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가 더욱 풍성해진 주제와 탄탄한 연자진으로 오는 2월 3(토)~4(일)일 COEX 3F, 4F 컨퍼런스룸과 E홀에서 열릴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 특히 주목해야 할 강의는 토요일의 교정 강의와 현미경을 이용한 Hands-on 세미나, 그리고 샤인학술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강의 및 통합토론 - 수복'의 일요일 강의라고 볼 수 있다. ■ 관전 포인트 1: 토요일 오후 교정 강의 토요일 오후 이정화 원장(웃는내일치과)과 장성원 원장(서울이잘난치과)은 '교정치료, 관리가 경쟁력이다'라는 대주제로 각각 '소통'과 '마음'을 키워드로 교정 환자와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교정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치료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와의 인연이 다른 어떤 치료보다 오래 지속된다. 그러므로 당장의 치료 결과뿐만 아니라 후속 관리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교정 치료의 특성상 환자와의 신뢰감(라뽀/Rapport)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정화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따라서 '교정치료, 소통이 경쟁력이다'를 제목으로 치료 시작시 환자에게 '목표와 한계를 분명히 알릴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오스템임프란트가 지난 8일 21살 생일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 그리고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997년 창립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스템의 연혁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영상은 치과보험청구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했던 창립 당시의 오스템이 꾸준한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대중화의 중심에서 세계 치과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 내고 있다. 현재 오스템은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각종 치과재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영상시청 뒤엔 5, 10, 15년 장기 근속직원과 우수직원 및 모범팀 시상과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선 OSSTEM WAY를 통해 오스템인이 지키고 발전시켜 나아갈 목표 설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OSSTEM WAY란 직무에 따라 업무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실행에 옮겨 성과를 도출해내는 오스템만의 업무관리 시스템을 말하는데, 실무직원과 상급자가 함께 업무를 점검해 보다 효울적인 업무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스템의 특징이다. 지난해 1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2대 집행부가 사퇴서를 제출했다. 경기지부 측은 오늘 오후 2시경 보도자료를 내고 사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제32대 집행부는 “최양근 회장 사퇴의 배경에는 회무 발목잡기식의 과도한 간섭과 집행부 흔들기가 이유다. 원인 제공자들은 이를 기회로 보궐선거에 후보도 내고 언론플레이와 흑색선전으로 경기지부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고 밝히고 사무국 직원 횡령사건에 대해서는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또한 11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오는 19일 선거일에 맞춰 임원진 전원 사퇴를 서약했었지만 선거에 대한 중립을 유지하고자 열흘 먼저 사퇴하고 선거에 나선 최유성`전성원 후보와 함께 경기지부 살리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임원사퇴서 내용이다.임원사퇴서를 제출하며 회원여러분께 드리는 글1. 최양근회장님의 사퇴 이유는 이렇습니다.최양근회장 사퇴의 배경은 회무 발목잡기식의 과도한 간섭과 집행부 흔들기로 인한 건강악화 때문입니다. 그 원인 제공자들은 이를 기회로 후보를 내고 과도한 언론플레이와 흑색선전으로 경기지부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습니다.2. 사무국 직원의 횡령사건은 전임 집행부에서 일어난 일이며 현 집행부는 이를 수습,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일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의대‧치과‧한방병원을 모두 보유한 경희의료원은 성공적이고 건강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의료 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대회기간 내 발생하는 환자 안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파견 규모와 세부 일정은 진행 단계이다. 특히,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전국 치과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올림픽 의무팀인 평창클러스터의 치과부문 주축 의료기관으로서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치과대학병원으로 유일하게 참여하는 만큼 올림픽 참가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희의료원은 스포츠닥터스가 주관하는 2017년 제4회 스포츠의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와 장흥군, 고흥군 의료봉사 등 국내외 의료 소외 지역을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2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힘찬 출발은 다짐했다.문경숙 회장은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 치위생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사무처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한다. 2018년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위해 직원들이 결속하고 단합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무식을 갖게 됐다”고 밝히고, “임원은 임기를 마치고 퇴장하지만 직원은 계속 남아 회무를 이어간다. 따라서 협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직원들이다. 