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가 치과계 봉사단체인 (사)열린치과봉사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원광치대 총동창회 정찬 회장사진 왼쪽은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세미나실에서 열린 재경동문회 학술집담회에 참석, 열린치과봉사회 정돈영 회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을 통해 모은 300만원에 총동창회 기금 200만원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동창회는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동문 · 가족들의 성금을 모아 치과계 봉사단체들을 후원해왔다. 원광치대 동문은 모두 2,700여명으로 자선골프대회에는 매년 120~150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찬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제주도 행사가 11회를 맞는 동안 매년 좋은 뜻으로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봉사를 실천하는 열린치과봉사회를 돕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열치 정돈영 회장도 “원광치대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에 정성을 더해 어려운 이웃들의 보철치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열치는 하나원과 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박민갑)는 지난 10일 연세 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제44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8년 사업 및 예산안을 결정했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대의원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진행됐다. 박민갑 회장은 인사에 나서 “오늘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기로 학술대회와 대의원 총회가 진행된다. 동문들이 동문회에 관심을 가져준 결과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연세치대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광만 연세치대 학장이 축사에 나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도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학생들을 위한 임상 등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 보다 조금 더 동문회가 관심을 가져준다면 CODA 인증 등 세계에서 앞선 시스템을 갖추고 경쟁력을 갖추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문들의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다.개회식은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수상자는 △교육대상에 서정택(14회) 동문, △공로대상은 박경종(6회), 이지나(13회), 장영준(11회), 엄강우(18회) 동문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신흥, 모범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2017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학술집담회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해 진행된 것으로 측두하악장애, 법치의학, 구강안면통증, 전신질환과 치의학, 구강점막질환, 타액질환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비전을 세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강진규(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측두하악장애의 진단’을 주제로, 김혜경(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측두하악장애 치료’에 대해, 박희경(서울대) 교수가 ‘법치의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권정승(연세치대) 교수는 ‘구강안면통증’를, 옥수민(부산대) 교수가 ‘전신질환과 치의학’을 주제로, 박문수(강릉원주대치과대학) 교수가 ‘구강점막질환’에 대해 강의했으며, 정재관(경북대) 교수가 ‘타액선질환 및 구강건조증, 구취, 미각장애’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구강내과학회 측은 “구강내과 전문임상가가 진료하는 진료 전반을 총 망라한 학술집담회로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이번 학술대회를 설명했다.구강내과학회의 2018년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자격시험은 20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 감사 백명현)이 지난 7일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한국감사협회(회장 권영상)가 선정한 2017년 최우수기관 중 ‘최우수청렴윤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매년 12월 한국감사협회는 ‘한국감사인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전략혁신과 청렴윤리, 내부감사 발전 등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윤리경영 추진전략 이행 정도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 노력 ▲윤리시스템 구축 사항과 실천 사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력업체와의 상생 강화 노력 ▲대외 수상 실적 및 상벌 사실 관계 확인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고, 서울대치과병원은 법과 윤리 기준 내의 이윤을 추구하고, 의사 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으로 최우수 청렴윤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서울대치과병원은 감사원 주관 ‘2017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을 비롯해 교육부 및 권익위원회 주관의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 등 윤리경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청렴지킴이 제도와 청렴마일리지 제도, 1부서 1청렴 실천과제, 반부패·청
