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신입생환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을 90명으로 강릉원주대 비전과 핵심가치인創(창), 通(통), 基(기) 및 인재상(=해람인)을 새기고 치위생학과 비전과 인재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학교의 비전과 인재상을 알고, 행동규범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렸다. 신입생환영회는 장익(연세대)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신입생들은 학과 인재상인 ‘소통협력(열린 사고와 긍정적인 태도로 소통과 융합을 추구하는 인재)’, ‘자기주도(윤리적 태도로 전문적, 창의적 학문을 추구하는 인재)’, ‘창의도전(도전과 혁신적 태도로 국제적 리더십을 추구하는 인재)’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괴는 ‘치위생 핵심역량’ 중심 교육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치과위생사가 임상이 아닌 영역에서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역 구강보건을 위한 초석이 되는 교육 사업 중 치과위생사의 업무는 칫솔질 교육부터 넓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켈링은 국가가 보조하며 국민들이 건강한 구강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한다. 그렇다면 전문인력으로서 길러진 치과위생사가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는 것도 우리가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지난 23년 동안 전문치과위생사 교육에 앞장서며 내실을 다진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 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7년도 첫 번째 학술 행사인 학술 집담회를 진행했다. 임상 치과위생사들 교육에 목적을 두고, 실제 요구도가 높은 주제를 강연으로 준비하는 치과위생학회가 올해도 듣고 싶고, 필요로 하는 주제를 학술 행사를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각오다.이번 학술 집담회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군무관, 공무원, 미8군부대 치과 그리고 치과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회 측은 “지난해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와의 다른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7년 사업 및 예산안 결정과 최성호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형찬 회장은 인사에 나서 “올해로 46년째가 된 공직지부의 역할이 첫째, 구강보건에 대한 정책과 제도에서 우리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둘째 연구에 정진하며, 셋째 교육에 대한 것이다. 이는 얼마 전 역대 회장단 모임에서도 함께 이야기 했던 것으로 지난 시간 열심히 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역할 중 연장선인 전속지도전문의가 올해부터 시작된다. 잘못하면 파행될 수 있던 전공의 교육이 정상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교육에 대한 공직의 역할이 올바로 실천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한다. 세 가지 역할 중 두 가지는 잘 실천되고 있지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도 공직에 있는 분들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미래 치과계 발전에 있어 공직지부가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이 자리에는 박준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 부회장은 “치과계는 보톡스`필러, 치과전문의제 등 산적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유럽 로드쇼를 진행했다. 로드쇼가 진행된 나라는 네덜란드, 스위스, 프랑스, 독일 4개국으로 유저 미팅 및 대학 패컬티 미팅, 론칭 세미나와 미니 심포지엄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로드쇼 테마는 ‘Training Education’으로, 메가젠 제품에 대한 강의와 임상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로컬 내 대학 및 대형 클리닉에서는 제품 교류를 통해 기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드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부터 시작됐다. 행사명은 ‘The Power of AnyRidge’으로 ACTA 대학에서 1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 했다. 둘째 날은 Nijmegen 대학에서 임상의들과 제품 사용에 대한 협의와, 박광범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행사 셋째날은 스위스 테슬라 컨벤션 센터에서 강연을 이어갔으며, 이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미니 심포지엄을, 독일 뮌헨과 함부르크에서는 론칭 데이 로드쇼를 열었다.메가젠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한 유럽 로드쇼는 국가별 미팅과 교육을 통해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많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줬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면서 “유럽은 임플란트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오는 30일부터 콩세알 강의장(3호선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예방진료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콩세알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은 진행한다. 오는 7월 8일과 9일 워크숍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방진료를 실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을 강의로 구성했다.강의는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 정재연 원장, 안세연(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교수, 한수진(가천대 치위생학과) 교수 그리고 이재천(CDC 어린이치과병원) 원장과 김아현(덴탈스파 치과) 원장이 맡는다.강연은 ‘콩세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시작으로 교정환자의 전문구강건강관리, 구강질환 새로운 개념, 치과 감염관리, 전문가치면세정술, 콩세알 구강건강평가, 고객 맞춤형 구강관리방법 완전정복, 시린이 관리, 구강근기능 요법, 와타나베법 전문가 잇솔질 등이 진행된다.문의는 홈페이지(www.3bean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beans2016@gmail.com 또는 010-4948-7479로 연락하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프란트 시스템과 치료 방법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임상가 각자가 가진 진료방법을 인정하고, 치아의 기능을 회복 시켜나가는 것에 목적을 두는 진료법을 공유한다. 