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7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두산베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용산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해맑음 보호작업시설의 장애인근로자 및 보호자 59명이 참여했다.이날 경기는 4:2 두산의 승리로 마무리 됐고, 역전을 거듭한 경기에 장애인근로자들은 열띤 응원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경기를 함께 관람한 기관 관계자는 “근로인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모두들 즐거워하셔서 저 또한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장애인들이 즐거워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좋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웃는 사회를 위해 스마일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3일 스마일재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이원장 이수창)`교보생명 후원으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혜성원에서 찾아가는 치과진료실-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혜성원 생활 장애인 130여명에게 구강관리교육
전영찬 경기도치과의사회 전 회장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가진 ‘경기도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선 공동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7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타석과 침샘질환’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강의는 이종호(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나서 △타석과 침샘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이번 주제강의는 침(타액)의 이로운 역할을 하는 침의 음식 소화기능에서부터 소화효소 및 윤활유 역할을 하는 점액, 치아에생기는 치석형성 방지까지 효과를 살펴본다.강의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빅데이터와 딥러닝의 의료영상 응용’을 주제로 ‘2017 국제심포지엄’을 진행했다.심포지엄은 ‘치과의료기기 RBD 플랫폼’ 사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개발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치과의료기기 RBD 플랫폼’은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료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미션과 5년간 9개의 고품질 치과의료기기를 개발하고, 3개의 글로벌 치과의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기업과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 세계적인 경제 성장은 물론 인구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기 산업은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국가 성장 동력’으로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플랫폼 책임자인 조병훈(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이 시점에 인공지능의 발전은 의료기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유럽, 그리고 일본, 등 세계 주요국들은 인공지능의 개발을 앞다투어 진행해 나아가고
오는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 공동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보건의료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후보를 내고 있는 주요 정당의 국회의원을 초청해 각 후보의 대선 공약과 보건의료 정책방향을 듣는 한편, 치과계의 긴급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국회의원이 참석 의사를 밝힌 상태며, 국민의당과 정의당에서도 참여할 계획이다.토론회는 오후 7:30분 부터로 관심 있는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다.
오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는 ‘빅데이터(Big Data), 딥러닝(Deep Learning)의 임상학적 응용’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 기술선도형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구축사업 지원에 따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주최한다.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딥러닝 기술과 빅데이터의 임상적 활용에 관련한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최근의 의료영상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딥러닝 및 클라우드 시스템 등 기술적 혁신과 임상적 응용 그리고 산업적 발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의료빅데이터를 이용한 임상연구 △인공지능은 의료의 미래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인공지능과 의료서비스의 특징 △데이터분석과 인구 건강 관리를 통한 의료 품질 평가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영상의 혁신적 아이디어는 물론 임상적 경험, 전문기술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02-6747-6576으로 하면 된다.
‘비판적 사고를 통한 성공하는 보철 치료’를 주제로 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의 ‘2017년 춘계학술대회’가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5일과 1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는 성공하는 보철치료의 방법을 공유하며 치과의사들의 임상적 노하우와 학문적 견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허성주 회장은 “치과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배경에는 한중석 차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고생이 있었다. 때문에 프로그램이 탄탄하게 마련됐다. 이 자리를 빌어 학술대회에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한중석 차기회장도 “횟수가 거듭될수록 보철학회의 학술행사는 내실을 기하고 있다. 때문에 일하는 자로서 감사하다. 가을에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도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중석 차기회장은 추계학술대회가 끝난 12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교합·협진 통한 성공 보철치료 익히기보철학회는 학술대회 강연을 세 가지 소주제로 잡았다. 첫 번째 ‘교합의 이해를 통한 성공하는 보철치료’, 둘째 ‘부분적 협진을 통한 성공하는 보철 치료’, ‘오랜 임상에서 배우는 성공
아이오바이오(구 올인원바이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CH오랄겔이 구취 관리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CH오랄겔은 치주질환 등 염증성 질환에 의한 구취 및 세균성 구취 등에 활용하면 염증과 세균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업체 측은 “브레스뷰로 구취를 진단하고, CH오랄겔로 관리하는 프로토콜을 권장하고 있다”며 CH오랄겔의 활용도에 대해 소개했다.CH오랄겔은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1%을 함유한 겔 제품으로, 플라그와 세균을 컨트롤하는 효과가 있어 잇몸 염증 완화를 돕는다. 또 임플란트 수술 및 치주 수술 등 시행 전후에 활용하면 세균 감염과 기타 부작용의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 칫솔이나 시린지 등을 활용해 환자의 치아 및 치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두 줄 모 칫솔에는 소량을 활용해 와타나베 법으로 도포하면 치주건강의 회복 및 된다. 현재 CH오랄겔은 ‘일반의약품’으로 환자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환자 스스로가 꾸준한 관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클로르헥시딘 용액과는 다르게 국소도포가 가능해, 구강 점막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고 구강건조 등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제품에 대한 문의 및 활용 방법은 유선전화(02-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7월 1일과 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협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제39회 종합학술대회’ 주요 일정을 검토하는 한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행사를 기획하기로 결정해 차기 이사회에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감정노동으로 지친 회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차원에서 오는 7월 학술대회 중 부대행사로 ‘감정 노동 상담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다.윤리위원회에 관한 논의에서는 현실에 맞도록 규정 전부개정안을 정비하기로 결정했으며, 시도회의 정확한 재정과 회무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우수시도회 보조금 지급율’을 차등 적용하자는 내용의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또한 외부 및 시도회에 관련한 사항의 집행과 관리, 건당 100만원 이내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기정방침을 명시한 ‘사무총장 전결규정’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밖에도 개인정보보호 규정, 정보보안 규정, 홈페이지 관리운영 규정을 신설하기로 의결하고, 관련 규정 이행을 위한 비용에 대해 검토 후 차기 이사회에서 규정안을 재차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17년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와 교수 및 임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뇌출혈로 쓰러진 최홍란(구강병리학) 교수의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최홍란 교수는 전남대치과대학 1기로 지난해 8월 부터 연구년을 위해 미국 남가주대에서 머무르고 있었고, 11월 17일 오후 11시경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subarachnoid hemorrhage (SAH)로 진단을 받았다. 이에 지난 2월 23일에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전원해 입원 중이며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동창 및 교수와 임직원 그리고 학생들까지 10일정도 모금활동을 벌여, 2억 3백 8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모금 활동은 특정 한 사람이 큰 금액을 기부해 모아진 성금이 아닌,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결과로 단합된 용봉치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금액 중 9백 4십여만원은 학생들의 참여로 모아졌다.모아진 성금은 지난 11일 전남대 치대 및 치전원 동창회장(4기 형민우)이 전남치대를 찾아 김옥준(구강병리학) 교수에게 전달하며, 최홍란 교수의 쾌유와 동문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