부산대치의학대학원 이소현 학생이 지난달 열린 ‘2017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대회’에서 ‘전자선 조사된 박테리아 셀룰로오스의 골재생을 위한 흡수성 차폐막으로서의 효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고 여송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학문을 공부하는 학회이기 때문에 학술 부분의 발전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그리고 아우르는 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부분에서 KAOMI가 맨파워와 구성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2018년 3월에 열리는 ‘iAO 2018’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감이 아닌가라고 생각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2018년 3월 10일과 11일 서울 양재동 The K-Hotel에서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1년여 간 준비한 ‘iAO 2018’가 열린다. 이 대회는 KAOMI와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joint meeting(조직위원장 김정혜, 이하 iAO 2018)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한국 임플란트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KAOMI의 역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미 여러 차례 본지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KAOMI의 ‘iAO 2018’은 1여년의 준비기간을 갖고 치르는 행사다. 때문에 ‘iAO 2018’ 조직위원장의 어깨도 책임감으로 무겁게만 느껴질 것 같았다. 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달 18일 부산에서 ‘2017 네오바이오텍 치과 기공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연과 전시, Hands-On 코스로 구성된 이번 행사엔 약 25명의 치과기공사들이 참석, 디지털 시스템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강연은 송준부 실장(원치과기공소 기공실장)과 유문진 소장(진덴트치과 기공소장)이 맡았다.첫 강의는 송준부 실장의 ‘치과용 디지털 장비 선택의 중요성과 디지털 치과보철물의변화’ 였다. 송 실장은 이날 다양한 캐드캠 시스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현 캐드캠 시스템의 현황과 미래, 캐드캠 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하며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네오바이오텍 CAD/CAM System을 활용한 케이스 별 임상 솔루션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두번째 시간에는 유문진 소장이 ‘CAMeleon zirconia block을 이용한 임상 적용 및 컬러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 소장은 다년간의 심미보철 제작 경험과 지르코니아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CAMeleon SA Zirconia에 최적화 된 컬러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이후 진행된 Hands-on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이날 강연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3~4일, 칠레 산티아고 W 호텔에서 현지 법인 론칭 기념 ‘Hiossen Launching Seminar 2017 Chil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칠레 현지 치과의사 약 180명이 참석했는데, 행사 첫 날은 세미나와 공연이, 이튿날에는 Hands-on 코스가 진행됐다. 1일차 세미나는 칠레 법인 설립에 대한 현재 상황과 비전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Dr. Lastimado(미국)가 초청 연자로 나서 TS 임플란트 디자인과 표면 등의 특장점 및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또 Ridge Split 및 Esset과 Smartbuilder Kit을 활용한 GBR 임상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Dr. Javier(칠레)가 ‘CAS/LAS Kit을 활용한 임상사례 및 제품 특장점’을, Prof. Matamala(칠레)가 ‘Digital Guide Surgery 임상사례 및 발전과정’을 소개했다.이튿날 Hands-on에서는 Dr. Lastimado가 Esset Kit, Ridge Split 및 GBR Kit을 활용한 Smart Builder 실습을 모형으로 진행했는데, 칠레 및 남미에서는 구치부 Narrow Ridge 케이스가 많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임원워크숍에는 김영균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평의원회 김우성 의장, 유달준 부의장 등이 참석해 이식학회의 2018년 중점 사업을 논의했다. 먼저 편집위원회에서는 2018년 6월 영문학술지 발간을 목표로 준비사항 등을 보고하고, 5개 대륙 국제 편집위원 위촉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정보통신위원회는 이식학회 홈페이지 갱신 및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제안했으며, 학술위원회는 2018년 춘계학술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공보위원회는 새롭게 준비한 학회홍보 동영상 시연하고 앞으로 학술대회 등에서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센터장 최성원)가 주관한 ‘2017년도 제2차 구강암증례토론회’가 지난 3일 단국대 약학대학 종합강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증례토론회에는 7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와 전임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차 토론회는 8명의 연자가 ‘구강으로 전이된 타부위 암종’, ‘악골골수염과 감별진단을 요하였던 증례’, ‘구후삼각부의 구강암 증례’, ‘특수한 구강암 경우에 있어서 유도항암치료 치험례’, ‘Li-Fraumeni 증후군 환자의 구강암 증례’, ‘악관절에 발생한 연골육종 증례’, ‘편평태선의 구강암 변이 증례’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또 박주용(국립암센터) 교수와 남웅(연세대) 교수가 각각 ‘Conventional modified neck dissection with harmonic scalpel’ 및 ‘Endoscopic and robotic neck dissection’을 주제로 영상 특강을 진행했다.2018년 구강암연구소는 1월 19일과 21일 사체해부연수회, 6월 2일 제1차 증례토론회(연세대), 9월 8일 테마연수회(고려대 구로병원), 12월 1일 제2차 증례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