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가 지난 8일과 9일 여수 와이오션 호텔에서 임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현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박진호 전 회장, 박재한 전 의장이 함께 했다. 이번 임원연수회에서는 향후 3년간 부회장제도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업무 및 계획을 수립하는 발표 및 회무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회무경진대회의 우승팀은 학술팀(염규선 학술이사)이 차지했다.홍국선 회장은 회무를 맡아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 개최된 70주년 행사와 회무를 바탕으로 ‘비전 100주년’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집행부가 되자고 임원진을 격려했다. 임원연수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회원 권익강화(불법네트워크 사무장치과 및 미가입 회원과 정회원간 차별성/ 회원 위한 세미나 등 지원책/ 치과 경영 지원) ▲효율적인 회무정착(부회장 책임 회무제도) ▲지부의 사회적 책임(폐금 모으기 위원회 발족 및 활동) ▲HODEX 등의 중점 사업과 ‘대의원 규정 개정’ 및 ‘새로운 회원친선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한편 연수회 둘째 날에는 친목골프대회(시티파크 CC)와 인근 관광지 투어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부터 3일간 전문조사단이 치과병원ㅇㄹ 방문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과 운영 실태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추적 조사, 총 202개 항목을 조사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환자 확인 및 수술·고위험 시술의 정확한 수행 ▲낙상 예방과 감염 방지 위한 적절한 손 위생 수행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개선활동 시스템 구축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환경, 진료 프로세스 등 지속적인 서비스 질 향상 위한 프로젝트 가동 ▲수술·마취 관리 및 응급상황발생 대비 안전성 확보 ▲합리적 의사결정 통한 치과병원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성복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인증 통과에 국한하지 않았다. 치과대학병원 위상에 맞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임해 왔다”고 설명하고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환자 안전 및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 있어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의료봉사에는 김욱규 병원장, 황대석 교수 등 7명의 의료진이 28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레진 등을 실시해 구강질병의 중증화를 도왔다.김욱규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부산대치과병원이 치과이동진료버스를 인수한 후 진행한 첫 번째 의료봉사로 더욱 많은 이들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통과시켰다.대여치 정기총회는 342명의 대의원 중 참석 73명, 위임 107명으로 총회가 성립되어 진행됐다. 먼저 2016년 회무보고에서는 구강보건의 잘 행사, 서울시장과의 간담회, 스마일런 페스티벌 참사 및 홍보부스 운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 활동 보고, 여성의료주요단체연합회 간담회, 의료 봉사 등의 보고가 이어졌다. 감사보고에는 김애라 감사가 나서 수입항목의 회비 납부율이 14%밖에 차지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안정적 회무를 위한 회비 납부율 높이는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노인인구 급증으로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리와 증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한 시대라고 설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국가적 차원의 연구발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월 13일 보건복지부 감사 후 지적받은 법인자산 중 ‘현 기본재산’이 등기부에 미등기되어 있음을 빠른 기간 안에 처분해주길 요청했다.정기총회는 2017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로 이어졌다. 대여치의 2017년 사업계획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치과병원에 캄보디아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구강검진 및 잇솔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치과병원을 찾은 아동`청소년은 캄보디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NGO단체인 캄보프렌드(대표 김상수)가 돌보고 있는 아이들이다. 캄보프렌드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몽골, 케냐에서 교육과 건축 그리고 의료에 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워 캄보프렌드가 보육 중인 아동`청소년들에게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꿈의 한국방문단’을 구성하고 3월과 4월 중 3회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강릉원주대치과병원도 지난 2012년 캄보디아에서의 해외진료봉사단 활동을 통해 캄보프렌드와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초에는 조경모(치과보존과) 교수가 캄보프렌드의 활동지를 방문해 진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30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을 방문한 꿈의 한국방문단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강건강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잇솔질의 필요성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배웠다. 이 시간에 참여한 아이들은 입안에 있는 세균의 실제 모습을 보고 구강위생관리에 대해 절실한 필요성과 중요성
