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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당국, 19일부터 재양성자 관리방안 변경키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065명(해외유입 1,1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9,904명(89.5%)이 격리해제 돼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898명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본부는 코로나19 재양성 확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5월 15일 0시 기준 447명)에 따라 4월 14일부터 확진환자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해왔으나 재양성자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재양성 시기에 접촉한 것만으로 신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재양성자 호흡기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배양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을 확인됨에 따라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0시부터 현재 시행하고 있는 확진 환자의 격리 해제 후 관리 및 확진환자에 준하는 재양성자 관리 방안 적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해 시행하면서 격리해제 후 관리 중인 자, 기존 격리자도 소급 적용하고, 직장, 학교 등에 격리 해제 후 복귀 시 PCR 검사 음성 확인을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재양성자’ 용어는 ‘격리 해제 후 PCR 재검출’로 변경하고, 재양성자 발생 시 보고 및 사례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 등은 현행대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18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현황 (18일 0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