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나긍균, 이하 동창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안민호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박능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그어느때보다도 많은 내빈이 참석해 동창회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치협 회장직을 역임했던 정재규 동문에서부터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박준봉 치전원장.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정철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김세영 회장은 “3년전 이 자리에서 치협 회장 선거 출마를 발표했고, 이제는 임기가 5개월 남짓 남았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는 그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하고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복지부와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치협도 중앙지검에 25,000여 장에 이르는 자료를 제출하는 등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에 힘을 실고 있다. 어떤 사항이든 시기가 되면 기자회견을 통해 경위를 설명할 것”이라 힘줘 말했다.그는 또 “치협은 절대 만만한 집단이 아니다. 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공익캠페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행사가 12월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펼쳐진다.치위협이 주최하고, 각 시도치과위생사회 및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일 전국 13개 시‧도(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남, 충북, 부산, 경남, 울산,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제주) 단위의 지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3개 지역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구강보건전담인력 치과위생사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구강보건활동에 나서는 것. 서울의 경우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0여 다문화가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 사용법 교육 및 실습, 구강관리용품 지원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구강관리를 위해 총 2개의 파트로 구분하고 치아우식 발생원인과 예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구취 예방과 치주병 예방 등 이론교육과 올바른 칫솔 사용법과 연령별 구강위생관리법 등에 대한 실습 및 교육을 이어간다. 김원숙 회장은 “전국 치과위생사들의 적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0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치과용임플란트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허가심사 지원 민원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국내 의료기기 생산 및 허가심사 상위 품목인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것으로 ▲허가심사 신청서 작성요령 ▲첨부자료 요건 ▲주요 보완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료기기 허가·심사 신속성과 민원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치과용임플란트 시장규모는 2012년 생산액이 약 4,500 억원으로 전체 의료기기 생산액 총 3조9,000억원 중 11.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약 4,6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생산액이 많은 품목이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치과진료처장 서봉직)의 공공의료사업인 ‘장애인구강증진사업’이 의료취약계층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치과병원은 장애인구강보건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위해 ‘장애인구강보건 발전 세미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보건의료관계자와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치과병원 내에 운영 중인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안승근, 이하 센터)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의료취약계층 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보건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치료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곳이다.특히 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시설 이동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치과 의료진 및 종사자에 대한 장애인치료 전문교육,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치료비 등 각종지원과 지역사회연계, 장애인치과질환 조사연구 등 전북장애인구강증진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센터에서 치료한 장애인 환자수가 5개월여 만에 2000여명에 달한다. 이는 1일평균 10~15명을 진료한 것으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개원 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15일에는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송은규 전남대병원장, 김재형 치과병원장, 강현섭 감사, 김선비 전남대치전원 부원장 및 치과병원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송은규 전남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다변화 의료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점진적으로 약진을 하고 있는 치과병원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큰 비전을 갖고 미래의 치과를 선도하는 선진치과 병원을 이루기 위해 더욱 매진해 훌륭한 병원으로 성장시키고 가꿔 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하자”면서 “치과병원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치과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 과 감동을 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모든 직원들이 최선으로 임할 것”을 당부 했다. 김재형 치과병원장도 “치과병원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직원 여러분 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는 직원여러분들의 열의를 높이 평가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은 우수부서와 개인 표창 부분으로 우수부서는 장애인센터(이빈나 교수)가, 개인표창으로는 소아치과 유영미 직원이 모범직원으로 선정되어 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가 주최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가 후원하는 ‘제 4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가 내달 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2강의실에서 열린다.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및 감염관리 방안에 관한 학술연구 활성화, 치과의료 질 향상 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치과병원협회에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치과 의료기관 내의 질 향상 활동의 주축이 되는 관계자들과 함께 질 관리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최 측은 “매년 열리는 QI 경진대회는 기관의 질 향상 활동 수행실적 및 정보를 치과 의료계와 공유하고 향후 전체 치과 의료계 및 개별 기관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고 있다. 전체 치과 의료계에 질 향상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QI 경진대회는 심포지엄 및 QI경진대회(포스터, 신청 구연)로 진행된다.심포지엄은 치과병원 ‘치과병원 인증제 및 기준의 검토’, 학술발표로 꾸며지며, QI경진대회는 포스터 및 신청 구연으로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치과의료기관 인증 및 치과의료 질 향상 활동에 관심이 있는 모든 치과 의료기관 및 개인이면 가능하고
윤정호(인하대병원 치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2013 선도의학자(leading health professional)’로 등재되어 화제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는 3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 교수는 POSTECH 생명과학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밖에도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예방치과학교실 박용덕 교수가 경희대학교 교수의회 감사에 출마해 감사로 선출되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 12기 안민호 동문이 지난 18일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제 42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안민호 신임 회장은 1984년 경희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안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는 ‘하나’다”라면서 “훌륭한 동문들을 대표한다는데 항상 영예로운 마음을 가지며 동창회와 대학, 재학생들을 하나로 묶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선포했다. 또한 42회 졸업생들이 입회와 동시에 평생동창회비를 완납하면서 동창회의 새로운 획을 그으며 동창회의 저력을 다해가고 있는 만큼 3,200여명의 동문들을 위해 발전적인 사업 등을 구상하고, 특히 동문관리 및 회비납부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건강사회를 위하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제봉, 고승석 이하 건치)의 차기 대표로 박성표(올플란트치과), 정달현(예본치과) 원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건치 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밝혔다.박성표 후보는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치 인천지부 공동대표,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 대표, (사)인천 시민운동지원기금 이사장직을 역임한 인물이다.정달현 후보는 건치 서울경기지부 회장, 현 서경지구 감사 및 틔움과 키움 기금위원장,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두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건치 조직 내실화 및 의료공공성 강화 △전 국민 구강보건향상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 협동조합 지원을 내세웠다.후보들은 18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선거운동을 벌인다. 최종 투표는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8시까지 5일간 이어진다.선거방법은 온라인선거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투표결과는 온라인 투표가 마감되면 당일 집계해 내달 7일 정기총회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