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회장이 지난 16일 직선제로 치러진 인천지부 선거에서 전체투표자 358명 중 254표를 얻어 인천지부 회장직에 다시 한 번 당선됐다.이상호 당선자는 새로운 3년의 임기를 앞두고 당선의 기쁨 보다는 사력을 다해야하는 책임과 막중한 임무가 과제로 남아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그는 당선 후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선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인천지부는 나름대로 직선제를 잘 치러내며 타 지부에서 선례로 남기게 됐다고 본다. 향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도 인천지부의 직선제가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직선제 그리고 경선, 더 나아가서 치협 산하 전국 시‧도지부로선 첫 번째 선거 그리고 치협 회장 선거의 여파 등을 이유로 다양한 시각이 있었다.이에 대해 이 당선자는 “조장현 후보와의 경선이 치협 회장 선거와 연계된 것이라는 시선이 선거 과정 중 어려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우리지부만의 특별히 어려운 점이 있었다. 지난 3년간은 복지기금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했었다. 현재 75%정도 극복한 상태고 남은 부분에 대해서 보다 책임감 있게 마무리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이 당선자는 스스로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의 ‘2013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주 교육문화회관 신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으며, 전공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 신인 학술상 경연대회 그리고 국내 및 해외 저자들의 특강이 마련된다.연구논문발표는 박상혁(경희대치전원) 교수가 ‘Neurogenic inflammation of pulp and Tooth Cryonics’를 주제로, 황윤찬(전남대치전원) 교수가 ‘Mineralization and inflammation in the dental pulp’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특강은 Dr. Michael Dieter가 ‘Beautiful, Strong and Fast: The next level of posterior composite restorations’에 대해 발표하고 ‘from Japan representative’의 대주제 아래 Akira Senda (President of JSCD, Aichi Gakuin Univ.) 교수가 ‘Esthetic Composite Bonding based on MI Concept - Latest Composite Bonding T
이상호 인천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현 회장이 다시 한 번 인천지부를 이끈다.지난 16일 오후 5시까지 인천지부 16개구에서 치러진 선거에는 투표권자 577명중 62%에 달하는 35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이가운데 254표를 획득한 기호 1번 이상호 후보가 104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2번 조장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이로써 이상호 현 회장이2014년도 3월 부터 2017년 2월까지의회장직도 연임해서 수행하게 됐다.인천지부의 이번 선거는 치과계의 특별한 관심을 모았었다. 그 이유는 이번 선거가 치협 산하 전국 시‧도지부로선 첫 번째 선거인데다 내년 4월 치러질 치협 선거의 대리전 성격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거는예상밖의 큰 표차로 끝이 났다. 이날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사무국에서 개표를 시작했고, 6시 39분경 이같은 선거결과가 나온 것.선거결과는 인천지부 강당에 후보들과 선관위 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세 선거관리위원장의 발표로공표됐으며, 곧바로 신임회장에 대한 당선증 전달식이 치러졌다.당선 확정 직후 이상호 당선자는 “오늘의 결과는 두 사람 중 한 사람 당선되는 개인의 성공이 아니라 인천지부의 성공이고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
치과계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지난 9일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가 주최하고 건치신문사와 (가)대한치과보험학회가 후원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치과계를 진단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피력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먼저 김명기(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대한민국 치과계 진단’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 시간은 전양호(건치신문) 편집국장이 ‘각종 지표를 통해 본 한국 치과계’를, 김용진(치과보험학회) 기획‧편집이사가 ‘비전이 없는 한국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신호성 회장이 ‘국민의 치과의료 접근성과 보장성’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섰다.전양호 편집장은 발표를 통해 치과계가 겪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전하고 대응책을 제안했다. 그는 5차례에 걸쳐 건치신문에 연재됐던 ‘대한민국 치과계는 위기인가?’ 기사 내용을 토대로 ‘한국 치의 수는 많고 경제력은 낮다?’, ‘우리나라 국민의 치과의료 접근성과 보장성’, ‘네트워크와 상업화, 우리의 대안은’, ‘포스트 임플란트 시대 보험 대안될까’, ‘정부의 무관심으로 낮은 수가, 낮은 보장성, 낮은 공공성 탈피가 대안’에 대한 설명을 이
‘덴탈비타민’이 2013년도를 마무리하며 ‘Best of the Best’ 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탈비타민 Best of the Best’는 2011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말 빅이벤트다.이벤트는 한해 동안 회원들에게 안내된 다양한 컨텐츠 중 클릭률, 추천 수, 이벤트 참여도 등을 분석해 엄선한 상품 중 ‘TOP 5’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정한다. 이벤트는 실시간으로 투표현황을 공개한다. TOP 5투표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10일동안 매일 5명씩 총 50명을 추첨해 치과로 피자를 배달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Best of the Best 제품리뷰를 작성한 회원 중 베스트 리뷰를 뽑아 호텔 식사권 2매(1명), 블루투스 이어폰(5명), 영화티켓 2매(10명)를 증정하며, Best of the Best 제품 사용 동영상을 촬영해 제공할 경우 참여 회원 전원에게 영화티켓 2매를 증정 한다. 뿐만 아니라 Best of the Best 제품 사용 동영상 UCC 중 베스트 동영상을 별도로 선정하여 캡슐 커피 머신도 추가 증정 한다. 투표는 오는 22일까지 ‘2013 덴탈비타민 Best of the Best TOP 5’을, 100% 증
