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 이하 전남지부)가 올해로 71주년을 맞아 ‘비전 100주년’을 위한 관련 단체와의 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 1일 광주에서는 조선대와 전남대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과 최용진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조선대치과대학 김흥중 학장과 박병주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황인남 전남대 치과병원장, 박병기 조선치대 총동장회장, 형민우 전남치대 총동창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간 교류 협력내용을 확인하고 협약서에 사인했다. 이에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 및 학술 발전과 지역 사회 환자 이송, 회송체계 정착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홍국선 회장은 “양 기관이 학술분야에 협력함으로써 전남권 치과 의료인의 진료 수준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넓은 전남권의 환자들을 상호 의뢰하고 협력함으로써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사야 회원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95회 IADR (Internatioan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학회’에서 Young Investigator Award 3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사야 전공의(지도교수 전북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윤정호)는 IADR Implantology Research Group 부분에 ‘Clinical evaluation of narrow-diameter implants improved by reverse-tapered profile’를 주제로 경쟁을 펼쳐 clinical part에서 입상을 했다. 이사야 전공의는 “해외학회에서 연구발표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또 영광스럽게 상까지 받게 되어 수련의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또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윤정호 교수 연구팀은 Effect of trabecular titanium structure on osseointegration in beagle dogs, Effect of harmine on hPDLSCs-med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95차 IADR(국제치의학연구학회)에 심포지엄’에 초청 연자, 좌장 및 의장으로 참여했다.그는 2012년부터 IADR내 IRG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서울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는 임플란트분과 심포지움 프로그램 의장으로써 Oral session 좌장 및 연자로 활동하고, IRG(임플란트연구분과) Executive Committee Board meeting도 참가했다. 이 교수는 Georgios Romanos(뉴욕 Stony Brook 치과대학 치주과)와 함께 강연에 나서 ‘소직경 임플란트의 임상적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의했다. 또 이 교수는 논문 심사자로도 활약했다.한편 이성복 교수는 지난달 28일 육군회관에서 열린 ‘제72회 미얀마 건군기념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미얀마 보건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 위치한 보건부에서 미얀마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에는 미얀마 정부로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지난 1일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문경숙 회장은 이날 부산 소재 치위생(학)과 8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문 회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치과위생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미리 준비하고 개척해 나가는 치과계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했다.홍선아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9년 부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하 치주과학회)가 제정해 실천하고 있는 ‘잇몸의 날’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이에 지난 23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념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도 예년처럼 치주질환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대국민들을 향해 올바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제언했다.이날은 ‘치주병이 있는 상태서 임플란트 시술 시 실패 확률 높아 진다’는 연구 결과를 비롯해 전국단위에서 진행된 치주병교실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김성태(서울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치주치료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해 11월 국제 유명 학술지에 게재된 ‘치주질환 치료가 임플란트 시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고했다. 김성태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 전 잔존치아를 대상으로 치주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추는데 중요한 요인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치주과에서도 동물실험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전 치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지 파악했다. 그 결과 치주염 유발 후 치주치료 없이 임플란트를 식립 한 경우가 건강한 잇몸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회장 김은숙, 이하 임상회)가 오는 4월 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 1강의실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학술대회는 치위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강의는 이정근(아주대학교병원 치과) 교수가 ‘자가치아골의 이론적 배경과 치과임상실용’에 대해 주목 받고 있는 자가치아골이식 임상적용의 실용성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구강악안면 외과 수술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 외과 수술 시 치과위생사가 갖출 역할과 능력에 대한 팁에 소개한다.학술대회에 대한 내용은 임상회 카페(http://cafe.naver.com/clinicald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6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해 국민이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조사 방법은 병원을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을 통해 ▲전반적 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기관 성과 등의 지수를 산출해 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총점 96.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결과는 지난해 'A'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 ‘S’등급을 획득했다. 'S'등급은 같은 분류로 묶이는 고객만족도 조사기관 중 상대평가를 통해 상위 기관이 받게 되는 등급으로, 기타공공기관 시장 경쟁형 그룹 28개 기관 중 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한 상위 3개 기관만이 ‘S’등급을 획득했다.이번 2016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처음 내원한 환자의 진료이해도 향상을 위한 설명치과위생사 배치,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불편한 고객을 위하여 진료 및 절차 안내를 위한 동행 서비스 제공, 친절직원을 선정하여 병원에서 직접 제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의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이 십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내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브레인스펙의 상반기 학술행사로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주제로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강연은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New paradigm of toothpaste’주제 강의다. 이 시간에는 올바른 치약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며, 개원가에서 갖고 있던 구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최종훈 교수는 “입안이 헐고 아프거나, 민감해져 치료된 치아라도 어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강연을 통해 구강관리를 도와줘야하는 치약이 오히려 입안을 자극시키고 심지어 전신건강에도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는 증거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변화되는 치약의 흐름을 짚어보고, 몸에 유해할 수 있는 치약 성분을 살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구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치약의 개념을 설명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강연은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 예방코칭연
대한심미치과학회 임영준 회장이 지난 25일 독일 쾰른의 힐튼 쾰른에서 개최된 IFED (International Federation of Esthetic Dentistry) annual general meeting에 참석했다. IFED annual general meeting은 전 세계 37개국 심미치과학회의 최대 규모 회의다.또 IFED Scientific meeting은 2년마다 개최되는데, 올해는 9월 14일-16일 일본의 토야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은 마드리드, 2021년은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Improving Management through Science’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회 측은 춘계학술대회에 대해 “치과의사도 전신 기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진료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마련했다. 또한 오전 강의는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 경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학위논문 발표는 ‘Relationships between Intermittent Locking and Self-reported Bruxism in Temporomandibular Joint’, ‘Expression of endoplasmic reticulum stress-related molecule in oral lichen planus’, ‘Anatomical study of the venous structure for dermal filler injection to release cervical wrinkles’, ‘Inflammatory Cytokine Level in Patients 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