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가 지난 10일 저녁 신사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브로드웨이에서 회원 및 가족 등을 초대해 영화 스파이더맨과 박열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여가 생활을 돕고자 올해부터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이날은 회원 및 가족 272명이 함께 했다.현재 강남구치과의사회의 회원 수는 612명으로 1년에 7회 보수교육과 회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 중으로, 홈페이지가 완성되면 ‘모바일에서 회원명부 확인’, ‘치과와 관련한 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치과계의 큰별 지헌택 박사가 95세를 일기로 지난 8일 별세했다.지헌택 박사는 1978년 부터 4년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65년이는 한국 치위생학 교육을 시작해 연세대 의학기술수련원에서 치과위생사 교육 기관을 설립해 치과위생사를 배출해낸 인물이다.또 몽골치과대학의 명예교수 추대, 아세아태평양치과연맹 회장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후배 치과의사들의 귀감이 돼 왔다.-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02-2072-2020)- 발인 : 2017년 7월 11일(화), 오전 7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5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환자 및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신나는 예술여행 - 첼리스트 예슬의 빵집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음악회와는 로비에서 진행해 내원객들과 거리를 좁혀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었다, 허성주 병원장은 “병원에서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질환으로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치유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작은 노력부터 기울여 치과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환자들의 문화예술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자 음악회 및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를 늘려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도 피아노 연주회 및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제40주년 기념`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7회 치과위생사의날’ 행사를 치렀다.매년 치르는 종합학술대회지만 올해는 창립 40주년이라는 특별함을 갖고, 새로운 로고 발표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이루기 위해 내실을 기하고 있음을 선포하기도 했다.종합학술대회는 2400여명이 참여해 주제 강연 및 핸즈온,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관람하며 업그레이드 된 치과계 현황을 확인시키려 노력했다. 치위협은 학술행사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들이 한 목소리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동참해 줄 것도 부탁하며 강연에도 힘을 실었다.1일 첫 번째 강연을 ‘꿈과 열정의 40년, 현실과 성숙의 치과위생사 미래’란 주제로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진행했다. 황 교수는 한국 치과위생사 교육이 시작했을 때인 1965년을 알리고 1981년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지난날을 이야기했다. 황 교수는 강연을 통해 “40년 전 소수의 치과위생사들이 권익을 위해 모여 협회가 만들어졌고, 발전을 이뤄왔다”고 전하고 “미국 미래 학자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 전망 있는 직업에 치과위생사가 포함됐다, 현재 우리는 아니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대전지역 4개 의약단체(대전광역시의사회, 대전광역시한의사회, 대전광역시약사회)나 오는 8일 오후 12시 30분에 동구 태화장에서 의료법 제33조 8항에 근거하여 1인 1개소법이 합헌임의 당의성을 설명하는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4개 의약단체는 ‘1인 1개소법의 취지는 의료기관이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것과 하나의 면허로 여러 병의원, 약국을 운영하는 것을 적극 반대하며,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국민을 위한 진료를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며 관심을 부탁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하반기 지부 학술행사와 종합학술대회 등 학술단체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치주과학회 측은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사업을 알렸다.간담회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을 비롯해 구영 부회장, 계승범 부회장, 설양조 학술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치주과학회 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치주과학회는 오는 13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2차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APSP 학술대회’에 주목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11월부터 12월까지는 지부학술대회와 3차 학술집담회도 진행된다.9월에 열리는 치주과학회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와 공동으로 치른다. APSP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지난 1997년 서울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 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구영 부회장이 맡는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현재 사전등록이 480여명으로 18개국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인도네시아에서 145명, 일본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지난 5일 부산 롯데 시네마 서면에서 정회원을 대상으로 ‘2017년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정회원 대상 문화 day’ 시간을 가졌다.부산시회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일에 맞춰 회원들과 단체관람을 했다. 부산시회 홍선아 회장은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회원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산시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관과 전북 무주 하은의 집에서 찾아가는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진행했다.장애인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 장애인들이 많았고, 하은의 집은 장애인 생활시설로 의료기관 접근성 문제로 구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통해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 치과치료가 진행됐다. 또 구강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계속구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봉사에는 스마일재단 임원, 바르고 튼튼한 어린이 치과의료진을 비롯해 바텍코리아 호남, 대전`대구 본부 직원 및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 전북치과위생사회도 함께했다.나성식 이사장은 “이번 이동치과진료에 함께 해준 바텍코리아 그리고 치위협과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 전북치과위생사회가 힘을 모아 행사를 치른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 2017년 교수-이사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이사진 28명이 함께 했다. 서봉직 회장은 2016년, 2017년에 진행된 워크숍에 대해 설명하고 핵심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사회는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다. 학술부는 2017년 추계학술대회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고하고, 전공의부터 개원의까지 함께 하는 학술대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재무부는 학회 재무상황을 알리고 학술지인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발간 현황과 운영 상황, 국제학술지로서의 발전 방안의 의견을 모았다.보험부는 심평원 문의사항 및 전공의 대상 보험교육 사항을 보고하고, 정보통신부는 학회 홈페이지 개진방향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방안을 설명했으며, 수련고시부는 2017년 ‘수련고시 개정 사항’, ‘전공의 증례발표’, ‘교육 일정 및 설문조사를 통한 전공의들의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또 2018년 1월부터 시작되는 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의 2017년 하계특강이 지난 3일 가톨릭대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하계특강에는 230여명이 참석해 ‘Summer Night Master Class’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분야에 대한 임상가들의 지견을 공유했다.특별함을 더한 하계특강하계특강을 주최한 우수회원제도위원회 구영 위원장은 “하계특강은 우수회원제도위원회(우제위)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준비했다. 강의에 맡아준 연자들 역시 각 분야의 거장들로 여환호 회장님 임기 중 우제위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제위는 하계 및 동계특강을 주최하는 한편 우수회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년의 임기 중 46명의 우수회원을 탄생시켜 KAOMI 우수회원을 총 616명으로 늘렸다. KAOMI 측은 우수회원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리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하계특강 첫 번째 강의는 박동원(파크에비뉴치과) 원장이 나서 ‘BMP2 enhanced open healing’을 주제로 다양한 증례를 선보이며 임플란트 수술 시 임상 팁을 제시했다. 이어 정년퇴임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