial Implantology iAO 2017)’으로 지난해 학술대회 보다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여환호 회장은 “지난해 춘계학술대회에 international이란 명칭을 붙여 국제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수 없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적인 학회에 걸맞는 학술대회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17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정유년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다짐했다. 신년하례식에는 문경숙 회장을 비롯해 최금숙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이용식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장, 이현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 송은주 전국시도회장협의회장과 치위협 고문단, 산하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학회장,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문경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치위생계에 다양한 변화와 성장이 있던 보람된 한 해였다. 지난 6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심포지엄에 국내 80여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치위생계 학문적 성과를 알리고 2019년 세계대회 개최국으로서 대한민국 치위생계의 위상을 홍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치위생학 교육평가원 설립 추진위원회와 노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으며, 면허신고제에 따른 보수교육 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사업과 공익사업, 홍보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치과위생사 전문성과 위상 확립을 위한 성과를 이끌었다”는 설명으로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그는 이어 “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가 지난해 치러진 ‘제44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번 국가고시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27명 전원이 치른 것으로 4회 졸업생 배출을 앞둔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의 높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치위생학과는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임상직무능력과 올바른 직업윤리’, ‘창의적 연구능력 및 국제적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치위생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또한 관련 학문과의 통섭을 통해 치위생학의 패러다임을 정립해 치위생계를 선도해가고자 하는 비전과 교육목표를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에게는 국가고시 준비를 돕기 위해 조별활동 및 지도교수와의 반복학습을 지원하고 있다.제44회 국시에는 총 5,305명이 응시해 4,603명이 합격해, 86.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전국 합격률 87.8%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달 2일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치의학연구소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산업화와 치의학을 접목할 수 있는 선진화 방안을 논의한 시간으로 연구자 세션에서는 박찬호(서울대치의학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3D 프린팅 플랫폼을 통한 미래 치의학 연구’ 주제 강연과, 임흥탁(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PD의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기술’ 주제 특강을 들었다.강연 후에는 박정길(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와, 이주연(치주과), 황대석(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함께 나서 임상지견을 공유했다.한편 지난달 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7회 치과의료 QI경진대회’에서 치과마취과 박선미 선생과 보건파트 조안나 선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박선미 선생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간호사의 응급사항 대처능력 향상’을 주제로, 조안나 선생은 ‘외래 환자 확인 절차 강화를 통한 환자 안전 증진 활동’에 대해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는 지난 4일 임플란트 교육의 선구자로 활동하다 향년 69세로 세상을 떠난 칼 E. 미시(Carl E. Misch) 교수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칼 E. 미시 교수는 1973년 디트로이트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피츠버그 치과대학에서 치과보철학 수련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터키 예디테 대학과 루마니아 캐롤 데빌라 약학대학에서는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등 치과학 분야에 있어 12개의 fellowship을 취득한 인물이다. 특히 미국 템플대학 구강악안면임프란트과에서 임상교수와 연구 책임자로 활동했으며, 디트로이트 대학 보철과 겸임 교수로, 알라바마 대학교와 미시간 대학교의 치과대학에서는 겸임 교수로 활동했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는 피츠버그 대학에서 구강악안면임프란트 레지던트 프로그램 책임자로 교육에 매진했으며, 1999년 ‘Contemporary Implant Dentistry(Elsevier)’란 주제로 교과서를 출간했다. 이 교과서는 한국어를 비롯한 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에서 임프란트학의 교과서가 되어왔다. 이밖에도 ‘De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