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가 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포스터를 모집 중이다. 참가를 위해선 학회 홈페이지(www.kaop.org)에서 ppt 양식을 다운받아 해당칸에 간단히 치료전 진단과 치료 경과 및 결과를 채워 넣은 뒤 사진 자료를 첨부(없어도 무방)해 홈페이지 '초록접수/조회'에 첨부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케이스에 대해선 심사를 통해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5월 30일. 6월 7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클라썸(www.classum.com)에서 '다인자적 질환, TMD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진행될 측두하악장애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마감은 6월 4일(토)이다. ■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 Session I. TMD Axis II based on the DC/TMD ▶Can we be more specific on pain psychology? (김혜경교수: 단국대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코로나19 상황에서 TMD 환자의 depressio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이연희 교수: 경희대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측두하악장애의 만성통증 그 치료 및 관리 (옥수민 교수: 부산대 치의학
내주부터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다. 단, 5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에 참석할 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정점 이후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 상황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고려해 일상 회복의 큰 걸음을 지속키로 했다”면서 “다음 주 월요일,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원칙적으로 해제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그러나 “밀집과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장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재와 같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며, “코로나19 유증상자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집합해 1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배경에 관해서도 “일부의 우려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 조차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 7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23일(토) 오전 10시 제주신화월드 랜딩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 및 시상식에 이어 2부 회무결산 및 감사 보고, 3부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 및 일반의원 심의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자료에 따르면 치협은 지난해 일반회계 예산 중 30억7천6백여만 원을 집행해 44.4%의 저조한 집행율을 보였으나, 2022년 일반회계 예산(안)은 전년도보다 2억3천여만 원이 늘어난 71억6천여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날 총회는 또 집행부가 상정한 '임원 구성과 선출, 임기 및 보선, 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개정의 건' 등 7건의 정관개정안과 '지부를 통한 의료인 면허신고 체계 수립의 건'(경기지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선거 중립 촉구의 건'(서울지부) 등 76건의 일반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시상식에선 김동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이 협회대상 공로상을, 민병무 명예교수(서울대)가 협회대상 학술상을, 이상우 연구조교수(서울대)가 신인학술상을, 송민호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부회장이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을,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가 올해의 치과인상을 각각 수상한다.
보스톤치과 김종엽 원장(대한치의학회 재무이사)이 제50회 보건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5일 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12년째 대한치의학회 임원으로 봉사 중인 김종엽 원장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치협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발간한 '스마트케어 덴티스트리' 집필진으로 참여하기도 했었다. 또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위원으로 지난 대선 치과임플란트 급여 확대 정책제안서 작성에 참여했으며, 2020년 5월부터는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 원장은 학술 활동에도 열심이어서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등 여러 학술단체에서 임원 또는 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강연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김종엽 원장은 “여러 학회와 단체에서 그간 활동한 것들이 종합 반영되어 이번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추천해주신 대한치의학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표창이 국민건강과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맡은 바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기 전 치협 선거관리위원장<사진>이 제43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전 위원장의 공로상은 협회대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친 다음 지난 1일의 치협 임시이사회에서 수상이 최종 확정됐다. 김동기 수상자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협 군무이사, 자재이사, 재무이사, 부회장, 선거관리위원장과 경희치대 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여러 치과계 활동을 통해 상수도 수불소화사업, 국민구강보건 실태조사사업, 무료틀니봉사 등 공중 구강보건사업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르진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사진>가 지난 7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과 치과종합검진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임플란트 교정과 최소 침습형 교정 수술분야에서 100여 편의 국제논문(SCI)을 발표하는 등 치과교정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017년에는 치과교정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Edward H.Angle Research Prize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훈 교수는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의 날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국민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치의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사진)이 제10회 ‘샤인학술상’을 수상했다. 샤인학술상은 매년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들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시상식은 지난달 20일, 제16회 DV Conference와 함께 COEX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상윤 원장은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받았다. 오상윤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를 돕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흔적이 선생님들께 좋은 인상을 줬던 것 같다”며 “동료 치과의사분들과 덴트포토, 신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힌히고,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니 송구스럽고 영광스러우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오 원장은 내년에 열릴 제17회 DV Conference에 특별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사진)가 지난달 17일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정기총회에서 KAOMI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김성균 신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회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해준 선배회장 및 임원들의 숭고한 뜻을 잘 이어받겠다”면서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새 집행부를 구성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균 회장은 오랜 기간 서울대치과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첨단 치과의료기기 연구의 권위자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 개원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선 건립준비단장과 초대 병원장을 맡아 치과병원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바 있으며,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보건의 날’에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1994년 창립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는 회원 수 5,500여명의 매머드학회로,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 임플란트를 주도하며 창의적 연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증진에 힘쓰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제87회 학술대회가 17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대주제는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으로, 문헌적 근거와 교과서적 서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녹화강의 파트1, 파트2 그리고 해외연자 특강으로 구성되며,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강연도 내보낼 계획인데, 참가자들은 ▲Open forum, ▲Round table discussion, ▲Expert forum, ▲Master class를 통해 보철 고수들의 직설적이며 묵직한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기간 중 전공의들의 구연발표, 포스터 발표도 진행되며, 등록 후 수강이 확인된 참가자들에겐 대한치과보철학회 보수교육 10점과 치과의사보수교육 4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마감은 4월 13일(수)까지.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가 오는 4월 9일(토) 오후 5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선 2021 회계연도 사업, 결산, 감사보고와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는 물론 새 회장단을 뽑는 '임원선출의 건'도 다룰 예정이다. 총회 참석 사전등록은 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사전등록 4만원, 현장등록 5만원이다. 문의는 02-465-0488번.