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2025(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부스 전면을 AXEL 위주로 구성하고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홍보 영상과 미니 강연, 핸즈온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GAMEX는 지난 9월 공식 론칭한 AXEL이 치과계와 대면하는 최대 규모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덴티스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교류 중심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현장 상담과 연계된 AXEL 핸즈온 체험, OF 회원 리셉션,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및 쿠폰북 투어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AXEL 외에도 SQ 임플란트, OVIS, DENOPS-i, ChecQ, 루비스체어 C클래스, 루비스라이트 M200·M400, C500·S300 CAM, 3D프린터 ZENITH 8K·L2 등 주요 제품군이 총출동해 덴티스의 토탈 덴탈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GAMEX2025는 AXEL 론칭 이후 치과계와 대규모로 만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치과 경영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하반기 ‘환자 관리’편을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 이후 환자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되듯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환자 관리’편은 ▲조직 문화와 직원·고객 경험 관리 ▲원장이 주도하는 CS ▲평생 환자를 만드는 CRM 등 치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연자는 원주치과 김영욱 원장이 맡아, 실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시청자들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소통한다. 덴올은 “환자 관리가 성공적인 치과 경영의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선호가 확인됐다”며 “실제 치과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공경영-환자 관리’편은 11일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덴올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모든 회차는 덴올 성공경영 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보기 가능하다. 방송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덴올은 세무·노무·환자 관리·직원 관리 등 경영 전반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구성해 치과 경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달라지는 개정 사항을 반영하는
(주)신흥의 글로벌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5'이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를 대주제로 열린다. 학술 프로그램은 '세션1:Need assembles wisdom', '세션2: Details make the difference' 그리고 'Insight Session'로 펼쳐질 예정. 먼저 세션1에선 김양수 원장을 좌장으로 이재윤 · 노현기 · 김동환 · 송일석 원장이 'Learn with evertis Experts'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방주혁 교수(중앙보훈병원)가 'When learners get confused with manuals'를, 서재민 교수(전북대치과병원)가 'Practical tips in partially edentulous restorations'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Management of anterior deep bite with implants'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세션2에선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Details for immediate implant success
한국치주과학교수협의회가 '치주과학' 제8판을 새롭게 개정·출간했다. 협의회는 3년여가 걸린 이번 개정에서 전통적 학문 체계를 심화하는 한편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지견을 집약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과서편찬위원회 김창성 위원장(연세대 치주과학교실)은 “개정 8판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 치주학의 방향을 정립한 결과물”이라며 “고령화 사회에선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가 삶의 질에 직결되는 만큼, 개정판에 '시대의 학문'으로서의 치주학을 담아내려 애썼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변화는 2017년 미국치주학회(AAP)와 유럽치주연합(EFP)이 제시한 새로운 치주질환 분류 체계를 전면 도입한 점이다. 단순한 병소 평가를 넘어 구강 기능, 생활습관, 전신 건강을 포괄해 예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최신 접근법으로, 이에 따라 이번 판에선 여성 건강 등 전신 질환 관련 내용을 별도 항목으로 다뤄 치주학적 시야를 확장했다. 치료 부분에서는 치주낭의 이해와 기초 수술을 체계화하고, 국소 항생제와 염증 제어 전략을 최신화했다. 성장인자 · 유전자 치료 · 줄기세포 등 차세대 재생 기법도 폭넓게 다뤄 전통과 혁신의 균형도 맞췄다. 임플란트 분야에선 디지털 기술과 인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인정의 교육원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24일(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술 모임을 넘어, 지난 10년간 인정의 교육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수료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임상에 적용한 케이스 발표와 ‘베스트 심미케이스’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세월’의 연장선에서 ‘세월2’로 이어졌다. 치주·보철·심미 분야에서 30년 이상 임상 경력을 쌓은 김도영, 성무경, 이승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세월이 지나야만 알 수 있었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한 것. 