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18일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과 ‘교육, 연구, 진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치과병원측은 이번 체결이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해 더 많은 국민과 국가유공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최근 의료품질 혁신을 위해 제2대 서울대치과병원장을 지낸 장영일 원장(현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장)을 초대했으며,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안과전문의, 내분비내과전문의, 영상의학과전문의, 병리과전문의 등 총 12명의 우수인재를 영입한 바 있다.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직원 등 교육, 훈련 및 병원 시설 및 건축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공공보건의료 향상과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의료정보분야에 관한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과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보훈병원 두 공공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들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시도회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김민정 부회장, 유은하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시도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홈페이지 개발업체 ㈜유앤피플의 관계자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었다. 업체 측은 홈페이지 개발 방향, 회원가입, 출력 등 상세 기능에 대해 알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회무운영 및 회원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에 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는 7월 말 시도회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사업 보고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치위협 관계자는 “시도회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면 시도회 회무 역량 강화 및 홍보 활성화 등을 통해 회원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한편 치위협 대외협력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 건강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어린이집(서울 제기동 소재) 어린이(5~7세) 4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관 1층은 5세 어린이 15명, 2층은 6~7세 어린이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이수영)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 이!~이! 치아건강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2,200여명의 어린이 및 학부형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이 주최한 행사로 치위생학과 교수와 재학생 20여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아 튼튼 점검표’를 통한 이 닦는 방법 교육 및 구강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큐레이펜’을 이용한 직접 아이들이 눈으로 치아상태를 확인하며 초기충치, 치면세균막, 치석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고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대한 정보도 나눴다.앞으로 남서울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행사에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계획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는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2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보수교육은 ‘치과감염관리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감염병방지의 기초과 되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각균(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왜 감염방지를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환영(중산연세치과) 원장이 ‘덜 위험한 진료의 감염관리’에 대해 발표한다.안소연(원광대학교 대전병원) 교수는 ‘치과병의원 2주기 인증과 관련한 치과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안세연(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교수) 교수는 ‘마음속부터 우러나오는 감염관리(멸균 및 표면관리)’에 대해 강의한다.강의장과 별도로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1:1 QA △근무하는 치과에서 무균 채수통이나 시린지에 물을 담아와 ‘우리 치과의 수질검사’ 부스에서 염소농도 또는 미생물 배양검사를 실시해 치과 수질검사를 확인할 수 있다. △‘내 손안에 너 있다’ 주제 부스에서는 ‘손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궁금증 해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회원들 능력 향상과 함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1강의실에서 ‘궁금한 혀 질환’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주로 근육으로 형성된 혀에 대한 기능적인 이야기로 고홍섭(구강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강작열감 증후군과 같은 혀 질환에 대해 이야기 한다.강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제32대 집행부가 지난 13일 양지리조트에서 이사회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집행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워크숍을 통해 최양근 회장은 지난 회장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봉사하는 서비스 기관’, ‘분회화의 협력관계’,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무’, ‘정책적 과제 수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제고하며 임원진들에게 창의적인 토론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강조했다.이어 신설위원회 및 제도 개선, 투명한 회무와 재무, 회비 인하, GAMEX 조직위원회 분리 및 전문화, 인터넷 신문 발간, 보조인력 대체, 회원제안사업, 민원기동대, 회원 참여형 행사, 경영학교 운영 등 공약별 실행방안에 대한 세부 발표가 진행됐다.올해 GAMEX 조직위원장은 김성철 부회장으로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본부별 업무현황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진행된 정기이사회에서는 회비 인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최양근 회장의 공약사항이이기도 한 회비인하는 올해 2만원 인하 시키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임기 내 단계적으로 추가 인하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양근 회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회비 인하로 회원
올해로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HICO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2017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5차 정기총회 및 50회 기념학술대회(The 50th Annual Scientific Congress Kore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행사는 경상북도에서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후원하는 등 각계의 관심 속에 마련된다. 경희문 회장은 “치과교정학회는 분과학회로서 설립되어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경주에서 제50회 기념학술대회를 치르게 됐다. 행사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이 기차역과는 조금 멀지만 관광버스 대절 등 학술대회장을 찾는 참가자들에게는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해외 참가자 ‘welcome’제50회 기념 학술대회는 국내 임상가들은 물론 해외 참가자들의 참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학술강연은 3개 국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된다. 치과교정학회 측은 “지난해 처음 진행한 프리콩그레스에 해외 참가자들의 참석률이 좋았다. 올해도 개인적으로도 참가를 희망해오고 있으며, 많은 임상가들이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6월 12일 TOZ 강남토즈타워점에 2017년 첫 번째 세미나 연다. 세미나는 ‘크랙과 구취’로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과 이병진(콩세알튼튼예방치과)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장이 연자로 나선다.곽영준 원장은 ‘뜨거운 감자! Cracked tooth’를 주제로 크랙에 대한 설명과 진단, 예후에 관한 강의, 큐레이펜을 활용한 실제 환자와의 소통 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병진 교수는 ‘구취측정기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그는 생리적 구취와 병리 구취를 소개하고, 브레스뷰를 활용한 감별 진단, 큐레이를 이용한 설태 등 입속 세균확인 후 구취검진 및 치료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의료분쟁이 끊이지 않는 크랙, 현대인들이 가진 구취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세미나는 등록은 6월 9일까지며, 정보는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 www.aiobio.co.kr.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llinonebio, 유선문의 : Tel. 02-561-5101 / 내선번호-1번 (영업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다년간 구강근기능 진료에 있어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정립해왔다. 이에 오는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오랫동안 연구하고 고민해온 치과위생사의 역할의 기준점을 제시해줄 계획이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구강근기능 관리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해부학에서부터 기초생리, 병리학, 호흡 그리고 환자의 잘못된 습관 제거 훈련, TMD 등까지 다양한 근기능 훈련에 대해 알린다. 첫 번째 강의는 이은희(바른해치과) 원장이 ‘MFT(Myofunctioal therapy)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근기능의 중요성, MFT란 무엇인지, MFT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발표 한다. 이은희 원장은 근기능의 중요성을 “치아를 둘러싼 안쪽의 혀, 바깥쪽의 뺨에 의해 치열은 지속적으로 힘을 받고 있다. 이를 잘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적인 치료를 빠르게 할 수 있고 치료 결과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MFT를 이용한 교정치료 시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발란스 조절로 효과적인 치료를 실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발표한다. 두 번째 강의는 김수환(예이랑치과) 원장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오는 21일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제38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진행한다. 가족체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순금 황금열쇠, 다이슨 무선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