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에 치러질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이상훈 예비후보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공약 설명회와 정책강연을 개최한다.4시부터는 전문지 기자들에게 예비후보 공약설명회를, 4시 30분부터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정책강연을 진행한다.이와 같은 행사는 오는 8일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전 등지에서도 열린다.이상훈 예비후보 정책강연 일정•2월 22일 광주 토요일 17시 - 21시 조선대 치과병원 1층 강당 연자 최희수•3월 8일 부산 토요일 17시 - 21시 디오 본사 7층(센텀 시티) 연자 김영삼•3월 22일 대전 토요일 17시 - 21시 원광대 치과병원 5층 강당 연자 김영삼•4월 13일 서울 일요일 9시 - 18시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 연자 진상배
한국치과대학장ㆍ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이재일, 이하 학장협의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201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재일 신임회장(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의 취임 후 첫 번째 열리는 워크숍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원)장 및 부학(원)장 20여명이 참가했다.이재일 회장은 “현재 치의학계에 당면한 많은 현안들을 해결 하고, 치의학계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계획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대학 간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의 의뢰를 받아 수행중인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치의학 기술 로드맵 수립’ 연구에 대한 논의와, 치의학 교육 인증평가제도 변화에 대한 대비 및 임상교육 강화, 국시실기시험시행과 같은 현안 및 협의회의 위상 강화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학장협의회의 ‘2014년 정기총회’는 오는 5월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1월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23대 동창회장으로 당선된 안민호 회장이 당선 직후 인터뷰 중 밝혔던 동창회 지부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던 약속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안민호 회장은 지난해 경기도, 파주지부 동문회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달 초 성남지부와 지난달 24일 수원지부 동문회를 방문했다. 이날은 지역동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민호 회장의 동창회에 대한 소개 및 사업 등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안 회장은 모교의 근황 및 앞으로 동창회의 각종 사업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그중 동창회 장학재단 설립으로 인한 동창회 운영 기금 부족 해소와 동창회 회비 납부를 편리를 위해 개설한 지로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 수원시치과의사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최정규 동문의 당선을 축하하고, 새로이 수원 동문회장으로 취임한 한성규 동문의 첫 모임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30여명의 지역동문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자리를 보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47회 졸업생 일동(대표 최원재)이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모교인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호텔프리마 스카이홀에서 열린 ‘47회 동문 졸업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원재 졸업생 대표는 이재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장에게 기부금 약정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47회 동문들은 “졸업 20주년을 뜻 깊게 기념하고, 후배이자 앞으로 동료가 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한 뜻을 모았다”고 밝히고 “계속해서 모교 발전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8747 동기회’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치전원 학생 열람실 개선사업을 비롯한 각종 학업 여건 향상을 위한 부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 측도 ‘동문들의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나은 교육환경 구축에 노력할 것 이며, 더불어 동문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최근 한 권의 책으로 끝내는 엔도 핸즈온 코스 [개원의를 위한 찾아가는 근관치료 핸즈온]를 출간했다.저자인 김현기(연세휴치과) 원장이 지난 5년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엔도 핸즈온 코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근관치료 핸즈온을 직접 실습하듯 매뉴얼로 정리한 것을 한권에 담았다.저자는 술식 하나하나에 대한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했으며, 같은 치아이지만 형태학의 분류에 따라 다른 적용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Ni-ti rotary file의 특성에 맞는 진료 Protocol을 세세하게 제공해 보다 쉽게 따라하면서 임상 케이스별로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술식의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지침을 주고 있어 개원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치아의 형태학적 특성에 따른 근관성형 방법을 각 부위별 실제 치료 순서대로 세부적으로 나열하고, 정해진 Protocol에 따라 실제 임상 케이스에 적용한 증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번에 출간된 [찾아가는 근관치료 핸즈온]는 근관치료 핸즈온 연수회를 경험하지 못한 초심자 Ehsms 핸즈온 실습을 해보았지만 실제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에게 임상에서 쉽게