내용에서도 연자들은 잘 된 케이스가 아닌 어려웠던 증례를 솔직하게 소개함으로써 후학들에게 임상적 교훈을 전하는 큰 울림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강연과 경품행사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구강보건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전성원 회장과 이선장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유성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경치는 이 자리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건강보험 재정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을 노인까지 확대'하는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인치과주치의제도 도입,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확대, ▲학생구강검진 대상 확대 및 제도 개선, ▲경기도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전성원 회장은 “구강건강 관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면서 “경기도의회가 논의된 정책을 추진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도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치가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대표 황윤숙, 이하 치위포럼)이 지난 8월 23일 서울 성동구 핑크오븐에서 '리더의 길, 함께 가는 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소 관계로 참석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열렸으며, 전문직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미래 전략'을 오손도손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토크쇼는 지난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에서 물러난 황윤숙 명예회장이 평회원 신분으로 치른 첫 공식 행사여서 미리부터 치위생계의 특별한 관심을 모았는데, 진행을 맡은 황 대표는 ‘그녀에게 듣는다 – 삶의 수다’를 주제로 미리 작성한 질문에 답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실제 토크쇼에선 ▲일과 삶의 조화, ▲치과위생사로 살아가는 경험, ▲치과위생사의 미래 전략 같은 주제들이 자유롭게 논의됐고, 참석자들은 직업적 자긍심과 일·삶의 균형,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가한 최윤선 치과위생사는 “삶과 일의 균형에 대해, 또 치과위생사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게 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장효숙 이사는
㈜신흥이 오는 9월 7일(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6회 ‘SID 2025(Seoul Implant Dentistry)’에서 다채로운 DV World 전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SID는 국내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의 대표 무대로, 최신 임상 지견과 치과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는 특히 신흥이 제약 분야 1위 기업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YUHAN evertis’ 임플란트가 주목받고 있다. 현장 부스에서는 실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향상된 Guide-KIT, 확장된 Multi-Abutment, Scanbody 등 최신 디지털 솔루션도 함께 소개된다. YUHAN evertis 부스 옆에는 DVmall 멤버십 전용 라운지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동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또한 바이오세라믹 실러 everfil과 레진계 근관충전용 실러 ever seal도 새롭게 선보인다. Everfil은 체적 안정성과 생체 친화성, pH 13.2의 항균성을 자랑하며, ever seal은 혼합형 듀얼 시린지 타입으로 최적의 흐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지난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Global BLISS™ Insights: Seoul 2025’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세계 치과산업계 주요 전문가들이 아이오바이오의 BLISS™ 기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BLISS™는 구강 내 바이오필름을 형광 영상으로 탐지하고 치과 영상진단 AI로 정량 분석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조기 진단과 정량화된 임상 근거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상용화 체계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Qraypen C, Qraycam Pro 등 BLISS™ 장비를 활용해 환자 상담과 임상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체험했으며, 윤홍철 대표는 차세대 기술인 MCA(Multi-Chromatic Analysis) 자동 분석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확장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미국의 ▲마이클 미야사키 박사 ▲크리스틴 에반스 치과위생사 ▲밸러리 댕글러 치과위생사 ▲안줄리 아비스 치과위생사가 방한했으며, 이들은 아이오바이오 본사와 베스트덴치과를 방문해 실제 진료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는 ▲서울대 김영재 교수 ▲연세대 김백일 교수 ▲신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지난 23일 용인 신흥 연송캠퍼스에서 '2025년도 하계 워크숍 및 신현승 교수 환영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교수진과 대학원생, 본과 4학년 치주과 지원자, 진료팀, 동문 선배 등 50여 명이 참가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의 각오를 다졌다. 워크숍은 오전 하계 토픽 세미나로 시작해 오후에는 진료팀과 동문이 참여하는 발야구·축구 등 체육행사로 이어졌다. 무더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저녁에는 선배들의 축사와 함께 1년간 연구년을 마치고 돌아온 신현승 교수 환영식이 진행됐다. 신 교수는 지난해 9월부터 미국 UCLA에서 연구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9월 정식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인우 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모두 함께 땀 흘린 것처럼 남은 2025년도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하는 한편 '신현승 교수의 무사 복귀'에도 축하를 잊지 않았다. 이어 동문 선배인 박성일 원장(미인플란트치과의원)도 “건강하게 돌아온 신 교수의 복귀가 반갑고, 앞으로 교실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은 올해로 12회째 하계 워크숍을 이어오며 교실원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