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인 해우회와 의료봉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큐레이캠(Qraycam)을 기증했다.이에 해우회는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우회는 1973년 연세대치과대학 1기 재학생들이 처음 설립한 진료봉사 단체로, 매년 제주를 비롯해 국내 진료봉사와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 중국 등지에서 진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아이오바이오 담당자는 “국내외 여러 낙후지역에는 치과검진 및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고, 그들을 돕고자 노력하는 치과 의료봉사 단체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러나 항상 장비 및 치과 재료, 구강관리용품이 부족해 힘들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아이오바이오는 미약하지만 치과 장비 등이 필요한 단체를 조금씩 도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해우회 지원을 시작으로 협약을 확대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이오바이오는 분기별로 장비 기증 및 물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을 계획을 세우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선정된 단체들을 지원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협약 및 지원 문의: 02-561-5101(내선번호
지난 2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는 한국치매협회가 주최한 ‘치매와 어르신의 이와 잇몸 그리고 씹기’ 주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주최 측은 “치매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치과계에서 처음으로 대한노년치의학회와 치매협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됐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 노인요양에 관련된 다양한 직종에서의 ‘노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구강건강 및 섭식연하’와 관련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노년치의학회에서는 신금백 회장이 좌장으로, 곽정민 공보이사는 발표자로 나서 ‘일본 노인의 구강건강관리시스템’을 주제로 2015년부터 3년간 일본을 방문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이성근 차기회장도 스페셜 이슈로 ‘어르신의 흔한 구강증상들’을 주제로, 고석민 부회장은 ‘어르신 틀니와 구강관리’에 대해 이상구 교육이사는 ‘노인구강의 실제와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패널토의에서는 ‘요양케어현장의 치과적 난제와 해결’을 주제로 고석민 부회장과 김남희(연세대원주의과대학치위생학과) 교수가 참여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들`노인구강관리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의 ‘1차 전공의 학술집담회’가 지난 15일 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이 교육은 ‘2015-2017’ 4차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 중 7번째 교육으로, △구취의 진단과 치료 △구강건조증 및 타액분비과다 △노화의 악구강계 변화에 대한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구강내과학회 보험위원회가 특강으로 준비한 진상배 보험이사의 ‘턱관절장애와 건강보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특강에서 진상배 원장은 치과를 운영하며 건강보험과 관련된 내용을 잘 몰라 벌어지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공의들에게 건강보험과 경영의 현재를 살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구강내과학회 측은 “앞으로 구강내과학회는 학회 내 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하여 전공의들에게 학문적인 것만이 아니라 수련 후 구강내과 전문의원 경영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의 춘계학술대회는 ‘Appreciating Periodontal Science and Art’란 주제로 전공의들의 임상 연구 발표의 장으로 치러졌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조선대 서석홀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과학의 고유의 학술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전공의들의 발표와 함께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김병옥 학술대회장은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치주과학회 제28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하고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의 치료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고 예술에 도달할 수 있는 학문적 강연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식견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범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치조제 보존술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학술대회를 치렀다”고 설명했다.전공의학술대회로 치른 치주과학회 학술대회는 치주 및 임플란트 진료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함께 수련기관 치주과 지도의들의 지견을 배울 수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설양조 학술이사는 이에 대해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발표가 주를 이루는 시간으로, 발치와 보존을 이야기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 주제는 늘 고민하는 부분으로 지금까지 활용되는 재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교육원(Dental Hygiene Continuing Education Center, 이하 교육원)이 오는 5월13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관에서 ‘2017 기초임상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가 사회로 진출하며 전문가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위한 직업윤리 교육과 임상에서의 어려움점을 주제로 잡아 집중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강의는 김민정 치위협 부회장이 ‘직업윤리 교육’을 주제로 △개인으로서의 윤리적 가치관 정립 △직업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윤리 △사회적활동에서의 윤리에한 강의를 준비하고있다.이어 임상강의로는 오하늘(덴츠플라이) 과장이 ‘인상채득 재료별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등록은 오는 5월 8일 오후 5시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협회 치과위생사회원으로 반드시 등록 이후 접수 가능). 등록은 선착순 30명이며 등록비는 2017년 면허취득자(협회정회원) 3만원, 회비완납회원 4,5000원, 회비미납회원 8만5천원이다. 