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제32대 집행부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양단체간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내실화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국제담당 부회장의 본격적인 업무활동으로 20여년간 우정을 이어온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를 찾았다.경기지부 최유성, 김성철, 이원형 부회장, 임경석 총무이사는 치바현치과의사회를 찾아 교류방안 논의와 학술 교류 및 정책 부분에 한 단계 도약을 약속했으며, 임원들만의 교류가 아닌 양단체 회원들이 참가할 할 수 있는 문호 확대방안도 고민해보기로 약속했다.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를 겪은 나라로 노년치의학을 주제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면 상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는 최양근 회장과 최유성·이원형 부회장, 박인오 치무이사, 손영동 국제이사, 박선욱 국제위원은 중국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중국을 방문한 임원진은 국내 대규모 학술대회와는 달리 회원 간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를 체험했으며, 랴오성민영치과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GAMEX 2017’의 참석을 독려했다. 오는 8월에는 박인오 치무이사, 손영휘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정혁 회장, 이하 인천지부)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와 협약식을 갖고 학술 및 의료진 파견 등의 의료봉사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4일 인천지부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 회장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서경석 부회장 등이 참석해 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인천지부는 지원 수혜국의 의료인을 초청해 병원 내 실습 및 교육의 학술 교류를 지원하고, 국내외 긴급구호에 따른 의료진 파견 및 의약품 지원 등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정혁 회장은 “인천지부는 앞으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협력해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지부는 미얀마 의료봉사와 현지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치과의료 기술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 동안 치과위생사 홍보 광고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전국 어디에서든 치과위생사 홍보물(사진 참고) 촬영 인증샷을 개인 SNS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과위생사광고 #치위협인증샷이벤트’ 해시태그 후 사진정보(지역, 장소)를 작성해 게시하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로 선착순 4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코을 제공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7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악안면 수술을 하면 많이 아픈가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연다.치과 치료 중에는 치열을 고르게 하기 위한 교정, 돌출된 광대나 주걱턱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안면 골격의 기형 또는 얼굴 비대칭이 심각한 경우 턱교정수술(양악수술)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마취과 감명환 교수가 치과 치료와 수술은 얼마나 아프며, 수술로 인해 생긴 통증은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문의는 02-2072-1367으로 하면 된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 9월 2일과 3일에 메가젠타워세미나실(강남사옥)에서 ‘베테랑 Implant Standard Course’를 진행한다.이번 코스는 이대희(이대희치과) 원장과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맡는다. 이대희 원장은 임플란트 입문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진단에서 분석 및 치료계획, Drilling implant installation에서부터,Advanced flap, vestibular deepening, Crestal approach, GBR 파트 및 발치 즉시 식립까지 총망라하며 핸즈온까지 진행한다.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중심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 ‘적절한 인상 채득 선택법’,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방법,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및 Overdenture 원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한다.핸즈온은 Pig jaw, 덴티폼을 이용한 FGG, CTG, Immediate loading(CAD/CAM활용)까지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임플란트 홈페이지(www.megag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광주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선대학교치과교육문화재단과 저소득층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자립캠프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자립캠프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도 양주시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김수관 이사장은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아동들에게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꿈’이라는 비젼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금의 이유를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14일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강당에서 ‘제2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학술집담회 주제는 ‘치주 환자 치료에 있어 교정 치료의 역할’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이기준(연세치대) 교수와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이 나섰다. 먼저 이기준 교수는 ‘precision orthodontics for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s : why and how’을 주제로 병적으로 이동된 치아의 교정적 치료 방법과 매복치의 견인을 통한 치조골 형성에 대한 강의했다.민경만 원장은 ‘Therapeutic Occlusion for Advanced Periodontitis patients’에 대해 염증과 교합성 외상 조절에서부터 교정치료 시 landmark control, 최종 보철까지 진료 과정을 다양한 증례로 설명했다.치주과학회 측은 “치주질환으로 인해 병적으로 이동된 치아를 올바른 위치로 복원 시키고 손상된 구강 환경을 회복하기 위한 교정치료는 치주 치료의 연장선이다. 때문에 두 연자의 임상 증례와 노하우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interdisciplinary) 접근을 통해 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과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이 함께 지난 14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진료봉사를 실천했다. 구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치아 기능을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60여 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치과진료를 받았다.‘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으로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의료진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용만)에서 선정한 지역 기관을 찾아 진료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다.손원준 대외협력실장은 “구강건강은 어르신들의 영양섭취,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노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을 직접 찾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가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10년부터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진행하며 전국 다문화가정의 치아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줬다. 2016년부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통합성과대회는 2016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점검을 통하여 우수기관 및 유공자포상, 정보교류 등 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를 평가한다. 또한 2017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전국 확대 및 필수사업 지정에 따른 사례 공유, 현안 논의, 향후 사업추진 방향 제시 등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전국 총 9개의 보건소와 2개의 협력기관이 선정됐다.이에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이 우수기관상에 선정됐고, 대전광역시 서구 보건소 또한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수상했다.그동안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치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의 소중함을 인식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오상천 병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협력, 연계를 통하여 치과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인 장애인의 치과 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으로 치료를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이해형(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 소장 및 치과생체재료학) 교수와 이정환(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박사 연구팀의 주제 논문 ‘Sol–gel-derived bioactive glassnanoparticle-incorporated glass ionomer cement with or without chitosan for enhanced mechanical and biomineralization properties’가 치과재료 분야에서 영향력 높은 ‘Dental materials’ 7월호에 게재되어 화제다.‘Dental materials’(Impact factor 4.0)는 치과재료분야 논문 전문 학술지 중 1위, 90개 치과분야 논문 전문지 중 4위에 랭크되어 있다.연구 논문에는 우식이 있던 상아질과 치근 수복물로 많이 쓰이는 글래스아이오노머(Glass ionomer, GI)에 직경 42nm 생체활성유리나노입자를 5% 함유시킴으로써 최초로 물리적 성질과 상아질 재생능력 향상을 동시에 입증하게 됐다. 교신 저자인 이해형 교수는 “개발된 생체활성 유리나노 입자 함유 글래스아이오노머는 뛰어난 석회화 능력으로 충치치료 후 상아질 또는 치근 수복 시 시린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