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차례 선거공약을 공식발표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29대 협회장 선거 이상훈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전국 개원가를 찾아 공식적인 선거공약을 알린다.이상훈 예비후보는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원의 대상 정책강연회를 마련했고, 강연회 전 전문지 기자들을 만나 선거공약을 확고히 했다. 그는 이번 설명회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가다듬어진 공약을 알리는 것”이라고 밝히고 “치과개원의협의회 활동 등 이미 지난 3년간 치과계 개혁을 위해 이야기해왔기에 선거공약도 변화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치과의사 생존권 및 자존감 회복, 민의를 수렴한 회원들의 불편해소, 불법위임진료문제를 해결해 불법네트워크치과를 뿌리 뽑는 다는 등의 선거공약을 내걸어 변화를 시도하고 이끌기 위한 것으로 정리했다”면서 다시 한 번 공약을 다지는 시간을 진행했다.이상훈 예비후보는 먼저 ‘희망을 이야기하라! 변화를 만들자!! 이상훈과 함께!!’란 슬로건과 ‘이상훈의 7, 15, 30 희망공약’을 공개했다. 그가 힘줘강조한 ‘이상훈의 7, 15, 30 희망공약’은 다음과 같다.△7,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비총액의 치과비중을 7%까지 끌어올린다. △15, 치과대학 입학정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이하 치전원)에서 제 66회 치과의사 국가고시 수석합격자가 나왔다. 수석합격자는 박지훈 학생으로 소감을 “여러 교수님들과 선`후배, 동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욱 분발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치과의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예방치과분야 전문의 자격시험에 치전원 박사과정 조현재 학생이 응시해 최종 합격함으로써, 국내 예방치과에 최초이자 단 한 명의 전문의가 탄생하게 쾌거도 이뤘다. 이재일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면서 “최고의 전문성은 물론인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의학계의 리더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 사이로 바람이 새어 들어가 통증이 느껴지는 풍치. 그럼 왜 이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이를 시리고 아프게 하는 것일까? 치아와 치주조직 사이에 염증이 생겨 잇몸뼈가 녹고, 잇몸이 내려앉게 되면 바람에 이가 시린 풍치라는 질병을 앓게 된다. 풍치라고 불리는 잇몸질환은 내려앉고 변색된 잇몸 때문에 심미적으로도 문제가 되며 치아 기능의 문제도 발생하기에 항상 잇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주과는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추이를 보며 치주질환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전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30대 중반 이후 성인의 4명당 3명꼴로 나타나고, 40대 이상에서는 80~90%가 질환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주질환으로 인해 씹고 맛보는 기분을 느끼지 못하는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구기태 교수는 치주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60세 이상 환자의 내원 횟수가 2012년 26,738건에서 2013년 31,642건으로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치주질환을 앓게 되는 노인 환자수의 증가와 더불어 구강 위생 관리를 오랜 시간 제대로 하지 못해
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 체어 제조 생산기업인 HDX㈜(대표이사 정학진)가 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14)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HDX가 참가한 두바이 덴탈 전시회는 세계 3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서, 4만여 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는 중동 치과기자재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HDX는 치과용 디지털 영상장비 ‘CT DENTRI’와 치과용 유니트 체어 ‘W’를 전시해 국내 제조 생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영상장비 ‘덴트리’는 치료 목적에 따라 치아와 악관절 등 광범위한 부분에 대한 고화질 영상을 빠르고 쉽게 습득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목을끌었다. 또한 자동 stitching 기능으로 16x14.5의 동급대비 가장 넓은 촬영 영역(FOV)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사양 CT장비를 구매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인체공학적 설계와 미려한 칼라,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우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고급 유니트 체어 W는 편리한 사용법과 세계최초의 터치방식 컨트롤 패널기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시도지부의 정기총회가 내달 15일부터 시작된다.3월 15일 강원도치과의사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제주도치과의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부총회에 돌입한다.△3월 18일은 대구지부가 △19일은 부산지부가 총회를 이어가며, △20일에는 인천지부 △21일에는 대전, 울산, 전북지부가 총회를 치른다. 