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 체어 제조 생산기업인 HDX ㈜(대표이사 정학진)가 새로운 유니트 체어를 출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NEW 2080’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유니트 체어로 우수한 편의성과 성능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갖추며 임상가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경제적인 부담도 줄였다. N2080은 멤브레인에 방수 기능과 메탈 돔을 삽입하여 습기에 의한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개의 세팅모드 버튼으로 화이버 옵틱이나 워터워머의 전원 설정, CW/CCW 설정, 핸드피스의 Wet/ Dry 기능 선택이 간편해졌다. 테이블 기판의 디스플레이도 고급스러운 블루컬러의 텍스트 LCD를 적용해 다양한 문구로 체어 상태가 표시되어 제어 또한 쉬어졌다. 이밖에도 다양한 옵션기능이 필요에 따라 폭넓게 선택하여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옵션 기능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인체공학적 설계’다. 시술을 위한 하강 포지셔닝 시 백레스트 하강과 동시에 발판을 환자의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상승시켜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해 등판 하강에 따른 환자의 위치 변화가 없도록 설계되었다. 또 선택할 수
25대 신동훈 신임 회장이 이끄는 대한치과보존학회 25대 집행부는 지난 24일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보존학회장을 역임한 원로교수님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이명종 교수를 비롯해 권혁춘, 박상진, 이정석, 이정식, 최호영 퇴임교수와 연세대 이찬영 교수를 포함한 현직 원로교수 김성교, 백승호, 손호현, 홍찬의 교수가 참석했다. 25대 집행부에서는 신동훈 회장과 김의성 총무이사가 참석해 선배님들과 학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신동훈 신임회장은 나서 역대 회장님들에게 현 집행부를 소개하고, 임기 동안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후 원로교수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원로교수들은 “신임회장의 사업을 지지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도 제시했다.이에 신동훈 회장은 “여러 원로 교수님들의 고귀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으며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은퇴 후 서로의 만남이 적었던 교수님들께 소중한 시간을 드렸다는데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가능하면 연례행사로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 보겠다”며 감사함을 전하며, 몸이 불편하신 퇴임교수들의 건강도 기원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내․외 현장학습(Field Study)’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 지난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에도 현장 학습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국외 현장학습은 8개국(영국, 미국, 캐나다, 홍콩, 중국, 싱가폴, 태국, 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영국 킹스칼리지, 미국 Pacific대학(UOP), 미국 UCLA, 미국 로마린다대학, 캐나다 브리티쉬콜럼비아대학(UBC), 캐나다 맥길대학, 홍콩대학, 중국 대련대학, 싱가폴대학, 태국 치앙마이대학,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등 11개 선진 외국 명문 치과대학은 오랜 기간 전남대치전원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학습장인 국내 현장학습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분과 전문 인력이 근무하는 7개 치과 병원(서울성모병원, 시흥모아치과병원, 고양모아치과병원, 인천샘모아치과병원, 광주미르치과병원, 첨단미르치과병원, 광주모아치과병원)에서 26명의 학생들이 파견되었다. 전남대치전원 국내․외 현장학습(Field Study)은 겨울방학동안 국내․외 우수 대학 및 치과병원을 방문해 선진 교육 및 진료 시스템을 견학하는 행사로
개원가의 실질적인 임상고민의 덜어주는 강연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오는 2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을 위해 양질의 학술 강연과 임상 트렌드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는 학술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상품들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치과 가족이 함께 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특히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치과기자재 유통 No.1 기업의 특성을 살려,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파격 전시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한 해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신상품 출시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치과기자재 전시회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덴탈비타민’이 참여해 차별화된 회원 혜택과 전시장 구석구석의 알찬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총 19종의 덴탈비타민 쿠폰(DV Coupon)을 제공하여, 각 부스별 알찬 사은품 및 샘플을 아낌없이 증정할 예정이다.또 기자재 전시회인 장비/소프트웨어 부스에서는 국내 최초
올해로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2014년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호영)’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KAOMI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이호영 부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임원진들과 함께 수개월간 논의하며, 20주년 행사를 완성도 높게 치르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임프란트, 새로운 미래 새로운 지평’으로 정했다. 이는 장기간의 임프란트 시술 및 이와 관련된 자료를 갖고 있는 대가들의 마스터피스는 물론 대가들의 실패와 이를 극복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메인 세션에 초청된 Dr. Giuseppe Cardaropoli는 ‘발치와의 치유 양상 및 발치 즉시 임프란트 식립’, ‘발치와 보존술’ 등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쌓은 경력 등이 매우 화려한 연자로 국내 학술대회에는 단 한 번도 초청된 적이 없다. 때문에 KAOMI가 마련한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