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체 GMP 현지실사 제도변경과 관련해 중소치과재료업체들을 위한 심포지엄이 12월 7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소장 김광만, 이하 치과생체재료연구소)가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 치과기재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제도에 대한 방향제시와 제조업체들이 치과재료 개발 시 고려해야 하는 GMP 구성요소 등 수입·제조 업체들에게 필요한 GMP 교육과 정책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치과재료의 GMP 정책방향(식품의약품안전청 정재호 사무관) ▲치과재료의 국내 GMP 및 사후관리(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영철 책임연구원) ▲치과재료의 국외 GMP 및 사후관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신상섭센터장) 등이다.
한편, 치과생체재료연구소는 2010년 9월 치과기재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