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8일 치과검사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연구회로 활동을 시작한 (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창립총회 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단검사치의학회의 의미와 활동을 밝히기도 했다. 진단검사치의학회의 초대회장을 맡튼 류인철(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의 임상과목별 필요한 검사항목을 정리하고 필요한 검사항목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주진해 나갈 것이다. 데이터가 쌓이면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도 가능할 것”이라며 신의료기술 등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을 암시했다.처음 검사와 진단이 치료의 질 보장류인철 초대 회장은 지난해 연구회 창립과 동시에 5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주제발표를 통한 의견 개진으로 앞으로 진단검사치의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치과의사가 요구하고 뛰어야 바뀐다고 생각한다. 치과의사들의 인식 변화가 첫 번째다”라고 강조하며 학회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치과 진료는 상당히 발전했다. 하지만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연구회를 통해 어떤 부분을 실현시켜나갈 수 있을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 이하 KAO)가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증례를 선보이고, 임상가들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이준석 학술대회장은 “학술대회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주제에 걸맞게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적합하게 개발된 매식체와 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증례를 통한 치료 방법을 짚어 새롭은 정의를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해외연자로 초청된 미국임플란트학회(AO) Michael Norton 회장의 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임상 흐름을 공유하는 시간을 기회를 제공했다”며 춘계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학술대회 오전 강의는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증례를 선보이고 임상가들의 지견으로 새로운 프로토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강의는 연조직 처치를 비롯해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회사별 제품의 임상적 해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김태형 원장이 ‘The considerations and cli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교정수술 바로알기’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진행한다.강연은 턱교정수술센터 양훈주 교수가 진행하며 강의를 통해 턱교정 수술과 안면윤곽술, 턱교정수술 방법 치료과정 및 부작용 등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무료강좌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인산홀에서 7월 1일 틀니의 날을 기념해 ‘틀니 치료와 유지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틀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측은 “노년에서 음식을 씹는 문제는 영양 섭취를 통한 전신 건강의 문제뿐만 아니라, 저작 운동을 통해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치매를 예방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틀니가 갖는 기능 크다고 볼 수 있다”면서 이번 강연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강연은 치과병원장이자 보철과 교수인 이성복 교수가 맡아 ‘틀니 치료 어떻게 하는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틀니의 유지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참가자에게는 치약과 의치 세정제를 증정한다. 강연에 대한 문의는 02-440-7500으로 하면 된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 이하 전남지부)가 지난 18일 장흥 JNJ 골프 리조트에서 ‘회원 친선골프대회및 가족동반 힐링 걷기대회’를 진행했다.회원 친선골프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9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다졌다. 골프대회는 순천분회 양재식 원장이 신페리오 방식(68.8점)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광분회 김용욱 원장이 스트로크 메달리스트(73타)에 올랐다. 골프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 및 가족들을 위해 전남지부에서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 별도의 야유회를 마련하고 회원 및 가족들이 자연을 벗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홍국선 회장은 “이번 친선골프대회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걷기대회를 통해 넓게 분산된 전남의 각 분회가 지역을 넘고, 선후배의 계층을 넘는 것은 물론, 지향하는 사고의 한계를 넘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신흥 양지리조트에서 ‘2017 경기도치과의사회 시·군분회 보험관련 임원 및 보험위원 워크숍’을 열고 치과건강보험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워크숍에는 최양근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분회장협의회 박인규 대표, 김영훈 보험담당 부회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먼저 성남분회 기동하 보험이사가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안산분회 김운성 보험이사는 ‘근관치료의 보험청구’를, 광명분회 박준철 분회장은 ‘행복한 챠팅, 행복한 원장’을 주제로 치과 보험의 현 주소를 발표하고, 차팅을 통한 행복한 치과의사의 길을 전했다.전철완 보험이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교육’, ‘레진급여화 정책방향성 연구를 위한 일본 치바현 방문’ 등의 보험위원회 활동을 보고했다.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수진 보험이사와 김영훈 부회장은 수가 협상에 대한 경과보고를 발표했다.경기지부는 분회 보험교육 활성화를 공유하고, 보험 분야의 소책자를 발간해 GAMEX 기간 내 배포할 계획도 세웠다. 최양근 회장은 “그동안 보험위원회에서 치과보험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는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국민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턱과 안면의 기능과 심미성에서 전문의료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철환 이사장은 “건강한 미소를 가진 국민배우 영화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하고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진료분야는 구강(입), 악(윗턱과 아래턱), 안면(얼굴), 외과(수술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진료과)적 치료를 진료하는 분야입니다. 이에 우리가 가진 재능을 정확히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그는 “구강외과와 관련한 전문 진료는 국제적으로 최소 4년, 평균 6년 이상의 외과적 수술술기와 연구 활동을 통해 전문의료인 교육을 마쳐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고난이도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구강외과 전문의료진이 국내에는 700여명이 진료하고 있다. 안면부의 심미적 진료와 기능적 회복을 통해 건강한 미소를 만드는 전문의로서의 소신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구강외과학회의 활동 및 의미가 전달된 후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의 소감도 이어졌다. 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교수)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JPIS)가 지난 13일 발표된 ‘2016 Journal Citation Report’에서 학술지 영향력 지수(Journal Impact Factor) ‘1.230’를 달성하며, SCI급 학술지 중 국내 치의학계 최상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또한 JPIS는 ‘British Journal of Oral Maxillofacial Surgery 나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Restorative Dentistry’ 및 ‘Implant Dentistry’와 같은 기존의 유명 학술지들보다 높은 결과로 얻었다.JPIS는 2010년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되는 학술지 최초로 미국국립의학도서관과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PubMed/PubMed Central에 등재된 후, Scopus와 Web of Science에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JPIS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태일(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SCI 급 학술지 중에서 JPIS는 등재 초기부터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고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이하 대전지부)는 지난 10일 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대전지부 회원 및 회원가족, 치과근무자와 함께 한화 이글스 대전 구장을 찾아 야구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50여명이 함께 했으며, 대구지부는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권 쿠폰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햇다.조수영 회장은 한화이글스 관람 중 편파 중계방송으로 유명한 대전 지역 케이블 충청방송 CMB에 출연해 법정 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치과의사회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인터뷰 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수영 회장은 인터뷰에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전시치과의사회 회원들과 야구장을 찾았다. 우리 치과의사들은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 시민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치과의사로서 본연의 의무인 진료에 충실하고 구 보건소와 함게 양치실 운영, 구강보건실 운영,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비롯한 장애인 진료소, 이주 노동자 진료소 등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전지부는 8일 아침 3천여명의 유치원생을 검진하고, 오후에는 대전시와 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2016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자체감사의 개선ㆍ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자체감사활동 및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A~C까지 3개 등급으로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서면심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그 결과 백명현 상임감사는 “평소 사전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와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고, 건전한 내부통제 확립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감사 시스템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