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치과병원에 대한 인증제’가 시행된다.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이같이 발표하고 모든 치과병원에 적용 받는 146개 공통지표와 입원병상을 보유 치과병원의 56개 지표를 추가로 적용한 202개 지표를 발표했다.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환자 진료체계 및 행정관리 체계 등의 기준에 병원이 적합한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의료기관평가제도는 2010년 의료법 개정 시 인증제로 전환됨에 따라, 치과병원에 맞는 인증기준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2011년 치과병원 인증기준 초안을 마련, 시범사업 및 연구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2013년에 인증기준을 확정 됐다. 복지부는 “치과병원 인증제 시행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다”고 밝혔다. 치과병원 인증기준은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모든 치과병원은 146개 공통지표를 적용받으며, 입원병상을 보유 치과병원은 56개 지표를 추가로 적용한 202개 지표를 적용받게 된다.▲주요지표별 구분은 기본가치체계는 환자안전, 직원안전, 환경안전, 질
“학회의 역할은 실력을 갖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의사로서 국민건강을 실천함에 있어 질 높고 올바른 진료가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 한다”대한치과보존학회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신동훈(단국치대) 신임 회장을 선두로 25대 신임 집행부가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지난 3일 전문지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2년 간 실천해 나가려는 계획을 밝혔다.신동훈 신임 회장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을 생각해봐야할 때”라고 강조하고, “학회의 나아갈 방향을 강구해 실천사업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감을 대신했다. 현실적인 ‘교육’ 실천한다신동훈 신임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학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정리해 새로이 구성된 집행부 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며 치과보존학회 학회장으로서의 내실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학회는 혼자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다. 회원들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기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정리해 공유했다. 그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짚은 것이 ‘교육’이었다. 현 시대에 걸맞은 교육이 양질의 진료를 이끌 있는 바탕이 된다”고 설명했다.예를 들어 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생 임상경연대회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2일 오전 8시 치과병원 전 직원이 구내식당에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새해인사로 시무식을 진행했다.이날 새해 첫 업무를 맞은 전 직원은 꿈과 희망을 담은 계획으로 업무 의지를 다졌다.김재형 병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맞이하길 소원한다. 특히 직원 간 단합과 격려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갑오년의 힘찬 청마처럼 희망을 전진하여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하는 직원이 되기를 당부 한다”면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애리조나 치대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팀의 논문인 ‘Space closure in the maxillary posterior area through the maxillary sinus’이 교정학회지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미국 치과 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이하 AJO-DO)의 2014 신년호 표지로 게재 됐다.이 논문에서 박 교수사진는 cone-beam computed tomography(CBCT)를 이용한 superimposition를 통해 상악동으로 치아의 bodily movement(치체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며, 상악 구치부에 교정력을 이용한 공간 폐쇄 시에 상악동의 기저부 및 주위 해부학적인 구조물과 치아와의 관계 또한 조심스럽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달 9일 열렸던 애리조나주 치과교정학회(Arizona State Orthodontic Association) 연례 정기 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Secretary-Treasurer’로 선출 되었다. 박 교수는 Secretary-Treasurer로 1년
‘대한민국 치과계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인술로’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는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김명진, 이하 일웅봉사회)는 1968년부터 약 40년간 국내 및 외국 의료 수요국에서 1천명 이상의 언청이 무료수술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웅봉사회는 서울치대 민병일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지속적으로 봉사 사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그의 호 일웅(一雄)을 따서 설립한 의료봉사회다. 의학의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우리나라의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자는 많이 줄었지만, 세계 곳곳에는 아직 구순구개열로 고통 받고 이들이 많다. 선천적 기형인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환한 웃음과, 삶의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일웅의료봉사회는 매년 지구촌을 다니며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2013년 겨울에도 일웅봉사회의 활동은 계속됐다. 베트남 빈증성에서 진료를 시작한지 햇수로 19년 되는 지난 12월, 김명진(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사장과 최진영 교수(진료단장)는 1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일웅봉사회와 함께 베트남 빈증성 종합병원으로 국경 없는 사랑의 인술을 나누기 위해 떠났다. 