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10일 ‘2013 QI분과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갖고 치과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재형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병원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의료의 질 향상, 의료 환경을 모토로 지역 거점병원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어 "대회를 통해 발표한 진료부서의 주제가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병원 측에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이 QI 분과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들은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PPT를 이용한 구연발표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외래부서의 진료과 미수납을 줄이는 방안 △교정과 효율적인 외래 운영을 위한 방안 모색 △소아치과 처방의 정확성을 높여서 수익성을 높이자 △보철과 보철모형 및 영상물을 이용한 설명으로 환자 이해도 및 만족도 증진 등이 발표됐다.경진대회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진료부서가, 우수상은 교정과가, 장려상은 소아치과와 보철과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건치는 그동안 민주사회 건설과 참 의료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 역시 전통과 가치를 이어받아 임원진들과 함께 건치의 정책과 가치를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한다’ 지난 7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제 26회 정기총회’에서 공동 신임 대표 선출 건이 진행됐다. 단독 입후보한 박성현‧정달현 후보는 건치 회원 온라인 직선제를 통해 97.8%라는 찬성을 얻어 당당히 공동 대표로 뽑혔다. 이들은 2014년 다양한 치과계 현안을 놓고서 건치의 정책을 전하는 등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박성표 대표는 “건치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실현시키고자 하는 꿈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첫 인사를 전했다. 정달현 대표도 “현재 치과계 그리고 건치에 논의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과 일정들이 있다. 대표직과 함께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건치다운 방향과 행동들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직과 함께 시작될 향후 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먼저 박 대표는 “2014 시업기조에서도 전달됐든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정립을 위한 소수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덴트포토에서 진행한 ‘SHINE-DENTPHOTO 학술상’ 투표에서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지난해에 처음 제정되었고,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덴트포토 회원을 온라인(www.dentphoto.com)으로 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자에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일영 원장은 지난 11월 한 달간 덴트포토 사이트를 통한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원장은 덴트포토 임상포럼을 통해 복합 레진 치료를 중심으로 한 심미치료 교정치료 증례에 대해 꾸준히 발표했다. 또 디카포럼에서도 카메라 촬영에 관한 다양한 실험과 데이터를 공개하며 온라인상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펼쳐왔다.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014년 2월 16일(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예정인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김일영 원장에게는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6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김일영 원장은 향후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초청된다. 한편 지난 제1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인 신주섭(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지난 7일 ‘제 26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 사업 보고 및 평가와 2014년 사업기조 및 예산안 심의를 통과시켰다.특히 26대 공동 신임 대표로 찬성 97.8%를 얻은 박성표‧정달현 후보를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2014 건치의 ‘건강세상실현’‧ ‘행동하는 건치’ 슬로건 아래 건치의 숭고한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는데 온힘을 모아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후 7시부터 열린 건치 정기총회는 전국 8개 시도지부 회원 및 김미희(통합진보당) 의원, 홍순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김미희 의원은 “진료의료원 폐원을 계기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한해를 보냈다”는 인사를 전한 뒤 “건치와 함께 노인틀니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저소득층까지 혜택을 돌아가게 하기에는 부족했다”면서 아직 어린이치과주치의제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새해에도 건치의 도움으로 더욱 노력 할 것을 축사로 대신했다.이밖에도 안철수 의원의 동영상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진 본회에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치위생학과(이하 치위생학과)는 오는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대강당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치위생학과가 마련하고 있는 이번 공개수업은 2013학년도 2학기, 16주 동안 실시한 ‘잠시만요~ 구강보건 교육 받고 가실게요!’ 주제의 교육치위생학에 대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활동 등의 사항을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16주 동안 구강보건교육에 대해 조별활동으로 스스로 교육 대상에 맞는 교육계획안, 교육매체, 교육포스터 등의 자료를 만들고, 이를 직접 구강보건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실제 구강보건교육을 실천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에 마지막 16주차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수행한 교육의 내용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치위생학과 측은 “학생들이 제작한 매체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치위생학 공개수업의 참여를 부탁했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이하 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조규성)가 후원한 ‘제4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치과병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 치러진 학술대회는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 기준’에 대한 심포지엄 및 QI 경진대회로 치러졌다. 먼저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기준’ 심포지엄에서는 현재까지 논의된 ‘치과병원 인증제 도입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과병원 인증기준의 개선 필요성 및 보완에 대한 발표와 토론회도 진행했다. 이후 QI 경진대회의 발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포스터 부분 총 10개 팀, 신청 구연 부분에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전년도 대회보다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포스터 부분 3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신청 구연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팀(발표 박해정)이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많은 치과의료인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면서 “향후 치과병원 인증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치과병원 1층 로비에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가졌다.‘희망트리’는 (재)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공동으로 의료사각지대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중증장애 아동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주는 치과 무료진료사업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희망트리 설치와 함께 서울대치과병원과 로날드맥도날드는 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의 특수성 때문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치과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도 치과진료와 예방교육 등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확대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희망트리에는 치과병원에 내원한 어린이와 가족, 교직원 누구나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부착하는 희망 나눔의 이벤트를 진행해 나눔의 사랑을 전파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류인철 병원장은 “희망트리의 불빛이 사회 곳곳을 밝혀주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메신저로, 또 병원에 내원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경상남도치과의사회 감사를 맡고 있는 김부년 원장이 지난 5일 ‘2013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김 원장은 개원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진해재활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해왔다. 또한 진해재활원에 치과진료를 할 수 있는 장비도 직접 기증해 별도의 치과 진료실까지 갖춰 진료를 이어왔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 웹사이트(http://dent.khnmc.or.kr)가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웹사이트 부문 ‘인터베이스 대상’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후원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으로 올해로 23년째 열렸다.이 시상식은 국내에 발행되는 사보, 웹사이트, 홍보물, 간행물, 영상물 등에 대한 수상작을 선정해 기업문화 발전과 홍보물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웹사이트는 지난 6월 개편해 ‘진료과 안내’와 ‘전문진료센터’ 소개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서울시 강동구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이라는 브랜드를 노출시켰다.웹사이트는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며 궁금해 하는 진료시간표, 오시는 길, 원내배치도 등을 퀵 메뉴로 설정하며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 진료내역조회 메뉴를 추가시켜 범용공인인증서를 소지한 환자가 웹사이트 상에서 자신의 진료결과 및 진단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로써 환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성복 병원장은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장익태 전 서울대학교치과대학 교수가 지난 9일 오후별세했다.장진녕(치과의사)·연주(서울미소치과 원장)·연경씨 부친상 이도훈(CIMB증권 전무)·김희천(조지아주립대학 교수)씨 장인상, 신문아(치과의사)씨 시부상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7시 30분이다.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다. 02)2072-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