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이하 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대한구강보건학회‧한국치위생학회 공동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경쟁부문 등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올렸다.학과는 총 두 편의 포스터발표와 두 명의 대학원생이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수상했다.최우수상은 백지연 대학원생으로 ‘원주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방문구강위생 사례관리보고(지도교수: 김남희)’ 발표가 뽑혔다.우수상은 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정책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전지은 졸업생의 ‘지니계수를 활용한 한국아동의 구강건강불평등 변화’ 발표와 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에서 석사과정중인 이형석 대학원생의 ‘국내 시판중인 일부 앵커프리(Anchor-free)방식 수동칫솔의 둥근모 처리 현황’ 발표가 선정됐다. 또 포스터부문에서는 석사 2학기 허지은 대학원생(주제 : ‘칫솔 사용에 따른 칫솔의 교체주기 평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대한구강보건학회의 분과인 지역구강보건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의 사례 소개 및 지역구강보건사업의 발전방안 모색’ 주제
‘덴탈비타민’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어떻게 예방·치료하고 계십니까?”에 대한 설문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약 2주 진행했으며. 총 443명의 치과의사가 설문에 응해 Peri-implantitis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 등을 확인했다. 덴탈바타민 측은 “개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한지 15년이 넘어가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Peri-implantitis 환자에 대한 치과의사의 관심과 대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판단해Peri-implantitis 대처에 대한 현재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이벤트는 응답자의 47.1%가 서울, 경기 26.5%, 부산 5.2% 그 외가 21.3%로 집계됐다. 참가자 연령은 응답자의 41.4%가 40대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30.5%), 50대(23.1%), 60대 이상 (4.3%), 20대 (0.7%)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Peri implantitis(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현재 원장님은 어떻게 대처 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5%만이 Surgical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
“회원들에게 얼마나 배려하고 내실을 갖춰 종합학술대회를 마련했는지가 중요하다. 앞으로는 더욱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에 충실해 회원들에게 돌려줄 것이 많은 학술대회로 꾸려나갈 것이며 이것이 종합학술대회의 의미를 전달하는 일이다.” 대전‧충북‧충남 지역에 천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가 오직 대전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로 이번 중부권치과의사들의 모임인 CDC가 마련한 ‘CDC 2013 종합학술대회’의 규모 및 행사 내실에 대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사전 홍보를 통해 학술세미나와 기자재업체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고, 참가자를 끌어 모았다. 행사 전부터 사전등록 인원이 1,281명으로 치과의사 1,023명, 치과직원 258명을 기록했으며, 지부별로는 대전 77%, 충남 76%, 충북 65%의 등록률을 보였었다. 현장등록도 90여명에 달했다. 쿠폰‧강의시간 조율 通했다1,400여 명이 몰려든 가운데 학술과 기자재 전시를 참가자 모두에게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수년간 관찰하고 고민했던 CDC 측은 치과의사, 치과직원 등의 참가자들과 기자재 전시회 참가업체에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내놓았고, 이것이 통했다. 이상훈 조직위원장은 “
'CDC 2013 '이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전등록이 1,000명을 육박하며 행사 전부터 'CDC 2013 '의 기대감이 고조됐다.'CDC 2013 '은 27일 오전 11시 커팅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했다.CDC 조직위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강석만 대전시치과의사회 회장, 임철중 대전지부 고문 등이 참석해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CDC 2013 '가 마련한 전시장에 빼곡히 들어찬 부스를 돌아보고 있는 내외빈이다.규모가 큰 업체의 전시장에는 어떤 제품에 대해 홍보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참가자가 몰렸으며, 작은 부스의 참여지만 치과에서 필요한 제품을 팔고 있는 홍보부스에도 참가자는 꾸준했다.여성 참가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네일아트 서비스 풍경.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치)는 2014년부터 인천지부를 이끌어갈 새 회장선출에 총력을 기울인다.인천지부는 지난 23일까지 회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이상호 현 회장과 조장현 전 부의장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선거는 오는 11월 16일 회원 직선으로 치러지며, 후보들은 선관위 세칙에 의거해 선거운동을 펼친다.이에 오는 30일 오후 8시 회관 7층에서 인천지부 회장후보인 이상호 현 회장과, 조장현 전 부의장의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이상호 회장은 1979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1990년 인천지부 보험이사를 시작으로 1993년 인천지부 공보이사, 1999년 부회장, 2008년 인천지부 의장을 거쳐 2011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다.조장현 전 부의장은 1982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인천 북구 치과의사회 총무를 시작으로 1999년 인천시 계양구 치과의사회 회장,2002년 인천지부 부회장, 2008년 인천지부 대의원회 총회 부의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23일을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시작했다.파업의 이유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어린이병원 식당운영 직영화, 선택진료비 폐지 및 의사성과금 철폐, 비상경영선포 등이다. 총파업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는 노조원과 진료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고 주차장에는 전국에서 집결한 노조원들이전국에서 모여든 노조원들로 병원 로비부터 주차장까지 가득매우고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노조원들의 결의대회가 진행됐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앞에서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부가 주최한 ‘불우환우돕기 및 노동조합 기금마련을 위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알뜰바자회’가 어제(24일)까지 열렸다. 총파업 풍경.
내년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치과병원 인증제’와 관련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 오후 12:30분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치과병원장 및 실무자, 협회 및 학회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의 이유는 의료기관평가제도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인증조사 신청으로 시행되는 인증제로써 의료기관이 인증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를 통해 현재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의 인증준비 방향설정 및 조언, 조사기준 및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의료기관인증제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과 병원경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설명회는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기준 개발 개요’, ‘치과병원 인증기준의 이해 1, 2’와 질의 응답 시간으로 이어진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oiha.or.kr) → 알림 → 교육·행사안내→‘치과병원 인증제 설명회 개최’게시글 확인 → 신청하기 클릭→ 신청서 작성 후 제출 하면 되고, 문의는 인증사업실 교육팀(02-2076-0608)으로 하면 된다.
정난영(원광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히로시마 대학에서 열린 ‘제 5회 Hiroshima Conference on Education and Science’에서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Hiroshima Conference on Education and Science는' 히로시마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주회하는 행사로 치의학 연구에 대한 국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세계각국의 치과대학 학장 및 연구자들이 모여들어 학술 교류와 정보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70여개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고, 그중 8개만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중 정난영 전공의가 포함돼 영예를 안았다. 정 전공의는 올해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3일 전남대치과병원 평강홀에서는 치과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이 진행됐다.‘행복한 말하기’를 주제로 박동찬(말과 사람-언어문화평생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름다운 말은 행복을 전해주고 행복을 받는다’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박동찬 원장은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화를 지혜롭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화’가 나면 심호흡을 하며 시선을 멀리 바라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일상 속에서 스스로가 화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과 아름답고 진정한 대화법을 역설했다.
오는 28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는 통일치의학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는 통일부장관 초청강연이 열린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공공의료의 실천적 역할’을 주제로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재정립과 향후 남북관계의 발전에 대비해 북한의 치과의료정책과 현실을 파악하고 남북한 치과의료의 전문적, 기술적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남북한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치의학계를 비롯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한 강연으로 많은 분들듸 관심과 참석을 부탁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