오는 29일 신사역 8번 출구 제이타워에서는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주관한 ‘잘 되는 병원, 성공코드 리마인드’ 주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29일부터 30일, 5월 20일과 21일, 6월 17일과 18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병원 관리 및 마케팅의 정의를 새롭게 다져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할 예정으로 치과의사, 진료실장 및 팀장이면 세미나에 참가 가능하다.세미나는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는 ‘잘하는 소통은 어떤걸까?’를 제주로 주지영(Excellent Call Center Academy) 대표가 나서 상담 동기부여 노하우와 환자를 병원으로 이끄는 상담테크닉을 소개한다.이어 ‘조직 커뮤니케이션즈’ 주제로는 안상훈(연세휴치과네트워크) 원장은 ‘리더십과 동기부여’을 주제로 리더와 직원과의 관계, 리더의 동기부여는 충성심이 높은 직원을 만들기, 성공한 리더가 들려주는 동기부여에 대한 사례를 전한다. 이어 주 대표도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으로 4가지 인간역학 진단을 통한 개인별 유형 이해, 유형별 선호 비선호 경향에 대한 토의, 4가지 역할을 활용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지난 5일 지하 제1강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함께 ‘2017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의 의료봉사단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와 치주과 구기태 교수(기획조정실장)이며, 서울대치과병원 의료 및 행정직 19명이 참여한다. 또 신한은행 봉사단 7명도 함께 한다. 이에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발대식 보다 하루 앞선 4일에는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해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기부금과 해외결손아동 의료비지원비로 봉사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기금을 바탕으로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결손가정 어린이 25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과 고아원 등 취약계층 아동 약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한다.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은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10년째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의 211명의 어린이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3천 여명의 어린이에게는 무료치과진료 서비스를 진행해 희망을 선물했다.허성주 병원장은 발대식에서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의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4월 초대전은 서양화가 김영희 작가의 작품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도시의 감성전’이란 주제로 색의 조화를 확장하는 이지지를 짧은 몇 개의 단어로 압축시킨 시적인 감각을 표현했다. 작품마다 생명력을 담아 미니멀한 조형성이 갖는 무한대의 울림과 희망의 매시지를 따뜻한 가슴으로 포옹하고자 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김영희 작가는 롯데갤러리 개인전을 비롯 다수의 개인전과 맥코시티 국립미술관 그룹 초대전등에참가했으며, 광주광역시 초대작가, 전남도전 심사위원 역임한 바 있다.전시 문의는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010-3621-0148)로 하면 된다.
김태일(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의편협)의 제8대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때 신임 임원을 선출했는데, 이때 치의학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김태일 교수가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의편협은 대한의학회 공식기구로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의학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설립됐다. 현재 의학학술색인 초록 데이터베이스인 ‘KoreaMed’와 전문 데이터베이스인 ‘Synapse’를 운영하고 있으며, 256개의 의학 학술지 단체회원과 42인의 개인회원 및 16개의 특별회원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김태일 교수는 의편협 상임위원장으로서 앞으로 3년 동안 우리나라 의학학술색인 데이터베이스의 주관운영 및 책임관리 맡게 된다. 이날 김태일 교수는 정기총회 직전 심포지엄 발표에서 “국제기준에 맞추어 의학학술지 평가관련 항목 조사 작업을 통해 우리나라 의학문헌정보의 유지관리 및 신규개발 사업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말에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여자동문회의 ‘제15회 여동문회 밤’ 행사가 지난달 23일 연세대 백양누리 백양로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외빈으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경희치대 여동문회 박경아 회장, 조선치대 여동문회 김미애 회장, 연세치대 총동문회 장영준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순희(3회), 김진(5회) 동문과 올해 44회 졸업생인 신입회원을 포함해 130여명의 동문이 함께 했다.여동문회 밤은 김소양(15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소양 회장은 “더욱 활발한 모임으로 활성화 하자”며 참석한 동문들을 독려했다. 박민갑 총동문회장도 축사에 나서 여동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응원했다. 이어 김진 교수가 나서 한국여성재단을 소개하고, 여동문회 단체의 이름으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갈 것을 적극 권유했다.2부 행사는 ‘인공지능시대에 우리는..’을 주제로 이승준 명예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베스트드레서 시상과 BDK(ball dance Korea) 댄스동아리의 공연으로 선후배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여동문회는 올해 신입회원으로 참여한 12명의 후배들에게 진주목걸이를 선물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