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에 따라 152번 시내버스가 전남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황인남)으로 운행된다. 광주시내 버스 152번은 기존 광주역이 종착지였지만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전남대치과병원까지 연장 조정됐다.그동안은 전남대병원 및 전남대치과병원까지 운행되는 시내버스가 없어 불편을 겪은 환자들이 많았지만. 노선 조정으로 전남대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 간의 이동에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남대치과병원은 버스 승강장을 신설해 152번 버스를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대치과병원내에 버스 승강장을 신설하여 152번 버스를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 시민들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의 3월 전시는 김경애 작가의 ‘전원 교향곡’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로 화폭이 선 면 색깔이 오선지의 음표이듯 음악처럼 울리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20여점의 서양화 작품이 선보인다.전시에 참여한 김 작가는 한국미협회원, 세계미술협회 회원으로서 몽골 국립미술관 개인전을 비롯해 국제현대미술 그룹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무등대전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8일 오전 9시 헌법재판소 민원실을 방문해 ‘치과의사전문의 일부 규정 개정안’에 대한 소장을 제출하고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이 자리에는 김용진 공대위 공동대표(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표), 이상훈 공대위 집행위원장과 김욱 공대위 위원, 법무법인 일리 사무장 등이 참가해 의견을 전달했다. 김용진 공동대표는 “전문의제도의 근본 취지와 치과계 합의에 반하여 복지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되고 있는 위헌적, 무차별적 치과전문의제 경과조치를 법률적, 실질적으로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공대위 위원을 중심으로 헌법소원 청구인단 모집 및 소송 비용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헌법소원 청구인단에는 기배출 전문의, 수련중인 전공의, 미수련자 등 34명의 치과의사가 연대하여 참여했고, 공대위 회원가입 및 모금을 통해 2천여 만 원의 소송비용을 충당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MegaGen Seoul Symposium 2017’이 지난 26일 서울 The 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포지엄은 ‘메가젠이 제시하는 미래 임플란트’라는 대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에 맞춘 주제를 10명의 국내외 연자를 통해 공유했다. 강의는 임플란트 선택과 술식에서 부터 디지털 기초 및 심화 내용과 디지털의 미래를 제시하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GBR까지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2017 서울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사용한 프로토콜의 제언과 신기술, 임상에서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다년간의 임상 결과를 보여주며 임상가들에게 진료방향을 제시해줬다.강의는 류경호(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이 ‘내가 경험한 실패들: 실패를 알면 진료의 방향이 보인다’를 주제로 20년의 임상 경험으로 성공적인 진료를 위한 실패 케이스를 공개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이대희(이대희 서울치과)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메가젠 임플란트 표면의 再考’에 대한 고찰과 SLA`Xpeed 표면처리에 대한 설명 및 임플란트 선택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그는 심준성(연세치대) 교수와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과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 이하 전남지부)가 지난 2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제2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31대 집행부의 마지막 대의원 총회로 역대 회장단과 의장단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박진호 회장은 인사에 나서 “WeDEX 2015와 전남치과의사회 70주년 행사와 역사의 현장에 함께해준 임원들 그리고 회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한 번 회장은 영원한 회장’이라는 마음으로 퇴임 이후에도 음으로 양으로 전남치과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정기총회에서는 신임의장에 정태술(광양 연합치과) 원장이 부의장에는 김정배(여수 e편한치과) 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안건심의를 통해 회직개정, 차기 의장단, 회장단 및 감사단 선출이 진행됐고, 차기회장에는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홍국선(목포 예닮치과병원) 원장이 선출됐다. 임원진에는 최용진(영암 최용진치과) 원장을 비롯한 이사진이 선임되어 포부를 밝혔다. 신임 감사로는 김현석(목포 서울수치과), 박재석(목포 해바라기치과), 신찬호(순천 모아치과) 원장이 선출됐다.회장으로 선출된 홍국선 원장은 “전임 회무를 연속성 있게 이어받고, 향후 지역과 연령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의 임현창(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상 조교수) 회원과 조영단(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 회원이 국제 학술 단체인 ‘Osteology foundation’에서 후원하는 Osteology Research Scholarship에 선정되며 국제적으로 연구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Osteology foundation은 2003년 Dr. Peter Geistlich에 의해 설립 후 Linking Science with Practice in Regeneration를 모토로 조직 재생 쪽의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현창`조영단 회원이가 선정된 Research Scholarship은 전도유망한 35세 이하 젊은 과학자를 후원하는 제도다.Research Scholarship을 통해 임현창 교수는 Zurich 대학(Prof. Christoph Hämmerle)에, 조영단 전공의는 Michigan 대학(Prof. William V. Giannobile)에 선정됐다. 임현창 회원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구 기반을 다져, 한국 치과계와 치주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조영단 회원 역시 한층 더 발전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과 페루 꾸스꼬의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의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UNSAAC의 Dr.Caceres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가 서울대치과병원을 찾았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12부터 2014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페루 꾸스꼬 UNSAAC 치과 역량강화사업’ 주관사업자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에 참여해 페루 꾸스꼬 지역의 구강건강 지표 조사, 치과대학 교육기자재 자문, 이동진료차량 제작 자문, 페루 치의학자 초정 연수 등 페루의 구강보건역량 향상에 도움을 줬다. 