지난 8일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은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과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소아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성복 치과병원장, 김광철 소아치과 교수,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참석해 강동구가 올 초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설립한 강동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 중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치료비를 서로 분담해 지원키로 합의했다. 앞으로 치과 치료는 강동드림스타트센터에서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추천하면,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 주관 하에 소아치과에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때 수반되는 비용은 강동경희대병원의 사회사업기금과 강동구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김광철 교수는 “아동기 때 치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따라 평생 치아건강이 결정 된다”고 설명하고 “소중한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1일로 종료될 것 같던 '전속지도전문의 등에 관한 특례' 조항이 3년 더 연장됐지만 치과계는 의료법 77조 3항에 따라 전문의 진료영역구분에 대한 합의안은 도출되어야 한다. 이에 해당되는 전문분과 학회들은 전속지도전문의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도 전문과목 진료에 대한 뜻을 밝히며 학회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통합치과학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 4회 대한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토론회'란 주제로 별도의 시간을 마련했다.통합치과학회 측은 '현재 통합치과임상전문의 수련자가 283명이며 10개 전문분과 학회와 비교해도 많은 숫자다. 어떤 방법으로 이들의 권리를 인정할지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으로 제도 자체를 최우선으로 고민하며 이들의 권익을 보장해야 할 때'라며 토로회의 취지를 밝혔다.토론회의 사회는 김기덕(연세치대)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토론회를 시작하며 "통합치과 임상전문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주도하에 통합치과 전문임상의제도를 마련됐고, 교육을 통해 수련의를 배출해 냈다. 이때 배출된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통합치의학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회가 대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지부가 공동 주최한 ‘YESDEX 2013’에 참가해 ‘오락(5樂) 이벤트와 제품 홍보’로 행사장을 찾은 치과의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YESDEX 2013’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전시회에서 ‘메가젠 라운지와 YESDEX 라운지를 운영하며 치과의사 및 가족들을 위한 5가지 오락 이벤트를 진행했다.또 다과 및 야구게임, 골프퍼팅 등 즐길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해 3일간 열린 학술대회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메가젠은 부스를 통해 대표 임플란트인 △AnyRidge △AnyOne을 비롯하여 R2 Guide, R2 CT, R2 GATE 등 Digital Dentirst를 위한 제품과 다양한 Regeneration 품목 및 신제품인 Mega-ISQ, Meg-TORQ, mega-SIL등의 제품을 선보였다.또 라운지 테이블에는 다양한 임상 정보와 제품 정보가 담겨 있는 M’PAD를 설치해 관람객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박광범 원장은 일요일 오후 학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Live surgery에서 기존의 복잡한 시술을 효율적으로 단순화시킬 수
‘덴탈비타민’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13’ 전시회에서 더 강력해진 혜택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덴탈비타민은 이번 전시회에서 역대 최다 구성인 21종 ‘덴탈비타민 쿠폰’을 제공해 더욱 강력해진 혜택을 제공했다. 이에 쿠폰 사용 관람객이 천명을 육박하는 등 전시장에서 쿠폰 발행 부스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효과를 누렸다. 치과의사를 위한 15종 쿠폰은 △각 종 제품 핸즈온 시 제공되는 골이식재 OCS-H △인젝터블 레진 Beautifil Injectable △SELECTION 임시근관충전재 △레진 케이스 △부스방문 상담만 받아도 제공되는 불소바니쉬 ‘FluoroDose’ △바이트블럭 커버 △미러핸들 △버 스탠드 △인상재 △덴탈마스크 △치간칫솔 케이스 세트 △핸드피스 수리 50% 할인 쿠폰을 제공했으며, 치과위생사를 위한 별도의 6종의 쿠폰에는 △알지네이트 핸즈온 시 립밤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위생전문 브랜드 FreshLine 부스 상담 시 마스크팩 증정 △새로운 보험청구•고객관리 통합시스템 ‘i-pro’ 체험 시 칼라헤어밴드 △Hu-Friedy 전동샤프닝기 Sidekick 핸즈온 시 기모 레깅스
오희균(전남대치전원) 교수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열린 ‘제 5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KAMPRS)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웅상을 수상하게 됐다.오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학술대회장을 맡아 국내 치과의사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치과의사들의 학술의 장을 이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