또 △22일에는 서울지부와 경기, 전남, 경북지부가 △25일에는 광주지부가 총회를 치르며 치협 시도지부 정기총회는 마무리된다.이번 시도지부 정기총회는 신임회장 및 임원개선 등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는 오는 4월 26일 The-K서울호텔에서 열린다.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조규성, 사진)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치과의사전공의 선발 필기시험 공동실시에 대한 토론회와 제 15차 정기총회를 연다.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전공의 선발 필기시험 공동실시에 대한 토론회’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먼저 ‘공동시험 도입 논의경과 및 방안’에 대한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어 보건복지부, 각 수련치과병원, 유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개별토론이, 마지막으로 참가자들과의 종합토론 및질의응답으로 의견을 모으며 토론회는 마무리될 예정이다.이어지는 제15차 정기총회는 2013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및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안 심의, 일반의안 심의, 임원보선이 진행된다.치병협 측은 “그간 협회에 보내주신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회무를 정리하고 향후 1년간 협회와 각 회원기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으로 열리는 정기총회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하고, “총회에 앞서 현행 치과의사전공의 선발 과정의 필기시험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도 각 수련치과병원 관계자 는 물론 이에 대한 관심 있는 분들의
㈜신흥이 수요 초청 특강으로 국내 임상보철분야의 대가인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해 11회에 걸친 '임상 보철의 이해'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성무경 원장의 3회차 코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26일(수)일부터 7월 23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열린다.성무경 원장은 "임상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과 수복물의 유지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정성 보철의 시작에서 끝까지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가까이에서 해결하기 위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강연에서는 진료에 자신감을 얻기 위해 고정성 보철이 중요한 만큼 고정성에 초점을 맞추되,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연 주제를 살펴보면 △1, 2차는 지대치 형성/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Inlay 수복 시 고려사항 △3차 강의는 인상 채득(자연치/Implant 수복):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 의미 △4차는 Jaw relation record 채득(자연치/Implant 수복)/ 수복물의 contact: 자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가 오는 23일 시니어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6기를 진행한다.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학회 임원 및 일반 치과의사면 참석이 가능하다.노년치의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과과정은 고령자들의 치과 진료를 위한 것으로 고령 환자를 이해하고 특징에 맞춰 체계적인 진료를 이어가기 위해 이어가고 있는 전문가 과정이다.이번 과정에서는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재미있는 심리 유형이행’, ‘치매 관리를 위한 정부정책’, ‘한국 노인의 약물복용 실태’, ‘외래에서 흔히 보는 치매환자(증례, 진단 및 치료)’, ‘노인 만성 피로와 영양요법’, ‘노인성 폐렴’, ‘노인을 위한 보철(임플란트, 의치)’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이번 과정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silverdent@naver.com과 전화(031-202-5220)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홍제동 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은 201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일반안건 심의, 정관 개정 등으로 진행된다.안건 중에는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치위협 회원규정 및 산하기구 명칭 등에 대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총회는 조효순 총희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의 2월 작가 초대전은 서양화가 문정호 작가가 참여했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문정호 작가의 ‘절망 속에 핀 희망의 꽃’을 주제로 겨우내 추위를 벗고 봄의 생기와 희망을 담은 그림의 전시회로 꾸며진다. 초대전에는 꽃과 자연을 주제로 15여점의 유화작품을 선보인다.문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장미, 모란, 맨드라미, 백목련 등의 다양한 꽃에서 다양한 색들을 이 시대의 절망적인 어둠과 같은 상황을 희망의 빛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최 측은 "2014년을 시작하는 우리의 마음에 풍요롭고 희망찬 아름다운 선물이 되기를 기대 한다"며 초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