또한 2015년 8월에는 UNSAAC과 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고, 2015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주민 치과진료와 의료장비(소장비, 기구)기증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올해 역시 8월 경 의료봉사 및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 할 예정이다.양단체는 ▲협력적 연구, 강의, 심포지엄 및 연구자의 교류활동 ▲학부 및 대학원 학생의 교류 ▲교수 및 대학원생 대상 치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의 제36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5일 대전 유성호텔 스타불룸에서 열렸다. 전국 7만 5천여 치과위생사 이름으로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법 개정’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진행해야 할 사업에 대한 승인 및 논의가 이어졌다.결의문은 전국시도치과위생사회장협의회 송은주 회장의 선창으로 ‘치과위생사 제도 도입 취지에 맞도록 치과위생사를 의료인화 할 것과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법적 현실화 할 것은 강력히 결의’하며 치과의료환경에 적합한 치과위생사 법적지위 확보를 위한 노력, 치과위생사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기총회는 강현숙 학술이사의 사회로 개회식부터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김기석 과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유흥근 수석부회장, 치위협 김종열 자문, 김숙향 고문 등이 참석했다.문경숙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출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한중석) 지난 23일 본관 6층 강당에서 ‘2016학년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에는 87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학위수여식에는 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준우 부회장,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 김재영 동창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조진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치과의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치과의사들을 격려했다.이어 87명의 전문석사 학위수여자에 대한 졸업증서 전달식과 함께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총장상 조준상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상 김재롱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상 정원채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임현우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상 강민지 ▲ICD회장상 이정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장상 이지예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수협의회장상 이선행 ▲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장상 김우진 ▲서울대학교 치의학교육연수원장상 이민호 ▲서울대학교 치의학도서관장상 박찬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박문관장상 김동원 ▲대한여자치과의사회(미래여성인재상) 이찬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 최진욱 학생이다.한중석 대학원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 졸업하는 87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합니다. 학생들의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 이하 건치)가 지난 30년을 집대성한 도서 『건치, 이상한 치과의사들의 이야기: 보건의료단체로서 걸어온 30년』을 내고 지난 18일 명동 스모가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치과계 및 보건의료계 인사를 포함한 50여명이 함께했다. 건치 김용진 공동대표는 “건치는 수돗물불소화농도조정사업을 비롯해 치과계에 필요한 여러 정책을 개발하면서 국민 건강을 위해 활동해왔다”고 말하고 “이는 우리 사회의 탄압받고 소외받는 사람들, 해고노동자 등을 위해 의료를 매개로 연대활동을 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건치 회원들은 전체 치과의사에서 많은 인원을 차지하진 않지만, 참여연대나 환경단체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건치 역사의 기록이다. 앞으로도 건치의 활동에 대해 많이 격려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철신 편집국장은 출판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김 국장은 “2014년 말부터 건치라는 조직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한 내부 논의가 있었다. 이번 단행본을 통해 그간 건치의 활동과 고민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도서 ‘건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2017년의 본격 사업을 앞두고 지난 21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치위협이 밝힌 올 한해 중점 사항은 치과위생사 권익향상과 치위생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 협회 40주년을 맞아 역점 사업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의료법 개정 추친, 2019 서울 국제치위생심포지엄 성공개최 등이다.문경숙 회장은 인사를 통해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캠프 활동 등 모처럼 살아나는 치과계의 분위기를 확인하고 있다. 치과계의 상생을 위해 치협과 치위협 등 모두가 상생하고 희망이 이뤄지는 치과계이길 바란다”고 말하고 “올해가 우리 집행부의 임기가 마지막이다. 현 집행부는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예정으로 차기 집행부가 출범해서도 연계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항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로 지켜 봐달라”고 말했다.치위협은 올해 더욱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지속적인 공청회와 국회토론회를 진행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법 개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것이다. 이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치과위생사의 현장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