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 이하 치병협)가 내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오후 4시로 특별강연 후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한다.
특별강연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의료기관 대청방안’과 ‘역설적 치과경영’이 마련되었으며, 정기총회는 2012회계연도 사업 결산 및 2013년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임원선출을 진행한다.
치병협 측은 “치병협을 위해 새롭게 구성될 임원선출이 정기총회 중 진행될 예정인 만큼 회원치과의료기관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 또한 지난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었지만 일선 치과병의원들은 관련 정보를 얻기 쉽지 않고 또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는 만큼 강연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병협이 마련한 특별강연은 치과병의원에서 정확히 알지 못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예측불가능한 앞으로의 치과계 현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회원기관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치과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있는 치과의료기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협회 사무국 이메일(kdha01@naver.com) 또는 전화(02-756-403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