문의 E-Mail : education@kdha.or.kr. / Tel : 02-2236-0914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58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예멘,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7개국 600여명의 임상가들이 참여해 임상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학술대회 주제는 ‘Innovation and collaboration’으로 ▲4차 산업혁명의 로봇 ▲3D printing ▲Cell therapy ▲Total face care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와 융합을 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력과 안면 분야 최고의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국내외 연자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우리학회는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안면 미용수술에 대한 대법원 판결 후 관련된 학회로서 전문의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탄탄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연자들은 안면미용, 구강암, 로보트, 3D printing, Cell therapy 등의 최신 지견을 전했다고 덧붙였다.학술대회 중에는 평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김철환 교수를 선출했으며, 2018년 학술대회장으로는 전주홍 교수를 선임했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앞으로 본격적인 치과 사업에 진출한다.유한양행은 4월 초 국내 임플란트 제조 업체인 (주)워랜텍 지분 35%를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올랐고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양사는 관련 사업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해왔고 최종 투자인수를 확정지었다. 이에 유한양행은 워랜텍과 함께 국내 업체 최초로,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동시에 공급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향후에는 치과 재료, 의료기기, 디지털 장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로드맵도 완성했다. 치과사업을 맡고 있는 이종홍 상무는 “빠른 시일 내로 워랜텍을 국내 시장 선두 업체로 성장시킬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 하겠다”고 밝히고, “트렌드에 걸맞은 디지털 솔루션도 구축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유한양행은 1999년부터 18년간 현 덴츠플라이시로나사의 아스트라임플란트를 치과병ㆍ의원에 공급하고 있고, 2014년 앤킬로스와 자이브임플란트 국내 독점 판권까지 획득하며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임플란트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따라서 워랜텍 투자 인수 건을 통한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 활동이 이목을 끌게 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4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달 간 치과병원 2층 로비에서 함연주 작가 초청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Blooming(블루밍)’이라는 주제로 머리카락, 유리, 금속, 크리스털 스톤 등 여러 재료를 접목해 작업한 작품 19점을 선보인다.전시회 주제는 씨앗이 모여 하나의 꽃을 형성하는 블루밍으로 ‘작은 희망들이 모여 행복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병원 측은 “구강질환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봄의 밝은 기운과 희망을 전하고 입원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는 오랜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픈식에는 허성주 병원장과 함연주 작가를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내원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커팅식과 전시작품 투어가 이어졌다. 허성주 병원장은 “병원을 내원하는 고객과 직원들에게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딱딱하고 무서운 치과병원의 이미지를 깨고 병원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기 위해 전시회를 비롯한 문화행사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여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2017년도 1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보수교육은 3가지 주제로 열렸으며, 보수교육 현장에는 치과위생사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먼저 강의는 안소연(원광치대) 교수가 ‘국내 치의학 근거중심 임상진료지침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임상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의 제안’을 주제로 감염관리 지침 개발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개발된 가이드라인이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영(삼육보건대 치위생학과) 교수는 ‘놓치지 않는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해 최근 치과 건강보험 보장 확대 진료 및 급여기준`청구 방법을 소개했다.보수교육 마지막 강의는 박정이(고운미소치과) 총괄실장이 나서 ‘서비스를 넘어 삶의 컨텐츠로의 CRM’을 주제로 치과에서 이뤄지는 서비스를 정의하고 고객응대 3가지 포인트로 ‘태도’, ‘대화법’, ‘표정’을 짚고 노하우를 공개했다.한편 보수교육 현장에서는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연탄 1장 모금’이란 슬로건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시린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5월 14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우리치과세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실무형 세무처리 방법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강의는 엄인(안세회계법인 치과기장팀) 팀장이 나서 개원단계에서 세무상 주의사항, 직원채용 시 숙지해야 할 필수 근로기준법, 직원의 급여설계 하는 방법, 치과 절세를 위한 필수 증빙, 유형자산 및 재고자산의 비용처리 과정, 치과 연간 세무일정 등을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이 세미나는 원장 및 실장 10명만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등록방법은 브레인스펙 홈페이지(www.brainspec.co.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김백경(010-3618-2080) 이사에게 하면 된다.한편 브레인스펙은 지난 23일 강사로 꿈을 갖은 그리고 강사를 준비하는 임상가 등을 대상으로 강의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세미나를 가졌다.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수강자가 중심이 되는 TEACHING SKILL UP’ 주제 세미나는 임상가들의 강의 스킬을 높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강의는 김호선(대원대) 교수가 나서 ‘Teaching skill up!’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