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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 · 정책

당선에 필요한 숫자는 최대 6336표

개표는 17일 20시..김 협회장 '차기에 적극 협조할 것'

박영섭, 이상훈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 치협 회장단 선거 결선 문자투표가 지난 12일 차질없이 진행됐다. 총 유권자 16,919명 가운데 12,571명이 마감 시간 내에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지난 1차 때보다 약간 낮은 74.44%.
남은 우편투표에서 나올 50표를 감안하면 승리에 필요한 숫자는 최대 6336표가 된다. 이 숫자만 확보하면 남은 50표가 모두 상대 후보에게 가더라도 1표차 짜릿한 승리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미리 섯부른 예측을 할 필요는 없다. 조바심 내지 않아도 17일 저녁 8시 30분쯤이면 향후 3년 치협의 회무를 이끌 새 회장단이 기자들 앞에서 환한 웃음과 함께 두 팔을 힘껏 치켜올릴 것이다. 그 주인공이 누구가 됐건, 남은 기간 치과계는 이들을 중심으로 다시 뭉칠 마음의 준비를 미리 다져두는 것이 좋다.

재선 도전에 실패한 김철수 협회장도 이런 의미에서 13일 오전 성명을 발표했다. '선거과정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뜻에 따라 선출될 차기 협회장이 치협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 협조하겠다'는 요지였다.
김 협회장은 '앞으로 한달여 동안 차기 집행부와의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차기 공약실천을 위한 총회 상정안건 협의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 협회장의 성명서 전문.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철수 입니다.
  오는 17일이면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선출됩니다.
  현직 협회장으로서, 선거에 출마한 저를 성원해 주시고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선거과정 중에 일어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뜻에 따라 선출될 차기 협회장이 치협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 한달 여 기간동안 차기 집행부와의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서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회원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어려움과 관련해서는 개원가의 피해 및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차기 집행부의 공약실천을 위해 필요한 경우 대의원총회 안건 상정 역시 협조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치협의 발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새롭게 선출될 협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여러분께서 하나로 단결하여 치과계가 한 발자국 더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협회장인 저와 30대 집행부는 남은 임기동안 회원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집행부가 안정적 기반 아래 회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 집행부의 마지막 소명이라는 신념 하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저희 30대 집행부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새로운 협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