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가 조금 늘긴 했으나 아직까지 5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같은 시간 대비 53명이 늘어난 10,384명(해외유입 832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는 82명이 증가한 6,776명, 사망자는 8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명, 부산 2명, 대구 9명, 인천 4명, 경기 6명, 강원 2명, 충남 1명, 경북 3명, 경남 1명 그리고 검역 14명 등이다. 성별 연령별 현황에선 확진자는 여성이 6,221명(59.91%)으로 남성(4,163명) 보다 많지만, 사망 인원에선 남성이 106명으로 여성 94명 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832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8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8일 0시 기준) ■ 성별, 연령별 확진자 현황 (8일 0시 기준)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은 회원들의 성금 300만원을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 우영택 ▲운영지원과장 김현중〈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김현정 ▲식품안전관리과장 김용재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안영순〈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송성옥〈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이수정 ▲임상제도과장 김정미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안영진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기용기 ▲감사담당관실 박남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이현희 기술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규 ▲감사담당관실 오규섭〈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 정책과 박동희 ▲식품안전 관리과 정정순 ▲식품안전 표시인증과 신영희〈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 박공수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 강영아〈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성홍모
▲운영지원과장 이재란〈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이선영〈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 송준헌〈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 양윤석 ▲의료보장관리과장 공인식〈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총괄과장 남점순〈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김우기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장 김기남〈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장 김일열〈인구정책실〉 ▲아동학대대응과장 조신행 ▲요양보험제도과장 임혜성
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331명으로 전일에 비해 47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중 6,694명(64.8%)이 격리해제 됐으며 격리 중인 인원은 3,445명으로 전일에 비해 55명이 줄어 들었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난 19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전일 대비 4명이 늘어나 567명이 됐고, 대구에서 13명, 경기에서 10명 각각 늘어났다. 다른 지역에선 신규 확진자가 없거나 한 두명 발생하는 수준이어서 진정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에선 전남이 0.80으로 가장 낮았고, 전북(0.88), 제주(1.79), 광주(1.85), 대전(2.65) 순으로 조사됐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7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7일 0시 기준) ■ 지역별 인구대비 발생률 (7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6일 0시 현재 국내 총 누적 확진ㄴ자수는 10,284명(해외유입 769명)이며, 이 가운데 6,598명(64.2%)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이고, 격리해제는 135명 증가했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6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6일 0시 기준) ■ 해외유입 환자 현황 (6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가 2일 0시 현재 9,976명(해외유입 601명)으로 집계돼 1만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그동안 방역당국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확산세가 주춤해지긴 했지만, 지역별 집단감염이 심심치않게 발생하면서 좀 채 꼬리를 자르지 못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89명(검역 18명)이 늘어났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어제 하루새 14명이 신규 확진자로 판명됐고, 대구 21명, 인천 4명, 경기 17명 그리고 경남에선 6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충남 2명, 전남 2명, 경북 2명 등이다. 지역별 총 확진자 수는 서울이 488명, 부산 122명, 대구 6,725명, 인천 73명, 광주 25명, 대전 36명, 울산 40명, 세종 46명 등이다. 또 경기 516명,강원 39명, 충북 44명, 충남 133명, 전북 14명, 전남 14명, 경북 1,304명, 경남 106명, 제주 9명, 검역 242명으로 집계됐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일 0시 기준)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 (2일 0시 기준)
손호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사진>가 제46회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5일 협회회관에서 열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손 명예교수는 1976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교직생활 중 치과보존학과 근관치료학 관련 270여 편의 논문 발표는 물론, 공동연구자와 함께 치아의 상아질 재생관련 2건의 발명특허를 취득하는 등 치의학의 학문적, 임상적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기획위원회, 법인화위원회 및 평의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법인 서울대학교의 출범에도 공헌 했으며, 치의학연구소 소장,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 주임교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감정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학술대상과 함께 관심을 모아 온 치협 신인학술상은 서울대치과병원 박소현 임상강사<사진>에게 돌아갔다. 박소현 임상강사는 2015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치과 분야 국제 학술지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시린이를 상아질 재생원리를 적용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한 논문 ‘CPNE7 Induces Biological Dentin Sealing in a Dentin Hypersensitivity Model’ 을 제1저자로 게재해 치의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임상강사는 또 기존의 지각과민의 해결을 위한 Immediate Dentin Sealing(IDS)의 개념에 대해 생물학적 해결방법을 접목한 Biologic Dentin dealing(BDS)의 개념을 치의학계에 최초로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의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 봉사상 선정위원회는 지부 및 복지기관이 추천한 개인 2명과 단체 3곳을 후보로 봉사상의 제정 취지, 활동 기간, 성과 등을 중점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는 2004년 5월 대구청년회의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가 힘을 합쳐 만든 봉사단체이다. 개원의 및 경북대 치전원, 대구보건대 치위생과 학생들로 진료팀을 꾸려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의 구강건강을 돌봐 왔는데, 2013년까지 총 1,852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이 3억1천여만원 상당의 진료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2년간의 진료실적으론 내원 외국인노동자 수 총 850~900명에 진료비 1억 7백여만원 정도.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부채표가송재단의 창립자인 윤광열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치과계 최고 권위의 봉사상이다. 시상식은 4월 25일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