따라서 학술 대회에서는 국내외 연자들이 실천하는 진료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가자들 스스로가 임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4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조직위원장 장명진)’을 성공리에 마쳤다. 조기등록 400명, 사전등록은 1,300명, 최종 참가자는 1,400여명을 넘기며 치협 분과학회 중 최다 회원을 보유한 만큼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여환호 회장은 “오늘 학술대회가 완성도 있게 치러지고 있다. 학회 모든 임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잘 지켜봐주고, 또한 격려도 부탁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장명진 조직위원장도 “성황리에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The One and the Many, 화이부동(和而不同)’ 주제에 걸맞게 강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임프란트 시스템이 나와 있지만 어느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단정 지을 수 없다. 우리의 궁극적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0일 치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봉수 치전원장의 이임식과 신임 치전원장인 조봉혜 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정주 부산대학교 의무부총장 및 김기원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부회장을 비롯해 내빈과 교수, 학생들이 참석했다.전임 박봉수 원장은 재임기간동안 치전원 건물 증축을 완료했으며, 치의학 교육 인증 평가에서 4년 인증으로 우수한 평가를 거둬들였다. 또한 치과대학`치전원 최초로 근대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 흉상을 건립까지도 책임졌다.조봉혜 신임 치전원장은 “투명성, 일관성, 진취성을 대학 운영기조로 삼아 학생 및 교직원의 능력이 최대로 발휘되는 교육`연구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학내외 구성원이 공유하는 핵심가치를 확립해 미래지향적인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제27대 집행부는 지난 9일 2017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역점사업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최성호 회장, 구영 부회장, 계승범 부회장, 이재목 총무이사, 설양조 학술이사, 김태일 편집이사, 창동욱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성호 회장은 “치주과학회 ‘회원을 위한 소통, 그리고 국민을 위한 소통’이란 슬로건으로 전임 조기영 회장의 역점 사업을 계승하고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치과계 현실에 치주학회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중심으로 강화된 학회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회원 그리고 대국민과 함께 하는 학회치주과학회는 15개의 부서로 나눠 학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부서별 2017년 주요 사업을 알리며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학술부는 지난 9일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1일과 22일 조선대에서 열리는 춘계 학술대회를 소개했으며, 오는 9월에 더 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57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학
원광대학교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5층 대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및 의료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내외빈, 김도종 총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경훈 대전광역시 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및 교직원이 함께했다. 오상천 병원장은 인사를 통해 “전 교직원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신뢰와 감동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는 치과대학병원으로 의료 100년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이 자리에서는 대전광역시와 MOU(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가 의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구강악안면 기형 수술’과 ‘의치제작’을 무료로 지원 하는것과 시에서 주관하는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동참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은 중부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 치과 의료인과 치과 전문의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며, 21세기형 디지털 치과병원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를 위한 ‘제6기 재능 기부사업단’을 발족했다. 치주과학회의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진행되는 재능기부 행사를 위한 것으로 오는 16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에서 성분도 복지관 훈련생 80여명이 참여해 기본치주치료 및 치석제거술을 받게 된다. 이때 치주과학회 회원 30여명이 함께하며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동국제약 사내 봉사단체인 ‘인사돌 사랑 봉사단’도 손길을 돕는다.재능기부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계승범 재능기부 단장은 “이번 사업에서는 치주치료의 기본인 스케일링과 특별한 시설이나 장비 없이도 장애인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행사를 통해 국민 구강 건강을 1차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일반 개원의들이 장애인 진료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재능기부사업은 올해로 6년째 진행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치주과학회 측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활동을 위한 제한된 인적 그리고 물적 자원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공간적인 접근성 문제와 진료 보조인력 확보의 어려움은 한양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