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0일 RMHC Korea(회장 제프리 존스)와 ‘중증장애아동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 중증장애아동의 치과진료를 부산대치과병원이 제공하고, 사업비는 RMHC Korea가 지원하기로 했다.김욱규 병원장은 “더욱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RMHC Korea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제프리 존스회장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동참해 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 의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며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과 고마움을 전했다.이에 부산대치과병원은 RMHC Korea과 오는 2월부터 ‘중증장애아동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최치원(최치원치과) 원장이 지난 21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을 위한 불우 교직원을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병마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수관 병원장은 “이런 뜻 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치원 원장에게 고마움에 대한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까지 남몰래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함께 근무하는 든든한 동료가 있고 훈훈한 직장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최치원 원장도 “지역 구강보건에 노력하고 계시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박광범)가 지난 9일부터 10일가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Joyfull Hall)에서 50여개국 80명의 딜러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 MegaGen Distributor Meeting’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2016년도 메가젠의 해외영업 활동에 대한 리뷰 및 2017년도 해외사업전략과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중에는 2016년도 매출 목표 달성에 대한 국가별 Distributor 수상도 함께 됐다. 매출 1위는 우크라이나가 차지해 수상하고, 2017년에도 Marketing Performance를 통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기존 Distributor Meeting에는 없었던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MGG Marketing Idea Contest라는 이름으로 20여 개국이 참여해 네덜란드가 1등을 차지했다. 콘테스트를 통해 제안된 홍보, 이벤트, 세미나, 세일즈프로모션 등에 대한 의견은 분석해 향후 사업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행사 둘째 날에는 한국을 알리는 날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경주투어와 오는 7월 완공을 앞둔 메가젠 신공장 공사현장을 방문했다.행사에 참여한 영국 Di
1995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설립된 후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Cadaver Workshop이 올해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와 공동 주최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과 응용해부연구소 실습실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50여명의 참가자와 지도의 33명이 함께 참여해 구강암 및 악골괴사 등에 대한 현미경 수술 및 재건, 악교정 수술에 대한 실습을 실시했다.김욱규 구강암연구소장은 “올해가 30회 연수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50여명이 참여했고, 지도의도 33명이 함께 했다. 연수회는 구강암뿐만 아니라 악교정 수술까지 다루며 구강외과 치과의사들의 임상 실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하고 “지난해 보톡스 필러에 대한 선거공판 결과 후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에 대한 교육도 고민하고 있다. 때문에 구강암 연구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2018년에는 보톡스 레이저 필러 부분을 실습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두 학회가 워크숍에 힘을 실어 외과적 치료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구강암 수술 후 심미적인 것은 물론 기능적 재건율이 70%이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가 지난 19일 제3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정기총회 1부에는 80여명의 내외빈이 함께하고, 부산시회의 지난 1년을 돌아본 뒤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부산광역시 시장상 이민경(동의대) 회원 △부산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장상 김유미(부산시회) 재무이사가 수상했으며, 예비치과위생사 선가입 100% 대학 감사장, 치위생(학)과 우수학행 표창 등의 시상도 진행됐다.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학술보고가 있었으며,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를 설명하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홍선아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당부”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주차, 환자이송 등 장애인을 고용해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콜센터 용역을 직영화해 장애인 근무자가 진료예약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환자 및 직원들에게 음악연주를 선사하고자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직원들에게 음악 연주를 선사하고자 자폐 2급의 중증장애인 연주자 이종원씨를 고용해 장애인고가 비장애인의 통합을 꾀하고 있다, 이종원시의 연주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에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장애인을 고용해 음악을 연주 한다는 것이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상황을 고려해보면 새로운 시도다. 이는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연주자를 고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직무가 환자와 병원,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마련한 업무가 ‘악기 연주’라는 것.이종원씨의 주 업무는 진료가 없는 점심시간 동안 1층 로비에서 연주를 통해 긴장된 병원의 분위기를 보다 차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는 “병원은 취업이 어려워 좌절
(주)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가 장애인 이동치과진료 활동을 위해 지난 20일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과 협약을 맺고 기금 1,952만원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을 계기로 바텍코리아 임직원들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한 활동인 이동치과진료 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동치과진료는 스마일재단에서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2017년에는 바텍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4회 이동치과진료를 계획하고 있다. 바텍코리아 고영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했다”면서 “스마일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더 큰 보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나성식 이사장은 “바텍코리아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기금 그리고 바텍코리아 임직원들이 치과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함께 이동치과진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2017년에는 바텍코리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이동치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상훈·장영준 개혁캠프가 오는 2월 6일 서울성모병원 의과대학 106호에서 ‘치과계 Opinion Leader 초청 개혁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치과계 핵심 현안을 주제로 삼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다뤄지는 주제는 ▲1인1개소법 ▲치과전문의제 ▲SIDEX, GAMEX 등 학술대회 개혁안 ▲회비문제 ▲대의원제 개혁안 ▲보조인력문제 ▲치과의사 정원감축문제 등으로 범치과계 차원의 개혁적 공론을 확립하기 위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이날 패널로는 이태현 대한치과의원협회 회장, 김용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 민병규 대한치과공중보건의협회 회장, 최범식 대한치과전공의협회 회장,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이상복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 김성철 전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김재성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나승목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최양근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서울 세종호텔 릴리홀에서 2017년 첫번째 정기이사회를 열고 위원회별 사업경과 보고 및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문경숙 회장은 “2017년에는 치위생계의 숙원사업인 의료인화 법 개정을 위해 치위협 전체가 도약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해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치위협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사회에서는 국방부 ‘전문의무병’ 제도 신설에 따라 치과위생사 진출분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서울지하철 1`4호선 광고에 대한 활동 보고가 있었다. 또 오는 2월 말 인터넷 신문 창간을 앞두고 제호 확정에 따른 특허출원 진행사항을 공유했다.이밖에도 2018년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신고를 앞두고, 2017년 보수교육 8평점 이수자 수요가 증가해 시도회별 보수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상반기 연석회의를 통해 시도회 의견을 수렴키로 결정했다.2019년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심포지엄(ISDH)에 대해서는 개최국인 만큼 한국 치위생계 홍보를 위한 영자신문 발행 및 2016년 국내 치위생계 주요소식을 알리는 기사 등을 협회 영문 홈페이지에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대치과병원에서 회의를 열고, 회장에 허성주(서울대치과병원) 병원장을, 부회장에 남순현(경북대치과병원) 병원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대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국립대치과병원의 역할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치과의사전문의 전문과목별 진찰료 산정, 경남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추가 설치 및 지원 예산 증액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회의에는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 김욱규 부산대치과병원장, 전영미 전북대치과병원 치과진료처장, 황인남 전남대치과병원장, 남순현 경북대치과병원장, 엄흥식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