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추계 학술대회 및 2기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 운영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영균 회장을 비롯해, 오상윤 부회장, 송영대 총무이사 그리고 2기 아카데미 연자들이 함께 했다.김영균 회장은 “이식학회는 현재 분위기를 바꿔나가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와 같은 활동은 학술을 기본으로 역량을 펼쳐나가는 과정”이라면서 변화를 맞고 있는 이식학회에 관심을 부탁했다. 그는 “우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는 외과적 수술까지 모두 다루는 과정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해서도 임상가들과 진료방법을 공유하고 기술을 연마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이식학회는 학회가 운영하고 있는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2기 일정을 소개했다. 2기는 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강연으로 ‘1:1 집중 라이브서저리 코스’로 진행된다. 1기와 다른 점이라면 라이브서저리에 더욱 힘을 실은 것. 매 강의마다 라이브서저리를 포함한다는 목표로 연자에게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기 아카데미를 담당하는 오상윤 부회장은 “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주)라이프온(회장 이우승)이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신혜숙)에 노인 복지향상을 위한 구강위생관리용품을 증정했다.지난달 30일 조선대치과병원에서는 증정식을 갖고 광주광역시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김수관 이사장은 "취약계층 독거 노인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기에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다. 지속적으로 좋은 물품을 기증해 더불어 사는 광주광역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오는 9월 3일 여주 소재 솔로모 C.C에서 제29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준비위원장 하상윤)를 진행한다.이번 골프대회는 33팀, 13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샷건 방식이 도입되어 티오프 시간도 단축했다. 또 8개의 선수조가 함께 참가해 기량을 뽐내며 분회대항전으로 진행된다.최양근 회장은 “경기지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골프대회가 동료, 선·후배와 함께 라운딩도 즐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주말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중간관리자의 업무 능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원장님이 찾는 알파고형 실장님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를 오는 9월 17알 개최한다.이번 주제 세미나는 개원가에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조직구성, 조직관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박정이(고운미소치과) 총괄실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운영에 필요한 정보 관리법, 수집된 경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울 수 있는 경영 운영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임치원) 제3대 대학원장으로 김선종 교수가 임명됐다. 김선종 대학원장은 학술활동 및 연구 성과 등으로 자주 언론에 노출되어온 인물로 대학원장 임기 동안에도 학생 교육 및 임상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각오다.김선종 신임 대학원장이 목표로 하는 임치원은 치과의사를 위한 교육과정과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육과정 모두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력을 양성해 내는 것이다. 김 신임 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상구강보건학 석사학위과정이 인기가 많다. 석사학위를 마치고 난후에도 지속적인 공부를 원하는 학생이 많아서 이후 과정의 고민도 많다”고 설명했다. 치과위생사 역시 임상적인 부분에 대한 니즈가 높아 주제 강연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임치원의 과정은 임상치의학(임플란트, 교정, 소아치과, 치주보철, 보존, 다체융합치과학) 그리고 임상구강보건학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선종 신임 대학원장은 “임치원 교육은 준전문가 과정처럼 만들고 싶다. 이것이 교육 방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정과 그리고 보존과처럼 지속적으로 인기 있는 과목과 함께 임상의사로서 갖춰야할 전문적인 교육, 나아가 통합치과 과정도배울 수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안창영, 이하 동창회) 사무실에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부는 동창회가 지난 6월 15일 진행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안창영 회장은 “자선골프대회에 함께해준 동창회 회원들 덕분에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스마일재단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성식 이사장도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부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답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9월 19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치과위생사 홍보 부스 봉사자를 모집한다.치위협은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잇솔질과 입체조 등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며 치과위생사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후원을 통해 자체 제작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안내 포스터, 치과 의료기관용 감정노동 근절 공익 포스터를 무상 배포한다.자원봉사자는 4명 모집하고 있으며, 치과위생사라면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오는 31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우리 아이 편안한 치과치료를 위한 진정법의 모든 것’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소아치과 신터전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신 교수는 강의를 통해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없애고, 수월한 치과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진정법의 개념을 세우고, 진정법에 사용하는 약물, 적응증 및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한다.강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 이하 인천지부)가 마련한 제11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이정우)가 ‘사이다(SCIDA)’란 슬로건으로 지난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8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인천지부와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경인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정우 대회장은 “치과기재산업협회 경인지부와 함께 준비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진 것 같다. 지금을 계기로 내년에도 공동 주최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만족감을 드러냈다.답답한 임상 시원하게 해결!학술대회는 ‘Good for patients, Better for doctors’를 주제로 개원의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에 힘을 실었다는 설명이다. 이응석 학술이사는 “지난해에는 임플란트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개원의에게 필요하고 와 닿을 수 있는 주제로 선정했다. 인천지부 회원들은 강연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때문에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며 학술 강연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는 임플란트에서, 보철, 심미, 치주 등 다양한 임상강연으로 마련됐다. 임필(NY필치과) 원장은
지난 14일 공식 출범한 (가칭)대한통일치의학회(Korean Academy of Unification for Dentistry)는남북한 치의학 연구를 통한 통일 과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13일 서울대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이승표)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준비위원회는 8인으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 7명이 함께 했다. 지난 14일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준비위원회와 통일 보건의료 전문가 10명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김종철 전 통일치의학협련센터장을 선출했다. 통일치의학회 고문은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전 총재와 이용익 ㈜신흥 대표, 홍예표 스마일재단 명예 이사장이, 감사에는 김병찬 남북치의학교류협회 대표를 임명했다.통일치의학회 측은 “새 정부의 남북교류 활성화 정책으로 학술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에 대한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치의학계에서도 남북 치의학에 대한 연구 및 교육, 학술활동과 학문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학회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가칭)대한통일치의학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창립의 의미를 밝혔다. 이로써 통일치의학회는 남북 치의료체계의 이질성 대안 마련 및 기틀을 확립해 남북한 치의학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