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동문회 세정회(회장 권병인), 연세대학교 두 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이기준)이 지난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16 Hyper-Bracket Symposium’을 진행했다. 지난해 보다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전통방식의 교정학에서 Digital Orthodontics에 대한 임상 적용까지 점검할 수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강연 집중도는 높았다.이번 심포지엄이 Hyper-Bracket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기존의 술식에서 한 차원 발전된 교정 치료를 지칭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미니튜브의 장단점에 맞춰 진행된 주제 강연이라면 올해는 브라켓 활용한 치료에 있어 생역학적인 해석과, 디지털을 활용한 치료에 대한 술식 등을 공유한 것이다.권병인 회장도 “오전 강연은 컴퓨터를 활용한 주제 강연으로 참가자들이 전공의와 전문의 들로 연자들의 부담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연자분들이 주제에 관련한 강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셔서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도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후 강연은 기대감이 높았던 생역학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생역학을 기반으로 임상적 요소를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 min-height: 14.0px}span.s1 {font: 12.0px Helvetica}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6 추계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장애인 치과보험 청구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학술집담회 첫 번째 연자는 최재영 보험이사가 맡았다, 최 이사는 ‘장애인 치과 보험청구의 실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장애인 치과 보험 가산제도의 발전 과정과 개선점을 비롯해 장애인 진료 시 개원으로서 느낀 현재 보험제도의 비현실성을 전해 공감대를 얻었다. 이어 문정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원무팀원이 ‘장애인 보험청구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장애인치과병원에서의 보험 청구 및 삭감 사례에 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문석준 교수팀의 ‘음식 굳기와 맛 인지 상호관계 규명 Mechanosensory neurons control sweet sensing in Drosophila’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IF = 11.329)’에 게재되어 학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로 인지도 높은 저널이다.연구팀은 음식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감각 중 ‘음식 굳기 정도’와 ‘맛 인지’의 상호관계에 대한 초파리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초파리는 굳기를 인식하는 기계적 감각과 맛감각에 대한 신호전달 연구가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활용됐다. 이에 연구팀은 회당 약 40여 마리의 초파리를 사용하여 수차례에 걸쳐 선호행동 양태를 반복 측정했다.(그림 1 참조) (그림 1) 초파리 행동 양태에 따른 음식 굳기 정도와 맛 인지의 상호관계연구팀은 초파리가 딱딱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행동을 분석했다.(그림 1의 a, b, c) 실험은 평평한 실험접시의 공간을 2등분해 우무형태의
개관 1주년을 맞은 신흥양지연수원이 지난 14일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1년 동안 연수원을 다녀간 이용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이용익 사장은 연수원을 아끼고 성원해준 치과계에 감사 인사를 전한 다음 '양지연수원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치과계의 공적자산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초청인사로 행사에 참석한 SID조직위원회 조규성(연세치대 교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양지연수원은 신흥이 기업이익 환원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샤인학술대회와 SID에 양지연수원이 합세하면서 학술적 시너지가 더욱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샤인학술대회를 이끌고 있는 성무경 원장도 '양지연수원은 치과계가 마음놓고 기댈 수 있는 언덕 같은 곳'이라며, '이렇게 좋은 시설을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기념식에 이어 연수원 1층 로비에선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있었다. 이용익 사장과 조규성 교수, 성무경 원장, 이용준 이사가 가림천을 걷어내린 '명예의 전당'엔 SID 2016 조직위원회 위원들의 대형 사진이 위용을 드러냈다. 회사측은 '명예의 전당이야말로 치과계 학술과 교육의
자본주의의 실용성을 깨달은 등소평은, 공산당이 정권을 움켜쥔 채 서구식 경제운용으로 힘을 기르되, 미국과 맞설 수 있을 때까지는 참고 기다리라는(韜光養晦; Hide Bide) 유지(遺志)와 함께 후계자들을 줄줄이 점찍어 두었다고 했다.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고 박태준 포철회장에게 도움을 청할 때, 국력이 막강해진 뒤에도 절대로 한국을 “배신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이 말을 했다고 한다. 혹시 점지해둔 인물은 후진타오로 끝나고, 새로 시작한 막가파 지도자 1호가 시진핑인가?인구 13억에 50여 다민족으로 구성된 광대한 대륙 국가를 모순투성이인 공산주의 이념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마오의 신격화’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죽기 전 마지막 10년간 ‘문화대혁명’이라는 망국적인 대 재앙을 일으킨 마오지만, 공산당 일당독재에 그의 신성(神性)유지가 필요했기에, 등소평은“공은 6이요, 과는 4”라는 기상천외한 해석을 내 세워 반대 세력을 잠재웠다. 그리고 유명한 ‘흑묘백묘(黑猫白猫)’ 논리로, 막후에서 경제성장을 지휘하였다.