이번 2013년 진료에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달 30일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층 Book-Cafe에서 ‘2013 외국인 학생 초청 송년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초청받은 외국인 학생 및 연구원을 비롯해 이승표 기획부원장, 안석준 학생부원장이 참석해, 2013년을 보내며 학교생활을 통해 느꼈던 소감 등 나누는 등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표 기획부원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비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각자 학업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행사에 참석한 Hei WeiHong(웨이 홍) 학생도 “좋은 행사에 초청받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한 해를 보내는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2014년에는 더욱 소속감을 갖고 열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학생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쌓고, 학교 측은 보다 즐겁고 유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 간의 우애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등 소통을 더욱 중요시하는 활동을 활발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환자와 보호자와 시민을 위한 ‘YB사진클럽(회장 백승문) 사진전’이 시작됐다. 이번 사진전은 오늘(2일)부터 오는 29일까지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는 빛의 예술 찰나와 긴 기다림 속에서 그려진 사진작품 ‘봄‧여름‧가을‧겨울’을 전시 한다.사진전의 특징은 사계절의 독특한 풍미와 색감 구도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완성된 작품이 전시회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감성과 생기를 갖게 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과 함께 희망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대치과병원은 치과병원이라는 경직된 분위기를 바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치료받고 마음까지도 힐링 할 수 있도록 창조적 힐링 공간을 만들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일환으로 이번 2014년 1월에는 아름다운 사계절의 사진이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공간에 전시되어 환자와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으로 감동을 주는 음악회를 전시공간에 준비했다. 오는 7일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소프라노 문소정`장혜선씨를 초청해 ‘넬라판타지아’, ‘꽃 구름속에서’ 그리고 아리아와 가곡을 들려주고, 피아니스트 김은진의 피아노 연주 ‘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지난 19일 학회 회원을 위한 신용 카드 발급에 관해 하나카드사와 MOU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회 회원들은 특별히 설계된 SMART POINT ‘하나 SK카드’를 이용하게 된다. 이 카드는 매달 이용실적을 자동 집계해 가장 많이 사용한 2개의 특별 업종 이용액 전액에 대해 4배(2%)의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하게 되고, 모든 사용금액에 대해서도 기본 0.5%가 적립된다.또한 결제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설정하고 현금 캐쉬백 신청을 하면 익월 결제 계좌 통장에 자동 입금 된다.
“빈민촌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곳이 과연 사람이 사는 곳인가 의심했습니다. 식수나 화장실은 말할 것도 없고 돼지와 닭이 사람과 뒤엉켜 같이 살고 있어 누가 사람이고 누가 가축인지 구분이 되질 않을 정도였습니다. 구강상태요? 아이들 입안은 전쟁터입니다. 멀쩡한 치아를 세는 게 더 빠릅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가지 필리핀 의료봉사를 다녀온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의 첫 소감이다. 명훈 교수는 한국의료재단(대표원장 이해선)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후원하고 성남시 분당 소재의 삼성교회 의료선교회(대표 유광산)가 주관한 ‘필리핀 의료봉사단’에 참가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민간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종교단체가 뜻을 모아 결성한 것으로 최근 ‘올해 지구촌 최악의 재해’라 불리는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필리핀 레이테주 아래에 위치한 도시 두마게티를 찾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것.치과와 내과 전문의, 간호사, 일반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무료진료 및 의약품과 구호품을 나눠줬으며, 칫솔을 만져보지도 못한 아이들에게 칫솔을 나눠주고 이 닦는 법을 가르쳐 줬다. 봉사단은 3일 동안 720명에 달하는 현지 주민과 아이들에
샤인덴탈 상품연구소가 제2기 자문위원회를 발족하며,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패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09년 치과기자재 유통의 새로운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개소한 ‘상품연구소’는 국내 제 1의 유통회사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 왔다. 샤인덴탈 상품연구소는 상품의 판매 현황과 사용자 의견 수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기존 상품의 품질 개선 연구를 통해, 실제 유통 시장에 반영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상품과 서비스를 되돌려 주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개원가에서 임상의 전 과정을 진료하는 개원의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치과의사의 진료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학술 프로그램 기획에 현장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기홍 원장(김기홍 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 치과), 김성준 원장(구정치과),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 등 7명의 개원의가 제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자문위원회회를 발족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제2기 자문위원은 향후 2년 동안 개원가 실제적인 현장 지식과 전문역량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