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ons: KAMPRS, 회장 박준우)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가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제52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KAMPRS 종합학술대회는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치러지며 학술대회장도 오희균 교수가 맡았다. 종합학술대회는 교육, 심포지엄 Ⅰ‧Ⅱ‧Ⅲ, 전공의를 위한 심포지엄, 일반 구연발표 및 포스터발표 등으로 3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Peirong Yu 교수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교수진들이 강연을 펼치며, 국내에서 역시 악안면성형재건분야 연자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박준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New Paradigm for Esthetics in the Maxillofacial Surgery’로 우리의 전문 진료 영역을 지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우리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의 최신 지견들을 국내‧외 석학들을 모시
고홍섭(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 교수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고홍섭 교수는 2015년 9월 15일까지 2년 동안 의료 관련 행정심판 자문위원으로 치과의로 전문가로서 국가유공자 처분과 관련한 자문 등 치의학적 관점에서 행정심판의 타당성‧부당성 여부에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늘(23일)부터 11월 31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아트그룹 라이브 초대전’이 열린다. 1층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형식의 수많은 미술 작품들이 각각의 미학적 가치를 실험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평면이라는 유한한 절제 속에 작가 고유의 개성과 심도 있는 접근을 이룩한 모습을 담았다. 14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작가의 오랜 고민의 시간을 함께하고 평면이라는 공통된 전제 속에 작가의 무한한 작품세계가 비교됨으로서 서로의 의미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는 전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환자와 시민을 위해 가을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풍성한 감성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그룹 라이브’는 1994년 예술의 거리 내 궁동갤러리에서 창립전을 시작으로 조선대 백학미술관, 옥과미술관,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등 광주, 전남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단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 작가는 조윤성(회장), 강동권, 김용안, 김재성, 김종일, 김준모, 문형선, 박용환, 이승일, 장원석, 최지훈, 최정희, 표인부, 한부철 등 총14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이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5년 마다 제도 개선을 계획하도록 되어 있는 법에 따라 현재 법 개정과 제도 개선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 중이다. 특히 현재 방문 간호에 포함되어 있는 구강위생급여를 별도의 방문구강위생으로 신설하는 법률개정안이 제출되어 있어 치과계의 관심이 요구 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구강위생서비스에 대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의 인식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때문에 구강위생서비스에 대한 이유와 역할을 명확히 알려야 하는 시기다. 방문 구강케어에 집중하자남서울대학교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의 교수 및 대학원생 8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이츠미오쓰시를 방문해 일본 ‘개호보험 제도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개호예방 급여 중 구강케어에 대한 연수를 받고 돌아왔다. 일본의 개호보험은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해당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보다 앞서 시행됐으며, 현재 가정과 시설에서 ‘개호예방구강케어급여’가 이뤄지고 있다. 조영식(남서울대) 교수는 “현재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노인복지와 구강건강을 융합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가부터 까지 진행된 ‘2013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심사발표결과 △UCC·애니메이션 부문에는 강채영(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 외 13명이 선정됐으며, △표어부문에는 강우재(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학생 외 12명이 선정됐다. 1차 심사 통과자는 아래와 같으며, 단체상은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총 39편을 제출한 단국대학교로 선정됐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최종심사에 오르며, 대상 및 금‧은‧동 입선작 발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진행될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구보협 측은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시상식 참석을 부탁드리며, 시상식 당일 참석을 부탁 다”고 밝혔다.부득이하게 시상식 참석이 어려운 후보자는 구보협(TEL.02-753-7124)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형근(원광대학교치과대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판에 등재돼 화제다. 유형근 교수는 골수유래 성체줄기세포의 골아세포 분화 과정 및 골 재생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더불어 세계 인명사전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정치, 경제, 과학기술,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싣고 있다.
지난 13일 신흥연수센터에서는 이유현(서울바른이치과) 박사 초청 ‘Korean Master Damon Forum’ 1day course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Damon System을 이용한 골격성 II, lll급 환자를 발치나 수술 없이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Class II/ Class lll Non-Extraction/Non-Surgical Protocol : 10 years with Damon System’란 타이틀로 지난 10년 동안 Damon System을 적용해 오면서 인상 깊은 강연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유현 박사를 초청해 10년의 노하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장은 비발치/비수술 시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장치로 알려진 Damon System에 대한 교정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고가의 유료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개원의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네개의 소구치 발치로 안면후퇴가 된 중년의 치료법과 원래부터 안면이 후퇴된 경우 또는 연령증가가 되면서 자연적인 조직 감소로 입술이 얇아진 중년 및 노년 교정법 등의 치료 증례 등은 국내에서는 처음 제시된 것으로 집중도가 높았
남자치과위생사회(회장 김동렬, 이하 남치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블루벨리 콘도에서 ‘제 9회 남자친과위생사회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임상에서 주요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남치회 학술대회에서 선보이는 주제 강연은 김미정 선생이 연자로 나서는 ‘나도 치과상담 전문실장이 될 수 있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선민(부산대치전원) 선생의 ‘Effect of xylitol on biofilm and inflammatory cytokine production’ 주제 강연 및 HV컨설팅 대표이자 구미예치과 부원장인 김유호 선생의 ‘남자치과위생사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강연이 마련된다. 남치회 측은 “각각의 주제 강연은 해당 분야의 박사과정중인 연구내용과, 현재 임상에서 우선적으로 여겨지는 상담 및 경영에 초점을 맞춰 치과위생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고 밝혔다. 한편 남치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남치회 홈페이지는 정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남자치과위생사들을 한데 모으고, 커뮤니케이션과 인프라 구축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새롭게 개편된 남치회 홈페이지 주소는 http:/
‘타 진료과와의 협진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를 이어나야 함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협진 치료와 개별화된 전문치료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은 ‘진료드림팀’을 구성하고 타과 의뢰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서울대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과의사가 함께 보인 ‘진료드림팀’을 구성했다. ‘진료드림팀’은 통합진료센터 내에서 타 진료과의 협진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4일부터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타과 의뢰가 필요했던 환자들이 각 진료실을 찾아 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했으며, 진료 대기시간도 줄였다. 특히 각 과의 치료를 합친 형태의 협진 치료를 시행하며 개별화된 전문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 질적으로 향상된 치과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류인철 병원장은 “진료 내용별 특성화된 진료드림팀을 구성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및 국내 고급진료 수요 유치를 위한 전담의료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료의 전문화, 특성화를 모색하고, 최첨단 정보기술과 의료장비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지난 18일자로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기획진료부원장 지유진(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교육연구부장 안수진(보철과) 교수 ▲홍보부장 강윤구(교정과) 교수 ▲QI부장 박상혁(보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