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라이브쇼가 스위스 프리미엄 스케일러 ‘EMS PIEZON Standard’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핸드피스를 하나 더 증정하는 파격 조건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오는 7월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마련되며, 조기 소진 시 방송도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품 구성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지만, 핵심은 ‘핸드피스 1+1’이라는 파격 혜택에 있다. 우선 비광학형 구성인 ‘PIEZON Standard’는 정가 대비 15% 할인된 99만원에 제공되며, 동일한 사양의 논옵틱 핸드피스(소비자가 103만원)를 한 자루 더 증정한다. 광학형을 원하는 소비자에겐 ‘PIEZON Standard LED’가 준비돼 있다. 라이트 가이드와 옵틱 핸드피스를 포함한 이 구성은 129만원에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동일 사양의 LED 핸드피스를 추가 증정한다. 소모품 구매 조건도 눈길을 끈다. 팁 단독 구매 시에도 증정이 적용돼, A Tip은 2개 구매 시 1개를, PS Tip은 1개만 구매해도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각각의 할인율은 5~13% 수준으로 구성됐다. EMS는 44년간 PIE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12일(토)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우리 치과 경영의 시작! 보험청구시스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경곤 보험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선 인파워 병원컨설팅 신인순 대표가 연자로 나서 ▶1부 '동네치과 생존 경영전략', ▶2부 '누락없는 접점별 보험청구 시스템', ▶3부 '자율주행 모드 보험청구 시스템'의 순으로 치과 보험청구 실무 전략과 노하우를 풀어냈다. 참석자들에겐 실제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팁들이 특히 호응을 얻었는데, 한 참석자는 “강의 내용이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지부는 이번 세미나를 '회원들의 실질적인 경영 역량 향상에 기여한 자리'라 자평하면서,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12일(토) 오후 KNN시어터에서 회원 특별 문화 행사로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을 단체관람 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불편한 편의점’ 단체관람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문화 프로그램으로 신청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만큼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회원뿐 아니라 가족과 직원, 지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단체 관람이 특히 많았다. 공연 후에는 백화점 상품권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 참석 회원은 “치과 진료로 지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따뜻한 위로를 받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문화복지위원회 강재란·조경미 이사는 “가족과 환자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해온 회원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쉬고, 위로받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원 회장도 “앞으로도 회원 복지를 위한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의 약속처럼 부산지부는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치과 직무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www.dentalbrain.co.kr)이 오는 27일(일) ‘제3기 치과 직무 전문강사 양성과정 – 강사로 데뷔하기’ 오프라인 1일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강남 보아치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자신만의 강의를 만들고자 하는 치과위생사, 강사 역량을 점검하고 싶은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명, 수강료는 55만 원이다. 교육은 브레인스펙의 김민정 대표와 김귀옥 이사가 직접 맡는다. 이번 과정에서 ▶김민정 대표는 ‘전문강사를 위한 스피치 훈련’과 ‘강의 교수법’을 통해 강의 전달력, 목소리 트레이닝, 청중 몰입 유도 등 실전 강의 스킬을 집중 지도하며, ▶김귀옥 이사는 ‘나에게 맞는 강의 만들기’ 강연을 통해 임상 경험 분석과 스토리라인 구성,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브레인스펙 공식 전문강사 수료증이 발급되며, 3개월 내 덴탈브레인 플랫폼에서 온라인 강의 개설 기회도 제공된다. 이후 지속적인 트레이닝과 강사 커뮤니티 네트워킹, 교재 제공 등 다양한 지원도 이어진다. 김민정 대표는 “치과위생사들이 가진 귀중한 임상 경험이 의미 있는 강의 콘텐츠로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민희홍 교수가 ‘제10회 연송치위생학상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송치위생학상은 ㈜신흥의 후원으로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2016년 제정한 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는 연구 지원 강화를 위해 연구비가 기존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시상식은 지난 7월 1일 대전보건대학교 청양홀에서 열린 ‘2025년도 치위생교수협 하계연수’ 현장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인 민 교수는 ‘치위생학 교육에서 전문직 간 교육 도입을 위한 요구도 분석’을 주제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2026년 하계연수에서 발표된다. 민희홍 교수는 “의미 있는 주제로 연송치위생학상의 10번째 수상자가 되어 감사와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연구가 치위생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kr)이 치과의사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치과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1년 1만 명, 2016년 2만 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9월 기준 2만9천 명을 기록했던 덴탈비타민은 올해 6월 마침내 3만 명 고지를 넘었다. 2009년 오픈한 덴탈비타민은 치과기자재 임상 정보, 학술 콘텐츠, 이벤트 등 실질적인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2011년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으며, 2019년에는 ‘덴탈잡’(구인구직 플랫폼)과 ‘DVmall’(재료 쇼핑몰)을 하나의 아이디로 연동한 ‘DV 패밀리 사이트’ 체계를 구축하며 통합형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또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에도 주력해왔다. 