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주최하는 ‘MCPA Hands-on 4차 코스 세미나’가 오는 13일(일) 신흥 본사 11층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MCPA Hands-on 코스는 ㈜신흥이 지난해 5월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를 간단한 이론과 함께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자리로 작년 1차 세미나 이후 이번까지 총 4회째 진행되는 세미나이다. MCPA는 환자는 물론 술자의 편리성까지 향상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교정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팔라탈에 플레이트를 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외장치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2급, 3급 부정교합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MCPA Hands-on 4차 코스 세미나에서도 기존과 같이 김윤지 교수(가대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모성서 교수(성바오로병원 치과교정과)와 한성호 교수(성빈센트병원 치과교정과)가 교육에 나선다. 1차 세미나 때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연자들의 숙련된 강의에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 ㈜신흥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도 MCPA 세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한해를 마무리 하며, 2019년도에는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기약했다. 제니튼은 2011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기관 및 교육 시설을 방문해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지금까지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서울애화학교 등 총 30여 곳의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해 1,874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1회성 방문 의료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후속 조치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다음 봉사활동과 연계해 진료를 해왔다. 권지영 대표는 “2019년에는 더 많은 의료 소외계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해외 치과의료봉사 및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튼은 구랍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 대표는 원로배우 이해룡, 오경아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故신성일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구랍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치과 외래 및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들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치과병원 전공의와 봉사자들로 구성된 행사팀은 이날 산토 복장을 하고 환아들에게 어린이용 칫솔 치약 세트와 수면 양말을 나눠주며 쾌유를 기원했다. 흰 수염과 빨간 산타복을 입고 큰 선물 꾸러미를 짊어진 산타들의 등장에 환아와 보호자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행사를 제안하고 기획한 정태성 교수는 "병원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 업체가 함께 뜻깊은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많은 분들과 치과병원 환아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타 자원봉사자들도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적으나마 선물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은 부산 남천치과(원장 김준홍)과 부산대치전원 행정실이 협찬했으며, 산타 역은 (아래사진 왼쪽부터) 김광현, 박도현, 장영석, 최형윤 봉사자가 맡았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1일부터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오는 6월 준공되는 ‘융복합치의료동’ 4개 층에 정식 개소할 예정인데, 이 센터는 전국 9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과 국가구강보건정책의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를 담당하는 등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 측은 임시 운영 개시와 함께 장애인 환자 진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비급여 진료비 지원요율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총액의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로, 진료비 지원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02-2072-3114) 백승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준비단장은 "치과치료를 기다리는 장애인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도 빨리 치료와 지원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정식 개소에 앞서 임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국의 권역센터와 함께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과 행복한 삶 실현에 최선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구강진료는 국가 구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이번에는 상장업체 신뢰도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치과의사 4천명에게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치과 상장업체 8곳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물은 것.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같은 조사에서 이번엔 '호감도'를 '신뢰도'로 바꿔 물었지만, 1, 2위가 바뀐 이외 다른 큰 변화는 없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오스템임플란트(34.475%)가 지난해 잠시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아 수성에 성공했고, 2위는 한 계단 내려앉은 덴티움(29.075%)이, 3위는 전통의 신흥(14.825%)이 각각 차지했다. 4위에는 바텍(7.375%)이, 5위엔 디오(4.475%)가, 6위에는 나이벡(4.000%)이 올랐으며, 메타바이오메드(2.975%)와 오스코텍(2.800%)이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 신뢰도의 쾌적을 살피는 일도 재미있다.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3년만 해도 신흥이 부동의 1위였다. 하지만 오스템이 치고 올라오면서 2015년부터 두 업체의 순위가 바뀌기 시작했고, 2017년엔 신예 덴티움이 상장과 함께 깜짝 1위에 등극,기존 업체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절치부심 오스템이
전남대 출신 여자치과의사가 미국의 명문대학 치과교정학교실 주임교수로 임명돼 화제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박병주)은 구랍 15일 전남대 출신으로 UOP대학 교정과에 재직 중인 오희수 교수가 성인교정으로 유명한 이 대학 교정과의 주임교수로 임명되었다고 발표했다. 오희수 교수는 전남대 치대를 졸업하고 소아치과 수련을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 가 UOP 대학병원에서 AEGD 코스와 교정과 수련을 받은 재원이다. 오 교수는 수련을 마친 2005년부터 이 대학 교수로 근무하면서 2010년 프로그램 디렉터가 되었으며, 교정학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바움린드 교수의 뒤를 이어 악안면성장계측연구소(CRIL)의 디렉터 등 요직을 고루 거친 후 성인교정의 석학 보이드 교수의 은퇴와 함께 교정학교실 주임교수로 임명된 것. 이로써 북미 치과대학 교정과에는 배응권(메릴랜드대), 박재현(애리조나대), 김기범(세인트루이스대) 교수와 함께 한국인 과장이 4명으로 늘어났는데, 특히 한국인 여성이 북미지역 치과대학 주임교수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대는 학교 차원에서도 UOP 치대와 2003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교수 및 학생 상호교환 등 활발한 교류을 이어 왔다
역대 샤인 학술상(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들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가 찾아온다. 한해를 여는 종합학술대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개최되는 2월 17일(일)이 바로 그날. 올해로 13회째인 샤인학술대회는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인데, 연륜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치과영역의 주제를 다루는 고품격 종합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학이시습’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학술상 수상자들과 지난 샤인학술대회 중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들로 프로그램을 구성, 벌써부터 개원가의 관심를 모으고 있다. 강연은 Session 1과 Session 2로 나눠져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Session 1에선 제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이자 2019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인 이학철 위원장(서울A치과)이 '효과적인 치주치료 노하우'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제2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접착부검을 주제로 레진과 본딩에 대해 다루고, 오후에는 제5회 샤인학술상 수상자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교정치료 후 심미치료에 대해 강연
조자원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예방치과)가 지난달 18일 충남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8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9명 그리고 유공 공무원 13명이 조 교수와 함께 도시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조자원 교수는 그동안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진료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오는 10일 저녁 6시반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신년교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계 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겸해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게 되는데, 올해는 특히 구강정책과 신설이 확정돼 분위기가고조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의 치과인상(수상자: 김수관 교수)과 올해의 수필상(수상자: 이창호 원장)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영균)가 오는 4일 저녁 교대역 부근에서 'DENTEX 2019'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2월 10일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될 DENTEX는 개원을 목전에 둔 공보의 및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개원에 필요한 각종 장비, 개원입지,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개원경영콘퍼런스로, 사전등록만 하면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