이러한 실용주의는 백여 년 전 청조의 중체서용(中體西用), 조선말 동도서기(東道西器) 이론과 다를 바 없지만, 이를 관철시킨 것은 등의 카리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개원 8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병원 5층 평강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감동주고 사랑받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황인남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병원을 향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여러 지표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계속 키워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윤택림 병원장도 축사에 나서 “의료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주력해오면서 진료수익 증대·재료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치과병원 모든 직원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신뢰와 감동 주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표창과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우수직원은 유미경(치과기공실), 강인영(관리부) 김진학(유관기관) △우수부서는 구강내과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한편 구강악안면외과 정종현 전공의(R3)는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종현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하악 전돌증
스마일재단이 2017년 2월 22일 치러지는 ‘제11회 스마일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단체 등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 받는다. 접수 방법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www.smilefund.org)에서 ‘스마일시상식 추천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milefund03@naver.com)로 추천서(제목 [스마일시상식-이름명]으로 표기)를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2017년 2월 3일(예정)에 개별 연락한다.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이번 ‘제11회 스마일 시상식’이 응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장애인 구강 진료, 교육, 봉사활동, 관련 사업 등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가 있다면 적극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대한 문의는 사무국(02-757-2835/ 안성미 팀장)으로 하면 된다.■ 스마일시상식 개요
2015년도 건강보험 급여실적에서 충북이 치과의원 기준 기관당 월 1,174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충북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이 부문 선두를 지켜왔는데, 이번엔 전년 대비 12.4%가 늘어난 1,100만원대의 좋은 성적으로 전체 보험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본인부담금을 더한 요양급여실적으로 따지면 기관당 월평 1,777만원 꼴로, 꿈의 ‘보험 2천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좋은 사례가 된다. 실제 충북의 2014년 치과의원 당 월평균 요양급여실적이 1,545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올 연말쯤 충북은 이 부문에서 월평 2,000만원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월평 2000만원’은 후보시절 최남섭 협회장이 내걸었던 선거공약이기도 하다. 공단이 발간한 2015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충북은 소속 치과의사 1인당 급여실적에서도 최고 성적을 올렸다. 533명이 1인당 월평 884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 이 부문에서의 2위는 제주의 864만원, 3위는 경북의 852만원, 4위는 전남의 813만원. 인천(782만원), 전북(776만원), 충남(763만원)이 뒤를 이었고, 이 부문의 꼴찌는 역시 586만원의 서울이 차지했다.치과의원당 실적만 놓고 보면 전북이
내년 3월 첫 회원직선으로 치러질 제30대 치협회장 선거를 맡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치협은 지난 15일 협회회관에서 가진 정기이사회를 통해 11인 선관위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조호구 원장을 선임했다. 이번에 위촉된 선관위원들은 11개 대학·치전원 동창회가 추천한 인사들로, 첫 회원 직접선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임을 맡는다. 조호구 위원장 이외 선관위원은 이희권(경북 80년졸), 조용진(서울 81년졸), 이준규(조선 82년졸), 정충명(연세 86년졸), 임익준(전북 86년졸), 조현기(부산 87년졸), 임성락(전남 89년졸), 홍준석(단국 92년졸), 박용근(원광 94년졸), 김희진(강릉원주 98년졸) 등 10명이다. 이날 이사회는 또 내년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4월 29일(토) 오전 10시 협회회관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p.p3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 min-height: 14.0px}span.s1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span.s2 {font: 12.0px Helvetica}덴탈씨어터(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의 모임, 회장 차가현)가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가나의 집(종로 5가 연동교회 뒤)에서 제19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에 지난 14일 시파티를 갖고 공연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덴탈씨어터는 1999년 창립해 매년 공연을 진행하며 치과인들의 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극예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