2021년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회원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고 있으며, 사이트 내 댓글 소통도 활발하다. 이러한 유연한 운영은 이용자 충성도와 플랫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덴탈비타민을 10년 이상 이용 중인 한 개원의는 “DV는 언제나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플랫폼”이라며 “질문이나 요청에 대한 빠른 응대와 친절한 피드백이 인상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2025 시·군분회장 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치과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치 집행부와 협의회 대표 및 시·군분회장 20여 명이 참석해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단체 만찬과 교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성원 간 유대를 다졌다. 무엇보다 ▲학생구강검진 제도 개선 ▲불법광고 및 사무장치과 근절 ▲심평원과의 소통 강화 ▲회원 문화복지 확대 등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 장소로 활용된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조성한 치과계 전용 연수공간으로, 100인 규모의 연송홀을 비롯해 evertis 실습실, 식당, 잔디운동장,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미나와 워크숍에 최적화된 구성 덕분에 최근 치과계 행사 유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연송캠퍼스는 신흥 창업주인 고 이영규 회장의 아호를 딴 시설인 만큼 단순한 연수시설을 넘어, 치과계 구성원들이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연송캠퍼스는 현재 덴탈비타민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이용 금액의 50% 할인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최근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중심 설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진료 환경에서 체감되는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시장 내 입지도 꾸준히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AIR H/P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 등 치과의사의 니즈를 반영한 주요 기능들이 추가됐다. 특히 ‘오토 크루즈’ 기능은 핸드피스의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술로, 장시간 시술 시 피로를 줄이고 정밀 진료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선 풋 컨트롤러 역시 진료실 내 동선을 간소화하고 조작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개원가를 중심으로 실사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진료 스타일에 대응 가능한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은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요소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루비스체어를 사용 중인 한 개원의는 “작은 변화 같지만 진료 중 체감 차이는 확연하다”며 “무선 풋 페달과 오토 크루즈 기능은 진료 집중도와 효율을 동시에 높여준다”고 전했다. 덴티스 관계
오스템임플란트가 글로벌 R&D 거점 구축에 본격 나섰다.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부상한 송도국제도시에 세운 신사옥 ‘트리플타워’가 4년 6개월 만에 완공되며, 자회사 오스템글로벌을 통해 치과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기지로 문을 연 것이다. 오스템글로벌(대표 조민국)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 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서 트리플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김해성 대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치과대학 병원장 및 학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 사옥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 핵심 산업으로서의 기대감을 전했다. 트리플타워는 제조동(EAST), 연구동(MID), 사무동(WEST) 등 세 개의 건물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각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오스템의 글로벌 역량을 집약한 형태다. 대지면적 2만2,693㎡(약 6,850평), 연면적 9만9,730㎡(약 3만150평)에 달하며, 제조동 7층, 연구동 8층, 사무동은 16층 규모다. 이번 준공으로 오스템은 장비 생산부터 연구개발, 디지털 치과 플랫폼 구축까지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는 지난달 21~22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2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LESS is MOR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업체 부스가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에는 인공지능(AI)과 치과 임상 적용에 관한 ▲양수진 교수(연세치대), ▲김휘영 교수(연세의대), ▲이태주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고, 필수교육으로 ▲표성운 교수(항생제 사용), ▲이강운 원장(의료분쟁 대처)의 강연이 마련됐다. 둘째 날은 대주제에 맞춰 Effortless, Stressless, Painless, Harmless의 4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임상 전략과 치료 원칙을 공유했다. 회원 발표와 지부 세션도 함께 열려 ▲진형섭 원장, ▲임선영 원장, ▲반재혁 원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임상 증례를 공유했고, ▲박찬 원장(디지털 덴처), ▲송현종 원장(MRONJ 대응), ▲김철훈 교수(Prolotherapy 활용) 등이 실전 중심 강연을 펼쳤다. Industry Forum과 전공의 포스터 발표도 마련돼 ▲강동엽(단국대)이 포스터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부생 대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