어떤 임원이 취임하더라도 여러분이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일을 추진하며 길을 안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문 회장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사무처의 역할을 강조하고, 2018년 새해에도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무처 대표로 양윤선 사무총장이 나서 “협회장님 말씀대로 사무처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협회장님 이하 직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시무식은 문경숙 협뢰장과 사무처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무술년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해 ‘마르퀴즈 후즈후’ 2017년판에 등재됐던 안수진 교수는 전문 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그리고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안수진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들면서 어느 때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아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인체에 최적화된 보철 재료 개발 및 3D 프린팅 맞춤형 임플란트 보편화로 보철 치료를 받는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안수진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교류위원, CS향상위원, 의료정보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육이사,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교과서편찬위원장 및 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 편집기획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영화 '신과 함께'가 관객 1천만명을 넘겼다는 기사를 보는 순간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 극장을 나서면서 쓰린 후회와 함께 '필름이 아깝다. 저걸 영화라고..' 라는 독설이 목구멍까지 치밀었으니까요. 물론 요즘엔 필름을 쓰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무 영화나 만들어서 관객들의 시간을 도둑질해선 안되지 않습니까?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영화의 가장 큰 덕목은 관객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여 함께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자면 스토리 자체가 보는 이의 머리 속에서 퍼즐을 맞추듯 하나씩 완성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마지막 퍼즐을 손에 들려줬을 때, 비로소 관객들은 찐한 감동을 맛보게 됩니다. '신과 함께'는 그런 면에선 거의 빵점에 가깝습니다. 출발은 그럴듯 했으나 영화는 진행될수록 스스로도 감당하지 못할 곳으로 내달립니다. 관객들을 이해시키려는 노력도 관객들을 끌고 가려는 시도도 없이 영화는 그저 제 멋에 겨워 달리기만 합니다. 눈에 걸리는 숱한 왜? 왜? 들이 별다른 설명없이 스크린을 스쳐 지나가 버리니까요. 특히 동생 수홍의 죽음과 원귀라는 복병은 너무 작위적입니다. 차라리 그것 없이 그냥 자홍의 사후 재판과 환생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2018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신년사, 부서장 신년 인사에 이어 2017년 우수팀 및 직원 시상과 하례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허영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의 가장 큰 화두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이라고 선포했다. 허 회장은 판매 극대화를 통한 외형 성장, 비효율적인 지출 억제, 원가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 합리적인 제도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서 '2018년은 네오바이오텍의 미래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또 '모든 임직원들이 직급의 고하를 막론하고 열린 자세로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경청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어 우수 부서 10팀, 우수 직원 1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마지막으로 각 부서장들의 신년 인사와 하례 인사를 통해 직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업무 의지를 다졌다.네오바이오텍은 지난해 T-Brush, Ridge Wider Kit, IT SCRP Abutment, AnyChec
치협은 올해 전문의 시험에서 경과조치 대상자인 기수련자, 군전공의 수련기관수련지도의,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해외수련자 등에 대한 자격검증 결과 약간 명이 '중앙회가 설립된 경우에는 의료료인은 당연히 해당하는 중앙회의 회원이 되며 중앙회의 정관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한 의료법 제28조제3항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돼 이들에겐 수험표를 교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따라서 전문의시험 접수 인원은 기수련자가 2196명, 외국수련자 90명, 전공의 288명, 군전공의수련기관수련지도의 24명, 전속지도전문의역할자 45명 등 모두 2643명이다.
11회 치과의사전문의 1차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험엔 전공의는 물론 기수련자와 외국수련자 그룹까지 합류해 응시인원만 2,643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따라서 시험은 덕수고와 행당중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4파트로 치러진다. 기수련자들의 경우 특히 이번 시험에 임하는 감회가 남다를지 모른다. 이들은 전문의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내기 위해 그동안 행정소송은 물론 헌법소원에 신문광고, 보건복지부 앞 시위까지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관련법 개정되면서 그동안 미뤄뒀던 시험을 치를 수가 있게 됐다.2008년 첫 배출 이래 지금까지 치과전문의 수는 전속지도 전문의를 포함 모두 3179명에 달한다. 과목별로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68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치과보철과(569명), 치과교정과(533명), 치과보존과(452명), 치주과(435명) 순이다. 반면 구강악안면방사선과(44명)와 구강병리과(14명) 그리고 예방치과(16명)는 비교적 숫자가 적다. 수련 인원 자체가 적은 때문인데, 실제 예방치과의 경우 지도전문의를 빼면 10년동안 배출한 전문의가 단 6명에 불과하다. ■ 연도별 과목별 전문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